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부패한 경찰 마석도가 뜬금 열혈 경찰로 변해서 인물의 입체감이 확 죽어버림.
하지만 관람자가 기대한 걸 그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는 웬만한 영화들보다 훨씬 낫다.
그래도 대중적인 면에서는 정말로 천만명이 관람한 해운대가 짱임.
적당히 부패한 경찰 마석도가 뜬금 열혈 경찰로 변해서 인물의 입체감이 확 죽어버림.
하지만 관람자가 기대한 걸 그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는 웬만한 영화들보다 훨씬 낫다.
그래도 대중적인 면에서는 정말로 천만명이 관람한 해운대가 짱임.
1편은 장첸말고도 장첸부하도 카리스마 쩔었는데 2편은 강해상 혼자 이리저리 뛰고 치고 하는 느낌이어서 1편만큼 악역의 카리스마가 안느껴졌음 그게 조금 아쉬울 뿐 뭐 타격감은 여전히 지리더라
1도 비리경찰이라기보다 그냥 적당히 부패했지만 본분에는 충실한 형사란 느낌이었는데. 업무시간에 딴짓을 좀 한다거나... 접대받고 삥뜯는 대상도 지역 조폭들이고 적어도 영화내에선 그걸 사적으로 쓰는 모습은 안나옴. 오히려 정보통 같은 애들한테 주는 용도로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