[애니/만화] 센과치히로 20년만에 다시 봤는데 미쳤네

[알티나 슈바르처]

초등학생때 극장에서 보고 그때도 재밌었다고 기억은 하는데

나이 먹고 보니까 느낌이 완전 다르네..

왜 지브리 애니중 가장 최고로 치는지 알거같음;;

붉은 돼지나 마녀 배달부 키키같은건 아직 안 봤는데 이번 기회에 지브리꺼 싹 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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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가 역대급임

[알티나 슈바르처]

나 원령공주를 가장 최고로 쳤는데 투탑될거같음

[네리소나]

생갈치 1호

[수상할정도로눈에띄는놈]

센과 치히로 빼면 나머진 이야기의 기복이 낮아서 별로 긴장감이 안 나

[알티나 슈바르처]

나우시카는 그래도 긴장감이라 해야하나 그런거 좀 강하지않음?

[오징어SP]

나우시카는 코믹스판을 봐야 완벽함

[알티나 슈바르처]

후반부에 또 다시라는 ost 흘러나올때 자연스럽게 눈물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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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거 좋아하면 바다가 들린다 먼저봐야함

[굿뜨맨]

여주얼굴빼고 모듴걸 갖춘 명작
오히려 그런 여주 얼굴로 명작소리 듣기에 더더욱 쩌는 작품

[닭새우튀김덮밥]

센과치히로 최고지

[¡Hola!]

몇개는 별로 안좋긴해도 지브리만한 애니가 거의 없음. 오랜만에 하울보니까 진짜 엄청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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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 먹방은 못참지

[ㄹㄹㄹㄹㄹㄹㄹㄹㄹ]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호불호 적고 지브리 최전성기 애니라고 생각함

이 두 개는 싫어하는 사람 거의 본 적 없는듯

[세히지]

센과 치히로 20센티로 보고 들어왔네

[테사테사]

센과 치히로 내용도 내용이지만

매번 다시 볼 때마다 바다열차 그 컨셉과 배경이 주는 이상한 아련함이 뭔가 뭉클하게 만들어서 잊혀지지가 않음

[파이올렛]

안본뇌라니 진짜 부럽다

[플리스킨이로콰이]

난 붉은 돼지가 젤 재밌던데. 꼭 보셈.

[황금 깡통]

기억상 이전의 지브리는 뭔가 좀 잔잔하다가 끝으로 갈수록 드라마가 쌓여 쩌는 느낌인데, 센과 치히로는 그냥 계속 쩔어버림.

[보로미르]

나는 여전히 나우시카랑 원령공주가 더 좋다. 붉은 돼지도 멋지고.

[spectatory]

생갈치 1호의 행방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