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약 있음
용군단 에서 과거 던전인 울다만이 리메이크 되었는데
울다만에서 찾을 수 있는 여러 도서들 중 큰 떡밥들이 몇가지 나옴
하나는 티르의 보고서이고 하나는 오딘의 칙령인데
티르와 오딘 둘다 티탄관리인이고 특히 오딘은 제1관리자로 사실상 아제로스 티탄 세력의 수장임
군단 때부터 등장하였고 이후 확팩에도 종종 언급이 나왔는데 꽤 독선적이고 뒤가 구린 인물임
일단 먼저 티르의 보고서를 보면
갈라크론드의 탄생은 요그사론이 생명의 물이란것을 오염시켜서 그걸 마신 원시비룡이 변이한걸로 밝혀짐
그렇다면 그 생명의 물이 뭐길래 그러지 싶은데
생명의 물이란 알이나 용에게 주입함으로써 강제로 티탄(질서)를 숭배하도록 만드는 것이였다
여기서 한가지 충격적인건
지금까지 용군단과 위상이 기원은
갑자기 나타난 괴물 갈라크론드를 원시 비룡 다섯이 막아냄으로써
그모습에 감복한 티탄 관리자들이 힘을 부여하여 용이 된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사실 티르는 이미 원시비룡을 자신들의 세력으로 만들기 위해 세뇌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사고로 갈라크론드가 나오고 그걸 쓰러뜨린 비룡들을 위상으로 만든것이 밝혀짐
여기까지는 뭐 그럴 수 있지 싶지만 다음 오딘의 칙령은 더 큰 내용인데
내용을 정리하자면
첫째 검은제국은 과거 티탄이 오기전 아제로스를 4고대신이 지배하던 시절을 말함
그시절에 대해서는 그냥 지옥도 같은 시절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으나
그 시절의 부정적인 면은 강조하고 긍정적인 면은 오딘이 고의적으로 숨겼다는 내용
둘째 모든 문명의 건설과 위대한 업적은 전부 티탄의 공로로 돌리는것과 셋째 태초의 존재를 숨긴것은
필멸자들이 티탄을 창조신으로 여기게 만든 내용임
어둠땅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사실 와우 세계관의 진짜 신들은 태초의 존재로 불리는데
이 태초의 존재들이 티탄과 다른 모든 세계를 만든것으로 밝혀짐
즉 창조신은 따로 있는데 이를 고의적으로 숨기고 티탄을 숭배하게 만듬
일단 와우의 세계관은 여섯개의 힘이 지배함
질서,혼돈 생명,죽음 빛,공허
그런데 군단때부터 저 여섯개의 힘은 절대악도 절대선도 없다는것이 밝혀짐
빛은 빛의 숭배를 강요하며 믿지 않는 존재들을 학살하고 일리단에게 강제로 빛을 주입하려 하였고
죽음도 어둠땅에서 단순히 악이 아닌 여러 세력이 존재함을 보여줌
하지만 질서와 공허만큼은 절대선과 절대악에 가까웠는데
이번에 밝혀진 내용에서 공허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으나
그것을 질서 세력인 티탄관리자들이 질서를 위해 일부러 삭제하고 파괴했으며
또한 아제로스의 생명체들에게 티탄 숭배를 강요하며 심지어 세뇌했다는것
요약)
티탄 애들 착한줄 알았는데 아님
다음확팩 보스는 살게라스 같은 케이스 말고 멀쩡한 티탄인가보구만
그럼 이제 공허랑 손잡고 우주를 촉수로 물들이는 쪽으로 가는데 시대의 흐름을 ㅂㅈ 못하는 안두인이 코믹스에서 나온 모습으로 보스로 나와서 레이드 당하겠네
Casfa
공허나 지옥에 의한 타락이 아님 원래부터 그런 존재들인것
티탄 애들? 살게라스 하나에 다 쓸려갔자나. 자 쓰레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