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그래서 혐오 커뮤니티 이용자가 많은건가
그럴거라고 머리로 생각은 해봤는데
직접 보는건 또 처음이라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짐
"혐오 커뮤니티에 소속되어만 있는게 뭐가 잘못이냐"
본인이 선택해서
본인이 자진해서 참가하는거고
누가 머리에 총 겨누고 가입하라고 협박하는것도 아닐텐데
그곳에 올라오는 수많은 주된 혐오 발언들, 혐오 컨텐츠
혐오 사상들을 묵인하고 눈팅하면서 동조하는거랑 마찬가지인데
'혐오 커뮤니티'를 상당히 가볍게 보는
"그냥 커뮤니티잖아"라는 식으로 물타기 하는걸 직접보니까
기가 막히네
아니 뭐 그냥 사이트도 아니고
일베인데 이걸 물타기를 해?
내가 나치에 소속되어 있을 뿐이지
직접 사람을 죽이진 않았으니 난 전범이 아니다
라는 논리와 딱 들어맞는데
나치는 차라리 내부에서 암살도 하고 일부의 반대세력이라도 있었고
군인 신분 특성상 명령 복종 시스템이라는
그런 실드라도 있지
커뮤니티는 직접 선택하고
자진해서 눈팅하고 활동하는건데
충격이다 진짜로
벌레들 많긴 하구나
누가보면 칼들고 일베 눈팅하라고 협박이라도 한줄
작년 정도까지만해도 디씨로 일베 돌아갔다그러고 아카라이브같은데는 일베 사생아라고 욕해대더니 올해는 그러는것도 약해지고 오히려 연합한답시고 좋아해댔잖어 당연한 결과지
ㄹㅇ 강제로 속해있는거도 아니고 지가 가서 낄낄거리며 글보고 할텐데 뭔
누가보면 칼들고 일베 눈팅하라고 협박이라도 한줄
해연겔? 아카? 디씨? 어디얘기야
ㅇㅂ얘기군
일베 글에 써놨어
누가 나 일베가는데 생각보다 쓰레기 아님 이러기라도 함?
비슷한걸 써놓긴 했지
"내가 일베하는데"는 아니고 둘러서 표현하더군 일베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곳에서 뭘 썻는지가 중요하다 이런식으로 물타기를 시전하더군
ㅋㅋㅋ 전에도 그런 넘 있었는데 같은 넘인가?
글 안쓰고 눈팅만 하는 사람이라 괜찮다는 커버가 있긴 함 정상이면 일베 눈팅도 안할 것 같은데
올해 3월에 특정 사건을 계기로 이젠 더 거리낄 것 없이 드러내는 경향이 생긴 것도 있음. 지들이 이젠 주류라 이거지.
확실히 일베 사이트 이용자가 많긴 하다더니 진짜긴한가봄
작년 정도까지만해도 디씨로 일베 돌아갔다그러고 아카라이브같은데는 일베 사생아라고 욕해대더니 올해는 그러는것도 약해지고 오히려 연합한답시고 좋아해댔잖어 당연한 결과지
토나옴
게관위땐가?그땐 더 ㅈ같은 새끼들이 있으니 일단은 크게 싸우진 않겠다는 느낌이긴했는데 진짜 아카라이브랑 연합해서 성공했다! 이런놈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