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안 팔리는 책을 출간하면 누적 적자가 생김. 판권 포기해도 줏어갈 사람도 없음.
독자: 아니, 시팔 내가 일본어를 못해서 정발을 사주는데 끊기면 어떡하냐고;; 씨2팔롬들아. 내가 책 산 돈은 보장해줄거야?
그래서 독자들이 빡치니까 책 안사고 불법 번역으로 빠지는데.
근데 적어도 적자라서 책 안 내놓습니다 ㅂㅂ. 이럴 거면 불법 번역 탓하지나 말든가. 그냥 우리가 책 안 팔리는 건 불법번역 탓이야! 이렇게 해버리면 누가 고개 끄덕여주냐.
아, 물론 불법 번역탓도 있지. 없다고는 못하지. 아니, 근데 끝까지 출판할 의지가 보여야 사주지. 중간에 끊기면 얼마나 개 ㅈ같고 감질맛이 나는데. 아니면 종이책은 바라지도 않으니까. E북으로 출간을 하든가.
문제는 대다수가 끝까지 연재하냐안하냐가 아니라 대부분 애니화때 잠깐 반짝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란 말이지
그러니까 더 질이 나쁨. 애니화로 반짝 팔릴 거 예상하고 파는 건데. 초반만 팔고 빠진 다음에 E북으로 내놓던가 아무것도 안해 시2팔롬들이. 이러니까 책을 안 팔리지 개2새2끼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지만 결국 악순환이긴 해
차라리 이런게 늘어나기를...
그럼 꾸준히 나오고 있는 책은 좀 감춰가면서 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