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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는 로마에 돌아온 뒤, 클럽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팬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최근 일본 여행을 하고 돌아온 감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본에는 3번 정도 다녀온것 같다.
포르투에서 수석 코치 하던 무렵 가시마와 맞붙기 위해 일본에 간게 아마 1994년 쯤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두번째로 나카타를 살펴보기 위해 왔고 그때 도쿄를 갔다.
이번이 세번째인데 이 놀라운 나라를 방문할 적절한 시간이 잘 나질 않았다.
장소에 대해서는 말할게 없지만 일본인의 매너에 대해서는 좋은 이야기 밖에 할 게 없다.
이곳은 모든것이 정돈되었고, 깨끗하다는 인상이다.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놀라운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
내가 일본에 가서 가장 좋아하게 되는게 일본 사람들이다.
음식도 좋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와규를 먹을 수 있다.
나는 항구도시 출신이라 생선은 물리지만 고기는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와규는 정말 훌륭하다. 난 언제든지 그걸 먹을 수 있다.
음식이 식탁에 진열되는 방식 역시 아름답다.
모든 것이 아름답고 첫눈에 반하게 되는 방식으로 배열되더라."
거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와규를 먹을만한 돈이 있으면 어지간한 나라는 다 천국처럼 보여요
우리도 아침 점심 저녁 한우 먹고 깨끗하고 정돈된 곳에서 생활할 수 있어. 돈이 있으면.
거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와규를 먹을만한 돈이 있으면 어지간한 나라는 다 천국처럼 보여요
우리도 아침 점심 저녁 한우 먹고 깨끗하고 정돈된 곳에서 생활할 수 있어. 돈이 있으면.
누구든 다른 나라에서 돈 쓰고 다니면 좋긴 할텐데
근데 일본은 그 특유의 감성이 있음.
베트남가서 하루 4끼 호화롭게 먹으며 5성 호텔에서 일주일 숙식해보니 평생 거기 살고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