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덱'의 아시아 지역 출하일이 결정됐다. 밸브와 코모도가 스팀 덱 일본 공식 계정을 통해 12월 17일 한국, 일본, 대만, 홍콩에 제품 출하가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한 것.
기존 예약 구매자에게는 12월 1일부터 주문 확정에 필요한 메일이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출하일인 12월 17일까지 주문하는 경우 기간 한정으로 무료 배송이 이루어진다.
한편, USB-A 3.1 Gen1(3개), 기가비트 이더넷, 디스플레이포트 1.4, HDMI 2.0으로 스팀 덱의 게이밍 환경을 확장시켜주는 '도킹 스테이션'의 예약도 시작됐다.
다중 스트리밍 전송(MST)을 지원, 2대의 디스플레이 연결에 키보드, 마우스, 무선 컨트롤러 조작이 가능하게 해주는 이 장치의 가격은 세금 및 배송비 포함 149,000원으로 결정됐다.
참고로 이미 스팀 덱을 예약한 사람은 같은 계정으로 예약할 경우 재고가 있으면 함께 배송할 수도 있지만, 재고가 없는 경우에는 스팀 덱과 별도로 배송된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비싸다..ㄷㄷ
제일 고급형은 118만원 가까이 할걸?
도킹스테이션이 15만이라는데 스팀덱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