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곳이 시골이라 24시간 편의점하는곳이 내가 일하는곳뿐임
나는 리큐어스토어에서 일해서 (캐나다는 술집이 2시까지만 운영가능 12시에 문닫음) 일끝나고 가면 주변에 노숙자가 진짜많음
캐나다 노숙자들중 일부는 진짜 개노답인게 캐나다는 복지가 어느정도 있어서 노숙자들이 받는돈이 꽤 됨
거기다가 원주민 출신이면 돈도 꽤나받음 근대 왜 노숙자가 되냐 하면 그놈들은 돈받는 족족 술을 사마심
술만마시면 다행이지 대마도 피고 여튼 인생 막장임
근데 이놈들은 그렇게 돈 다쓰고나면 결국 구걸하면서 돌아댕김
그러다보니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 근처에 엄청 많음
문젠 주변 손님들이 이놈들 불쌍하다면서 돈주거나 먹을거 사주다보니 차가와서 주차했다 하면 몇명이 가서 돈달라고 하고있음
가끔 일하다가 보면 나가서 내쫒는데 절대로 말안들음
이미 몇몇손님들은 짜증내면서 그놈들이 말걸어도 무시하는지경임
그리고 이놈들이 진짜 철면피인게 대부분이 물건 훔치다가 걸린놈들이라 편의점이나 리큐어스토어는 출입금지상태임
근데 좀 처음본 사람이 일한다 하면 한번쯤 들어올려고 시도하고 여튼 진짜 진절머리가남
여튼 노숙자들이 다 나쁜건 아닌데 캐나다에서만난 노숙자들은 아무리봐도 노답이 너무 많긴했음
그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임. 체면과 명예란 것도 지켜서 이익이 될 때나 지키지, 아예 가진 것이 없으면 지킬 이유가 없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