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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맞지
한국사람들 중에 외국나가면 한국인들끼리만 모여서 으쌰으쌰 하는 성향있는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휩쓸리다보면 안끼면 왕따되고 그래서 그래. 난 외국에 있을때 저런거 모르고 그냥 주변에 한국사람이 없는 환경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나도 모르게 나 왕따시키고 있다고 생각들 하더라.. 난 니들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라는 심정이었음.
저거 ㄹㅇㅋㅋ 내 친구도 호주가서 영어도 배우고 돈도 벌고 하겠다고 가더니 영어를 모르니 일단 한국인 교회인가? 거기가서 그룹에 들어가더니 한국어 쓰면서 딸기농장에서 번거로 도박하다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한국왔음 ㅋㅋ
이게 진짜 맨땅에 헤딩 하겠다라는 생각으로 하면 좋은데 막상가서 잡을 얻으려니 한인 커뮤니티 가볼까 하다가 저렇게 되는거
.....하기사 틀린 말은 아님
영어 어학연수 갔는데 일본인 여친 사귀어서 일본어만 늘어 가지고 온 놈도 있었음
한인타운 살다가 와서 영어 못한다고 하잖음
그건 맞지
저거 맞음. ㅇㅇ
.....하기사 틀린 말은 아님
저건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포함됨. 일본가서 한국사람들하고만 놀다가 6년동안 회화도 재대로 못하는상태로 한국돌아간 인간도 봤음
호주 놀러갔을때 스타라스필드였나? 거기가니까 영어 아예 못해도 생활 가능하더라
저거 ㄹㅇㅋㅋ 내 친구도 호주가서 영어도 배우고 돈도 벌고 하겠다고 가더니 영어를 모르니 일단 한국인 교회인가? 거기가서 그룹에 들어가더니 한국어 쓰면서 딸기농장에서 번거로 도박하다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한국왔음 ㅋㅋ
한인타운 살다가 와서 영어 못한다고 하잖음
ㅇㄱㄹㅇ
한국사람들 중에 외국나가면 한국인들끼리만 모여서 으쌰으쌰 하는 성향있는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휩쓸리다보면 안끼면 왕따되고 그래서 그래. 난 외국에 있을때 저런거 모르고 그냥 주변에 한국사람이 없는 환경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나도 모르게 나 왕따시키고 있다고 생각들 하더라.. 난 니들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라는 심정이었음.
다른 나라도 비슷해. 중국인들도 그러잖아
루리웹-1062517824
국내 중국인들도 자체 커뮤니티가 너무 잘 되어 있으니 한국어 못 하는 빈도가 높지 다 그런건가봐
그런데 아닌 사람도 있듯이 사람 사는 세상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
중국인이 제일 심하고 그 다음 한국 및 기타 동남아 애들이 자기나라끼림 뭉치는 경향 심함 서양애들은 그런 성향 거의 없는편 캐나다에서 한인들 교회위주로 커뮤니티 뭉치면서 더러운꼴 너무 많이봐서 난 이런 성향 굉장히 부정적임
이게 진짜 맨땅에 헤딩 하겠다라는 생각으로 하면 좋은데 막상가서 잡을 얻으려니 한인 커뮤니티 가볼까 하다가 저렇게 되는거
ㅇㅇ틀린소리아니지
근데 진짜 막상 ㄹㅇ쉽지않음. 영어를 배우러간건데, 리쥬메는 어찌써서 돌릴거며, 농장 외국인 수퍼바이저랑은 어찌 컨택할건데. 추천은 교회임. 한국에 봉사오는 호주 교인분들도 계시고 그 반대로 교회에서 일자리주선도 종종해줌. 기독교가 왜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인지, 그때깨달았다.
근데 보통 외국에서 한인 만나지 마라에는 교회가지마라도 포함함
한인교회얘기지 그건.
말 자체는 전적으로 맞는말인데 사람이라는게 이국땅에서 그렇게 쉽게되는게 아니다 보니ㅋㅋ
그래서 외국어 화자와 연애하는 것이 그 나라 언어 가장 빠르게 배우는 방법이란 이야기도 있지
HMS뱅가드
영어 어학연수 갔는데 일본인 여친 사귀어서 일본어만 늘어 가지고 온 놈도 있었음
뭐라도 건졌으니 남는게 아닐까?ㅋㅋ
한국인이랑도 못 하고 있어요 ㅠㅠ
레벨업하려면 빡겜하라는 이야기 ㅋㅋㅋ
일단 유학갈만큼 배웠으면 솔직히 상점만 쓰면 되니까 먹고 사는건 가능하거든
난 일본 중국 중동쪽이랑 친해지게 됬는데 서양 친구들은 사귀기 힘들더라고... 그래도 영어는 극한의 상황이 많아서 많이 늘었음
외국 볼거 없이 대림동에서 한국말 못하는 중국인 있는거 보면...
현명한 말씀
그래서 중국인들이 해당지역 언어를 안하거나 못하는 경우가 차이나타운에서만 살아서 언어능력을 늘릴 필요가 없거든
LA에서도 영어 ㅈㄴ 못하는 한인들 진짜 많음. LA 와서 산 지 수십년이 되었으면서 간단한 영문서 쓸줄 몰라서 내가 대신 써준일이 수두룩함.
영문서 항상 고마워요 프링글스씨
절대적이진 않지만 얼추 맞음 웬만한 국가에 한인타운이라던가 커뮤니티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거기 익숙해지면 외국어 안 쓰더라도 생활이 가능해져버림
개인적으로는 한인 커뮤니티가 한인 교회 중심을 돌아가는 경우를 많이 봐서 좀 그렇더라...
호주 워홀간 친구는 식당가서 죽어라 일하다보니 음식이름이랑 주문 뭘로 하시겠어요? 같은 업무용 영어밖에 못하더라
ㄹㅇ 내가 일본에서 일할때 부양가족증명서라던가 회사 관련서류는 그냥저냥 잘 읽는데 식당메뉴판은 못읽어서 쩔쩔맬때가 많았음. 그리고 회의는 가능한데 스몰토크가 안됨 ㅋㅋㅋ
근데 어쩔수없지...그냥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언어를 익히는게 당연한거;;
말좀 많이 해야하는 일반회사 사원으로 일해도 업무 혹은 회의때 쓰는 용어랑 어휘만 주구장창 돌리다 보니 일상 회화때는 어버버어버버 하게 됨.
대충 맞음. 실제 해외에서도 한인 커뮤니티 들어간 사람중에는 오래 살아도 그쪽 언어 잘 못하시는 분들도 많음
어학 연수 다녀온 친구가 그러는데 생활비 벌어야된다고 농장 간 애들은 다 망했데.. 걘 호텔 허드렛 일꾼으로 들어가 진급해서 투숙객들 상대로 하는 일까지 하다옴
맞으
나도 어릴 때 잠시 외국 살때 내 선택으로 한인학교(한인교회) 안다니고 학교에서도 국적 상관없이 애들 다 모아서 놀고 그랬음 다른 한인 학부모들은 한국 돌아가면 애들 뒤쳐진다고 우리 부모님 뒤에서 욕하고 그럤는데 당시 한인들 중에 지금까지 영어 제대로 쓰는건 나랑 내 동생뿐... 개인적으로는 한국 사람들 멀리할 필요는 없고 그냥 어느쪽이던 배척없이 친구 만들면 된다고 생각함 국적 다양한 그룹에 한국사람이 껴도 영어쓰면서 다니게 되어있음
그리고 외국에서 가장 피해할 인간들도 같은 한국인들이다.
원래 외국인들 범죄는 대부분 같은 외국인 상대니깐 한국에 있는 조선족만 봐도 한국인 상대로는 범죄 거의 안 저지르는데(보이스피싱은 해외에서 원격으로 하는 거니 제외) 같은 조선족 패거리끼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칼부림이 일어나기도 하잖슴.
사기도 말이통해야 치는거지 ㅋㅋ
저 사람은 어떤 의도에서 말한건지 모르겠지만 나라면 진실된 충고로 받아들일수 있을듯
현지 여친 남친 사귀는게 빠르다던가
그냥 그 언어권 사람 사귀어도 된다. 나도 언어가 된 상태에서 한국에서 국적 좀 다양하게 만났었는데, 나 말고도 다른 언어권 사람이랑 사귀는 한국애들 보면 언어가 진짜 빨리 늘어. 한국 애들 사귀는 외국애들도 마찬가지고.
싸우면서 많이 늘더라고. 여자친구랑 동거 할 때 사소한 걸로 싸우면 나는 내가 왜 화났는지 하나 하나 설명 하는데 파파고 돌리는 자신이 너무 초라해서 열심히 공부했음. 여자애도 일본인 치고는 할 말 하는 성격이라서 도움이 많이 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런 부분들이 있지. 좀 자세하게 말해야 할 일이 있는데 어휘가 딸리면 못하니깐 늘게 되어있더라
일본에도 어학연수라고 가서 반년 정도 동안 신오오쿠보에서 한국사람들끼리 술만 먹다 돌아가는 사람 많이 봄
저거 맞음. 아는 한인은 필요에 의한 최소한만 만들어두는게 제일 좋음. 영어가 문제가 안되고 나서야 한국인 친구 만들어야함
외국 가면 보통 그 나라 언어 쓰지 않나?
아 그리고 외국 워홀 나가는데 현지 언어 하나도 못하면서 워홀 가는 미친 짓 좀 하지 말아라.... 현지 언어 익히면서 일 한다는게 얼마나 개소리인지 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내 대학 2학년때 일본인 룸메 형도 나보고 그랬음. 자긴 한국어 배우러 큰 돈 내고 여기 왔으니 방 안에서 기본 회화 일본어로 하지 말라고. 대신 공부 관련으로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가르쳐 주겠다고. 그렇게 친했는데 돌아갈 당시 당시 스마폰도 없고 이메일도 쇠퇴기라 잘 안 쓴다고 핸드폰안에 넣어놓은 국제전화번호만 남겨놨는데 하필이면 그 폰이 고장나서 연락처 날아가버린게 아직도 아쉽네
맞는소린데. 어지간히 본인이 독하다고생각하지않는다면 시도하지않는게나음. 정신병얻고 돌아간유학생들 꽤많이봤음 ㅇ초반1,2년동안 외로움을 극복할방법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본인만의 도피처를 만들어놓고가야함
어학연수 갔다와서 알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현지 가면 저절로 레벨업하는 줄 알고 기초적인 수준의 영어 실력으로 어학연수를 오더라. 레벨업하고 현지인하고 대화하고 싶으면 적어도 한국기준으론 중상급 수준까진 맞춰놓고 와야함. 나도 그정도 맞춰놓으니 현지인하고 대화할만 했던거지 기초적인 대화 수준으론.. 한국인들하고 뭉쳐다닐 수 밖에 없게 됨. 프리토킹 자체가 안되는걸.
약간 케바케인듯 한국인들 단어랑 문법은 잘 아는데 스피킹이 잘 안되는건데...그건 그냥 가서 부딪히면서 배워도 된다고 봄 무슨 외국에서 몇년 산거마냥 대화는 안되겠지만 상대방도 어느 정도 감안하고 대화할테니 문법 생각 잘안나도 일단 대화하는 노력하면 나아진다고 봄 학원 같은데서 배우는 문법대로 대화하는 것도 아닐뿐더러...대부분 영어 공부 배우는게 구어체보단 문어체일텐데 이건 그냥 가서 겪으면서 배우는 것만큼 빠른게 없다고 봐서...
그 스피킹이 열리는 과정 자체가 너무 지난한 과정이라.. 정말 님 말대로 현지에서 방언터지듯 열리는 애들도 있지만 대개는 몇번 프리토킹 시도하다 어버버 거리고 결국엔 한국인 모임 루트를 타게 됨. 그렇게 돈 날릴 바에는 차라리 한국에서라도 영국문화원가서 원어민 강사랑 배우던가, 아니면 스피킹 과정을 밟고 오는게 그나마 효율적이라는 얘기였음. 그냥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듯 가기엔 어학연수 자체가 비싼 과정이니까 아깝잖아.
근데 호주나 캐나다 이런 대놓고 이민자들 많이받는 나라들은 고용주들도 어지간하면 크게 국가에 개의치않아함. 솔직히 한국인들이 말하기 듣기를 못해서그렇지 읽기 쓰기는 그럭저럭하는데 까짓거 레쥬메 인터넷에서 템플릿찾아서 자기거 만들고 돌리면 크게 말하기듣기 안중요한 단순 노동 직업은 구할수있음. 집구하는것도 요샌 인터넷으로 다 보고 메일이나 문자로 연락하면되는거라 말하기 듣기가 크게중요하지도않고. 그냥 영어라고 지레겁먹고 한인커뮤들어가면 그냥 영어랑 현지인사회는 포기하는거임
맞긴함. 나도 워홀경험있지만 엔간하면 유학생은 유학생끼리 놀게됨 원어민들 커뮤니티에 끼려면 꽤나 자기 노력해야됨
사실 이 레파토리는 심지어 80-90년대에도 나오던 이야기다. 영어배운다고 미쿸가서 LA한인타운에서 지내다 그냥 온다고.
호주가 아니다. 뉴질랜드다....
난 여자친구가 처음엔 메뉴 주문하고 이런거 도와주다가 어느 순간부터 니가 알아서하라고하면서부터 언어능력 쑥쑥 올라감 ㅎㅎㅎ
내친구는 워홀갈때 일부로 다인종모이는 교회갔더라
내친구는 호주에서 1년간 쌔빠지게 벌어서 그돈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감.. 그리고 성공하드라 ㅜ
게다가 낯선 타지에서는 같은 한국 사람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외국에서 한국인이 같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사기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으니까.
한국 사람들을 아예 안만날 필욘 없는데, 현지인 내지 그 나라 말로 매일 대화할 상대를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환경을 만드는 것보다 몇 배 중요한 건 외국어를 잘하든 말든, 내가 틀리건 말건 그냥 현지인들에게 뻔뻔하게 들이대는 능력임. 발음을 굴릴 필요도 없고 문법이 100% 정확할 필요도 없음. 뻔뻔하게 계속 들이대고, 말 실수해도 창피해하지 않고 쉬지않고 떠들어대는 능력이 있으면 빨리 배운다.
영어 배울 겸 돈도 벌겠다고 호주 갔던 아는 형이 2년만에 왔는데 가서 체리랑 소고기만 먹다 왔다고 함 영어? ㅋㅋㅋㅋㅋ 일 끝나면 뻗어자는게 일이었다던데? ㅋㅋㅋㅋ
일본 유학 갔을때 딱 저랬는데! 한국사람들끼리 어울리던 애들은 언어 전혀 안늘음~
내친구 동생이 딱 그케이스임 내친구는 원래 영아잘하기도했지만 호주현지인들만오는 가게에서 일하면서 여자친구랑만 한국말쓰고 영어배웟는데 걔 동생은친구들이랑 우루루몰려가서 맨날모텔청소 치즈공장 이런데서만 일하다가옴
결국 2년호주있았는데 영어 읽지도 못함
내가 저거 성공해서 1년만에 IELTS 7.0이랑 토익 900 만들었음. 친구는 다 외국인만 사귐.
내가 대만에서 생활할 초기에 늘라는 중국어는 안 늘고 영어가 늘었었음ㅋㅋㅋ
일본에 처음 어학연수 갔을때, 오키나와로 감. 물가도 싸고, 학비도 비교적 쌌고, 한국인이 없어서 어학원에 한국인 나 혼자이고, 90%는 중국인. 일어만 쓰면서, 일본인 교사랑 소통하면서 생활해야 하고, 알바도 일본어만 써야 하니까, 생존하기 위해서 일어만 쓰는 상황이 되어버리면 늘 수 밖에 없음. 반년쯤 안쓰다 보니까, 귀국할때 한국어 하기가 미묘해지는데. 이게 일어만 쓰다보면서 익숙해지면, 기존에 뇌내에서 한국어를 일본어로 번역해서 말하는 과정이었던 게, 그냥 일어로 생각해서 입으로 다이렉트로 나오게 되어서 편해짐. 근데 말은 그렇게 되지만, 한자는 진짜..보고서 이해는 다 되는데, 쓰는건 진짜 힘들었음.
일본여친이 내가 일어잘못한다고 스섹할때 예스예스하면서 영어로 신음소리냄 그래서 일어공부안함 지금은 한국여자랑 결혼함 그래서 일어공부 또 안함
언어 배우려면 환경이 정말 중요하지
여행가 제이님의 유튜브 영상중 캡쳐인데.. 호주가 아니라 뉴질랜드임.. 이렇게 정보가 조금씩 왜곡되어 가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