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 통속 아래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개인주의고
서양은 그딴 거 없이 내 방식대로 내가 자립해서 생존하는 개인주의인가?
일본은 한 통속 아래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개인주의고
서양은 그딴 거 없이 내 방식대로 내가 자립해서 생존하는 개인주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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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도 개인주의 양상은 최근의 우리나라와 비슷하지 그런 걸 달리 개인주의라 부르지는 않음
전혀 다르다고 봄. 일본은 전체주의에서 계급사회가 고착화 되어서 계급간 이동이 불가능해서 포기하고 자기안으로 틀어박힌거라면, 서양은 좀 다름. 서양에서도 처음에는 가문을 중시하고, 개인을 희생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르네상스 오면서 인본주의에 기반해서 개인의 욕망이나 의지를 중요시 함. 그 때, 변화가 생긴게, 페밀리 네임 (성)을 뒤로 밀어 버리고 기븐네임 혹은 퍼스트 네임 (개인의 이름)이 먼저 오도록 변화가 생김. 그 전까지 중세에서는 서로를 성으로, 가문명으로 부르던게, 르네상스가 되면서 이름으로 부르고 개인의 개성을 무제한으로 우위에 두도록… 그렇게 바뀜.
그래서 그런 문화권의 서구에서는 국가말도 안들음 ㅋ 반면 동구권은 같은 유럽이라도 엄청 경직적이라서 시키는대로, 국가 기관지 말도 잘 듣고, 우리 동양 같은 억압적인 분위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