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가 젊으셨을 적에
병원에 어떤 아버지가 어린 딸을 데리고 왔는데
진찰받고 치료 비용이 나오자 딸을 입원 시키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시다고 함.
동네 아주머니 한 분이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구급차 불러서 병원 응급실까지는 갔는데
치료비를 보증 할 수 있는 보호자가 없어서 응급실 입구에서
들어가지 못함. 급하게 연락 받고 은행에서 돈 찾아온
남편이 오고서야 응급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함.
한국은 다행히 의료보험이 생겼지만 근데 이게 미국에서는 아직도 이러는 모양...
당시 원장들은 퇴근할때 큰 보따리에 현금을 매고 퇴근 한다는 소리도 있긴 했지
보험보다는 법으로 막은거 아님? 안 살리면 처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