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모노폴리 게임을 알고 있을텐데..
뭐 모른다면 부르마블 보드게임의 원본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모노폴리, 다시말해 독점이라는 말대로 한 라인을 독점하면 떼돈을 벌게 해주는 게임으로 유명한데
그런데 이 모노폴리 게임이 떼돈을 벌게 되자 비슷한 짭들이 쏟아져나오게 된다
당연히 모노폴리를 만들던 회사는 모노폴리는 우리 독점이라능!! 을 주장하면서 다 때려잡게 되었고 이거까지는 문제가 없어보였다.
그런데 한 교수가
"야 ㅆㅂ 이거 세금은 나쁜거라고 세뇌하는 게임아잖아?"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안티 모노폴리라는 게임을 만들게 되는데
당연히 회사는 안티 모노폴리에도 너 고소를 시전한다
개빡친 교수는 어디 갈데까지 가보자를 시전.
모노폴리의 원류에 대해 찾아봤는데...
오히려 모노폴리 쪽이 특허권 침해를 하고 있었던것
모노폴리의 원류는 1904년에 나온 보드게임이였고 그걸 무단 카피한게 모노폴리였던 것이다
더 웃긴건 모노폴리의 원류는 안티 모노폴리처럼 자본주의, 독점을 비판하기 위한 물건이였다고
결국 모노폴리의 근본이 개박살나고 특허권도 펑!
그렇다고 돈줄을 내줄순 없었던 회사측은 상표권으로 모노폴리를 독점하려고 했지만
상표권으로 '모노폴리'를 독점할수 있어도 비슷한 게임을 잡을수는 없었기에
우리가 아는 브루마블 같은 비슷한 게임들은 합법적으로 팔려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