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잘 안쓰는데) 개같이 어려운 기억력테스트라서..
게임은 점점 친절해지고, 어지간하면 헤비유저보다 라이트유저 여럿이 찍먹해보도록 가는게 매출이 잘나온다는 데이터가 누적되는데
qte는 저게 나오는 타이밍을 알아야하고, 눌러야 하는 버튼을(패드면 버튼위치라던가) 숙지하고있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반응속도만 가지고 하려면 밥먹고 게임만하는 스트리머도 맨날 삐꾸나서 미끄러지는 조작법이라.. 특정 장르 이외에는 많이 줄이는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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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버튼이라도 통일하고 QTE 하든가 플엑닌 다 X버튼 쓰면서 위치가 셋다 다름 ㅋㅋㅋㅋ
솔직히 버튼이라도 통일하고 QTE 하든가 플엑닌 다 X버튼 쓰면서 위치가 셋다 다름 ㅋㅋㅋㅋ
그거 좀 맞춰주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野うさぎ
정말갓겜입니다.
野うさぎ
용의 굴
野うさぎ
옛날 AVGN이 플레이하는걸 봤지....용의 굴...
avgn버전은 이식판 위주고 영상에도 나왔지만 원본은 진짜 애니메이션 하나는 아직도 쩔어줌
주인공이 구하러 가는 공주가 넘나 쩔음
내 생각엔 게임 노하우가 많이 쌓여서 굳이 그렇게 만들 필요가 없어서라고 생각함 야숨 신수 진입전, 마수 가논전 처럼 난도는 낮지만 내러티브를 극대화하고 연출에 힘을 싣는 데다, 조작하는 재미까지 주는 방식도 있고 라스트 오브 어스 1에서 조엘이 덫에 다리 걸린 채로 몰려드는 좀비 떼를 권총으로 저지하는 이벤트전 같은 게 그 예시 QTE 자체가 직접 조작해서 난관을 해쳐나가는 '체험'의 체감이 극도로 낮고, 무성의함
무성의한거보다 첫 시도에 실패비율이 높다는게 더 크다고 생각함. 일단 실패박고 시작하면 체감이 낮은걸 떠나서 마이너스 박고 시작하는거에 가까워서..
아무래도 '예측이 안 되는 상황'에 욱여넣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 수도 있겠네 그럼 게임으로서 재밌지도 않은데 스트레스까지 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