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에 존재하는 키 숫자의 한계상 조작법 자체가 복잡해지는데도 한계가 있긴 함
제작하는쪽에서도 유입을 아예 생각 안할수는 없어서 직관성을 조금이라도 더 개선하려는 노력도 있었지
문제는 게임의 토대 자체가 어렵다는거임
끊임없이 움직여야지 생존이 가능하고 교전이 성립되니까 끊임없이 가해지는 중력에 저항하도록 쉴틈없이 부스트 기동을 해야되는데
그걸 모두 해내면서 동시에 색적과 사격에 필요한 컨트롤까지 해야됨
PVP가 주요컨텐츠라 오토록온이나 자동조준 보정을 강하게 줄수가 없으니 색적과 조준을 위한 화면전환까지 수동으로 최대한 잘해줘야됨
근데 나만 이렇게 움직이는게 아니라 상대도, 심지어 켐페인에 나오는 AI 보스급 적들도 끊임없이 움직이고 내 뒤를 노리려 하며 내 시야를 벗어나려고 함
게임 플레이시간 내내 3동작 이상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야 기본적인 교전이 가능한 피곤한 게임이라서
조작법을 직관화해봐야 한계가 있었음
거기에 5에선 모드체인지를 통한 에너지관리까지 필요했으니 4동작이네
들쥐의하루 Mk2
결국 셋팅에 연습뿐이지... 아머드코어가 인기가 많았다면 지금 알피지 게임 빌드 공략처럼 최적 조합같은거 뜨지 않을까...
보통은 쥰내 튀면서 미사일 락온으로 싸우지 않았나
고인물과 뉴비의 격차가 너무 심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