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로마인 중
노예의 비율은 의외로 15%정도로
생각보단 낮았다.
그러나 10%만이 로마 시민권자였고
귀족은 그중에서도 극소수
나머지 절대다수의 인민은 속주민들이었다.
그런데 로마시는 로마제국의 모든 부가 몰린곳이라
귀족들이 굉장히 많았기에
노예 비중이 굉장히 높아
로마시 인구의 절반이 귀족과 황제 등을
모시는 노예들이었다고 하는데
1. 때밀이 노예
2. 가정교사 노예(그리스 출신이면 환영받음)
3. 빨래노예(오줌통을 비누로써서 극혐 직업)
4. 콜로세움 노예(수동 엘리베이터 조작)
5. 목욕탕 노예(물을 끌여서 온탕을 유지함)
현대 문명이 전기로 사용하는 모든 인프라를
노예들의 인력으로 대체하였기에
로마시는 극단적으로 노예에 의존하는 도시였다.
착취된 부를 특정 지역과 집단이 독점적으로 향유하는 구조인가
로마 시민 입장에서 자동화 도시 아니었을까? 사이버펑크가 아니라 인력펑크인거지
로마 시민 입장에서 자동화 도시 아니었을까? 사이버펑크가 아니라 인력펑크인거지
노예들이 기독교에 빠진 이유가있네
그냥 저임금 3D 노동자네
저 노예들은 대부분 전쟁 포로로 끌려오거나 해적들에게 납치당해서 노예시장에 팔렸다든가 그러러라고 하더라
착취된 부를 특정 지역과 집단이 독점적으로 향유하는 구조인가
부가 집중되니까 빈약한 생산력으로도 극소수가 엄청난 인프라를 누릴수있는것
로마서브로사란 소설 보니까 주인공이 로마 중산층인데, 여자노예 한 명 사서 다용도로 쓰는 거 묘사되는 게 재밌었음. 밤일, 음식하기, 장보기, 청소, 주인에게 돈벌어오라고 잔소리하기, 임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