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주얼락에 획을그은.. 엑스제펜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는, 기타리스트 히데
그는 어떤인물인가
엑스제펜 드러머 이자, 리더인 요시키
겉모습등은, 성격 괴팍하고 그런 인물일거같지만
사실 가장 차분햇던 밴드멤버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
히데덕분에, 힘을얻은 딸
엑스제펜 해체후, 다음해
1998년 히데의 갑작스런 사망
세상을 떠난 히데 대신, 요시키가 그 소녀를 돌봐줌
소녀는 28세가 되던해
결국 병마에 의해 히데곁으로 떠나고..
팬을 소중히 하라고 햇다는 히데
그리고, 다시 힘을내 엑스제펜 재결성
그외 요시키도 , 한국과의 인연으로
교회 어린이들을 위해, 몰래 한국에 들어와 반주도 해주고
내한공연도 여러차례 하고
작년 한국 산불피해가 났을떄, 피해아동 지원금 1억을 후원
그 역시도 인성을 인정받앗다
히데 살아있었을적, 최후의 엑스제펜 공연 영상
(요시키 본인이 유튜브에 올림)
눈물이 멈추지 않아 ㅜㅜ
히데가 어떤 사람인지는 히데가 만든 노래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생각함 생각보다 굉장히 철학적이고 진지한 20대의 모습을 가지고 있음
생각보다 청춘응원가들을 많이 만들었지만 그게 오글거리고 무책임한게 아닌 오자키 유타카나 펑크쪽에 가까우면서 음습한 비유도 폭발적인 비유도 매우 훌륭한 재능도 있고 현실성과 긍정성의 고민도 충분히 들어간 그런 가사들이 많음 20대의 방황하는 자아에 관한 노래도 많고
미담 말고는 안나오는 뮤지션이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히데 같음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었어...
비주얼적으로는 되게 불량할거 같지만 노래와 가사들은 굉장히 서정적이면서도 따듯함. 토시야.. ㅠ 왜 사이비에 빠져서...
요시키의 독단에 강대강으로 맞서 싸웠던게 타이지였다면 그걸 부드럽게 감싸안았던건 히데였지...
눈물이 멈추지 않아 ㅜㅜ
라스트라이브 예전에 소장중이었는데 어디갔는지모르겠다..
미담 말고는 안나오는 뮤지션이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히데 같음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었어...
멋지다
크흡...
히데가 어떤 사람인지는 히데가 만든 노래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생각함 생각보다 굉장히 철학적이고 진지한 20대의 모습을 가지고 있음
킨케두=지금
생각보다 청춘응원가들을 많이 만들었지만 그게 오글거리고 무책임한게 아닌 오자키 유타카나 펑크쪽에 가까우면서 음습한 비유도 폭발적인 비유도 매우 훌륭한 재능도 있고 현실성과 긍정성의 고민도 충분히 들어간 그런 가사들이 많음 20대의 방황하는 자아에 관한 노래도 많고
키미와 이나이까...
요시키가 히데 사후 사람된거지 밴드에서도 창립자겸 리더라 목소리도 제일 크고 수입도 제일 많이 가져가고, 엑스 전체노래의 90%를 자기가 만든 노래로 채웠으니 일리가 있긴 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작곡을 잘 못하는것도 아니라서 노래 배율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어쨌든 성격이 존나 개차반에 독재자같은 스타일이었는데 그런 흔들리는 밴드 안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엄마처럼 다독여준 정신적 지주가 히데였다고함 인기도 과장이 아니었던게 장례식장에 몰려든 팬들과 베르테르 증후군으로 ■■한 사람들만 봐도..
그렇지, 지금 보면 요시키 사람됐지. 마치 머틀리 크루 니키 식스 처럼 나이 먹더니 인성도 좋아진건지 지금 인터뷰 들어보면 그냥 중년 신사 느낌임. 물론 엑스 재팬 자체 음악도 상당히 해비하고 훌륭하다고 봄. 밴드 멤버 각자가 언더에서 잔뼈가 굵어서 그런지.작곡 실력도 상당히 준수하다고 봄.
솔직히 밴드 내 음악지분으로 치면 요시키와 타이지가 절대적이라 수입부분은 할말없긴 함
한편으론 이해되는게 당시 타이지도 성격이 좋은건 아니었음.. 주로 마찰 일으켰던건 주로 타이지였고.. 자기가 만든 밴드라 그만큼 책임감이 좀 지나치긴 했지만 철이 없었을 시절이라고 나름 헤아려봄.. 이후로는 히데도 음악적인건 자기 솔로에서 펼쳐보이고 있었고 반응이나 인지도는 오히려 밴드활동때 보다 더 좋았으니 굳이 마찰일으킬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했을듯요;;
사실상 리더.....
히데는 한 50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함
저 토시의 탈퇴가 사이비 때문이었던거 생각하면 ㅆㅂ
그러게 진짜 시이비라는게 참 대단한듯 관련 영상도 찾아봣는데 애가 정신못차리고 빠져들더만 포교활동도 존나 하고
다시 기웃거리게 된것도 교주가 활동시켜서 돈빨아먹으려고 그랬던거니 친구인 요시키가 설득 안시켰으면 진짜 인생 박살날뻔했음
나도 엑재 시절 사람은 아니지만 굉장히 궁금해서 유튜브로 설명봣는데 볼만하더라 심심하면 꼭 보길 추천함 상당히 흥미로운 그룹의 이야기 중 하나임 노래는 좋다는데 엔들리스랑 히데 마비막 로켓 뭐시기정도말곤 취향이 아니라 아쉬웟지만 어쨋든 원옼락을 좋아해서 일본 락밴드 관련보다가 알게되서 신선햇음
그룹 일대기를 만들어도 될 정도로 역사가 스펙타클함
비주얼적으로는 되게 불량할거 같지만 노래와 가사들은 굉장히 서정적이면서도 따듯함. 토시야.. ㅠ 왜 사이비에 빠져서...
토시가 사이비에 빠졌다기 보단 당시 아내한테 가스라이팅 당한거라... 엄청 학대당하고 고생했다함
자국민도 이웃나라도 사랑한 레전드 그저 빛
요시키의 독단에 강대강으로 맞서 싸웠던게 타이지였다면 그걸 부드럽게 감싸안았던건 히데였지...
액스재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도 히데가 만든 것. 음악하기 전에는 미용사였어서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그걸 엑스재팬 때 쓴 거고 솔로 활동 할때도 계속 새로운 시도를 했고. 요시키가 성질 부릴 때 히데가 자제시키기도 하고 솔까 히데 없었으면 예전에 해체 했을 거.
본문에는 없지만 히데는 마유코를 도와주는 것을 언론에 노출 시키는거를 극도로 꺼려했는데 매니저가 실수로 얘기한거가 언론에 노출된 적이 있었음. 친동생이어서 망정이지 짤리기 직전까지 갔음. 이후 일본 연예인들이 저렇게 팬들 신경 쓰는 거를 의도적으로 노출하거나 혹은 일부러 상황을 만들어놓고 찍어서 자기 홍보하는 경우도 있어서 눈총 받기도 하고 그랬지.
저 일화를 누가 만화로 그린것도 있던걸로 기억함
중학교 고등학교때 청계천 가서 콘서트 비디오 테이프 1~2만원씩 사서 보고 불법 짝퉁 cd 사서 듣고 히데 솔로 앨범도 샀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다 어디갔는지... 개인적으로는 astory 가장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