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키 이모는 어머니와 오랜 소꿉친구였다고 한다.
어머니가 그때는 '선생님'이던 아버지와 처음 만났을 때
이모와는 이미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
같이 활동할 정도로 절친했고
그런 관계는 키보토스에서는 물론이고
심지어 어머니가 졸업하고 아버지와 결혼한 뒤에도
계속 이어져 왔다고 한다.
"쿠후후~ 오늘은 이 이모랑 뭐하고 놀까~?"
아직까지도 나와 동급생이라 주장해도 믿을 정도의
앳된 외모와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어머니와 동갑이라는 게 믿기지 않지만,
무려 내가 아기였던 시절부터
다른 이모들과 함께 나를 돌봐줬다고 한다.
무츠키 이모와 놀다 보면
항상 재미있는 놀이와 장난을 잔뜩 알려줘서 항상 즐거웠다.
내기에서 지면 조금 짓궂은 장난을 칠 때가 많지만...
올해 새해엔 모처럼 흥신소68의 멤버였던 이모들이 다 모인 가운데,
무츠키 이모는 내게도 신년에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겠다며
내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다.
카요코 이모가 나를 바라보며 "조심해..."라고 말했던 것 같지만,
아마 추운 날씨에 무츠키 이모의 장난에 시달리다
감기에 걸릴 것을 걱정한 게 아닐까 싶다.
카요코 이모의 걱정과는 달리
무츠키 이모와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 음식도 먹고, 다양한 놀 거리도 즐기다 보니
어느덧 날이 저물어가기에
잠깐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쉬려던 찰나,
무언가에 강하게 떠밀려 쓰러졌다.
뒤늦게 올려다보니,
그 곳에는 여태껏 본 적 없는 눈빛으로 내려다보는,
무츠키 이모가 있었다.
"이 이모는 못됬단다~♡"
란 내용의 만화가 보고싶다.
금손님 그려주세요!
제발!
에초에 무츠키이모? 나중에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게 뻔하잖아
쿠후후 선생님은 놓쳤지만 아직 선생님의 유전자가 남아있으니까...♥
유게이 생각은 거기서 거기라 대충 유추 쌉가능
아루가 아무리 아?루라도 어? 자기배로 낳은 애인데 어?
에초에 무츠키이모? 나중에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게 뻔하잖아
나오
유게이 생각은 거기서 거기라 대충 유추 쌉가능
Kasumigaoka_Utaha
아루가 아무리 아?루라도 어? 자기배로 낳은 애인데 어?
너가 그려와!!!
이모최적화는 무츠키보다는 이로하 이모가...
너가 그려오라고
뭔 소리야 당연히 무츠키 이모의 조카가 아빠랑 닮았다 라는 엔딩이어야지
됐!! 됐!!
쿠후후 선생님은 놓쳤지만 아직 선생님의 유전자가 남아있으니까...♥
그려와!
뉴츠키 ex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