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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집구석 찬장에 먹다 남은 샤프란이 있는건데?
백종원 마리텔이 각광받은 부분은 대부분 집에 있는 걸 쓰는 점과 없으면 넣지 말란 조언 덕이었지
어렸을떈 그 세탁기에 넣는걸 넣으라는줄 알았어
진짜 저떈 저랬짘ㅋㅋㅋㅋㅋ화분에서 바질을 따오시구요~ 이 ㅈㄹ
근데 요리좀 하다보니까 냉장고에서 버터 타임 이런거 나오고 찬장열면 정향 넛맥 코리앤더씨드 이런거 나옴
냉장고에 있는 베이컨과 남은 허브를 섞어주세요
대체 왜 집구석 찬장에 먹다 남은 샤프란이 있는건데?
폭신폭신곰돌이
어렸을떈 그 세탁기에 넣는걸 넣으라는줄 알았어
섬유 유연제는 있는데 말이지
요리책에서나 볼법한 향신료가 우수수 튀어나옴.
왜 리스본의 명산물이 섬유유연제인걸까 생각했던 어린시절
거 어디 용사의 냉장고인가
근데 요리좀 하다보니까 냉장고에서 버터 타임 이런거 나오고 찬장열면 정향 넛맥 코리앤더씨드 이런거 나옴
넛맥은 제육볶음이나 갈비찜 할때 좀 넣어주면 제법 괜찮긴함
향은 좋은데 난 텁텁해져서 안좋아함
지금이야 마트가도 포장된 향신료가 잘 진열되어 있지만 저땐 구하는것 자체가 일이라...
육두구가 마트에판다고?
넛맥이랑 타임은 진짜 안판다. 인터넷 매장에서주문해야됨
ㅇㅇ 대형마트에 팜 넛맥, 코리앤더, 크로브 다팜 후추 유리병에 들은거처럼 작은 병에 소포장되어서 팜 가격도 별로 안비쌈
이마트만 가도 파는뎅...
홈플 롯데 이마트 다가도 코리앤더 클로브 큐민 이런거는 널려있는데 넛맥은 한번도 못봄
전에 롯데마트에서 샀었는데 지점 차이인듯?
홈풀만가도 10년전부터 a-z로 이니셜마다 맞는 향신료 팔고 그랬음
냉장고에 있는 베이컨과 남은 허브를 섞어주세요
삼겹살이랑 깻잎도 돼죠?
올리브유 대신 포도씨유 넣고?
진짜 저떈 저랬짘ㅋㅋㅋㅋㅋ화분에서 바질을 따오시구요~ 이 ㅈㄹ
전에 누가 서양인의서양인기준이라 그렇다 하던데 가만보면 서양인의 냉장고에도 쉽게보진못할것들도 종종나왔지.
캐비어, 트러플, 샤프란
갑자기 된장이나 간장도 무슨 일본 백된장이나 쯔유를 꺼내오라던 레시피도 많았음 아미 그래놓고 무슨 집에 있는 재료들로~ 타령이야
저거 관련해서 역으로 반박하기 힘든 경우가 있었는데, 집에서 남은 불고기로 덮밥 해먹으려는데, 그 흔하고 항상 구비해두던 양파랑 날계란이 그날따라 집에 없는거야... 당황스럽더라.
설령 요리 재료가 기적적으로 냉장고에 있어도 유통기한 한참 지남
백종원 마리텔이 각광받은 부분은 대부분 집에 있는 걸 쓰는 점과 없으면 넣지 말란 조언 덕이었지
제이미 올리버 영상보면 꼭 그런 느낌이었음ㅋㅋㅋ 무슨 커민이니 뭐니 듣도보도 못한 허브같은거 꺼내서 쓰는데 그럼에도 방송 컨셉 차체가 냉부처럼 집에 흔하게 있는 재료나 남은 요리로 뚝딱 만드는 컨셉이라는게 웃겼음
그거 냉부 컨셉이 아니라 요리시간 30분으로 근사한 레스토랑처럼 차려먹기일걸
제이미올리버 요리는 일단 집에서 허브 정도는 키우고 있다는 전제가 있긴 했음. 사실 대부분의 허브가 창가에 화분 놓고 물만 주면 잘크기 땜시...
외국은 아무래도 향신료를 우리나라보단 훨씬 자주 쓰니 이해는 가는편이야. 당장 우리가 쓰는 마늘과 고추가 향신료인데 해외는 정향 커민 코리앤더 이런게 보편적일거임.
나 어릴때 월계수 잎은 정말 딴세계 식재료였어 요즘엔 정말 쉬운 재료지만…
한때 요리프로 통곡의 벽이 "오븐을 예열하세요" 이거였는데 에어프라이어 나오기 전까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냉장고를부탁해가 인기가 많앗던 것도 잇지 ㅋㅋ
옛날 요리프로는 평소에 집에서 음식을 해먹고, 따라서 집에 웬만한 기본재료는 어느정도 갖춰져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거라서 그런거이긴 함. 그래서 계량도 엉망이었음. 그냥 적당히 간을 하라느니, 조금 넣으라느니 이런 식이니, 평소에 요리를 많이 하는 주부들은 알아서 감을 잡을 수 있지만, 초보가 보기에는 저게 얼마나 넣으라는건지 모름.
그 주부들도 샤프란 그런건 업따!
그렇게 하나하나 구비하다 보니 뭔가 이것저것 많아짐
오븐 필수!
1. 냉동모짜렐라치즈를 인터넷에서 키로에 12000원주고산다. 2. 피자소스를 인터넷에서 20000원주고산다. 3. 냉동또띠아를 마트에서 찾는다. 4. 오븐형 에프도 20만원짜리로 주문한다. 5. 또띠아에 소스바르고 양파를 채썰어 올리고 피자치즈를 뿌리고 180도5분예열후 180도 6분돌린다. 6. 맛있게 먹는다.
지름 20센치 또띠아기준으로 30판해먹고 어제 치즈다시 주문했다. 소스는 반쯤있고
치즈를 3킬로시켰으니 대략 27만정도 쓴것같은데 피자한판의 만족도를 봤을때 판당 20000원정도의 만족감이었고 이미 본전뽑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