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터였으면 '겁쟁이' 소리 나오는 순간 트랭크스 죽빵 날아갔음.
참고로 오공 뒤통수 쳐서 기절시킨 장본인이 '넌 뭐했냐' 하던 트랭크스의 아빠 베지터임.
그런데도 감정의 동요 없이 '그래, 난 약하다. 하지만 너희가 강해지게 도울 수 있다'라며 너그럽게 넘어감.
맘만 먹으면 베지터를 한 손으로 제압 가능하던(초사이어인3) 오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직접 나서지 않은 이유 역시
'죽은 사람인 내가 지구를 지킬 희망이어선 안 된다. 앞으로 살아갈 사람들이 직접 지켜내야 한다.' 한다며
후대를 향한 믿음과 책임감, 둘 모두를 보여줌.
하지만 주인공 교체에 실패하고
근데 지금은 육공
마인부우편 보면 진짜 주인공 교체하려고 빌드업 열심히 한 흔적이 보이지
머리는 너무 많이 맞아서 인지는 몰라도 슈퍼에서는 육공 되잔아
피콜로가 "너처럼 질긴 애가" "문제 때문이니?" 오공이 "벌어질지도 모르잖니!" 라니 도대체 말투를 왜 저렇게 해놨냐 뭔 여자애들 끼리 말하는 것 같잖아 ㅋㅋ
이랬던 오공이.. 슈퍼에선..
받은 계왕신의 생명이 부작용을 일으킨게 아닐까?
근데 지금은 육공
하지만 주인공 교체에 실패하고
예토전생의 전생의 전생을 당하고... 지나치게 성공해서 작품을 넘어 산업이 되어버린...
와꾸와꾸
머리는 너무 많이 맞아서 인지는 몰라도 슈퍼에서는 육공 되잔아
세카
받은 계왕신의 생명이 부작용을 일으킨게 아닐까?
이거네ㅋㅋ 정답 찾앗다ㅋㅋㅋ
마인부우편 보면 진짜 주인공 교체하려고 빌드업 열심히 한 흔적이 보이지
지라이야 1승?
이랬던 오공이.. 슈퍼에선..
피콜로가 "너처럼 질긴 애가" "문제 때문이니?" 오공이 "벌어질지도 모르잖니!" 라니 도대체 말투를 왜 저렇게 해놨냐 뭔 여자애들 끼리 말하는 것 같잖아 ㅋㅋ
저시절 서울말투는 저랬다구
너무 현지화를 해버렸네 ㅋㅋ
하지만 와꾸와꾸충이 되버린
정말 팬들이 좋아할수밖에 없던 그런 오공이었는데... 슈퍼는 진짜...
액티브20
2. 사실 베지터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건 오공임. 사이어인의 호승심+호적수에 대한 열의는 오공도 마찬가지라 베지터와의 싸움을 기대했었던 것처럼 나올 정도로 은근 둘을 닮은 꼴임. 그만큼 베지터의 자존심 역시 오공은 잘 알고 있었겠지. 그래서 베지터를 존중한 거였을 거임. 아이러니하게도 그 행동이 이후 베지터의 자존심을 완전히 뭉개버리긴 하지만...
근데 오공너프는 의도적인것 같음 드래곤볼 슈퍼를 보면서 느꼈던건 옛날에 드래곤볼을 보고 자라온 성인들이 타겟이 아니라 드래곤볼을 접하게된 아이들을 타겟으로 잡아서 그애들을 마이부우전까지보고 난 후 슈퍼로 유입을 시키려 했던거 같음 그러다보니 완성형 오공을 보여준게 아니라 좀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좀 어리숙하면서 웃기고 밝은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거 같고 이 부분이 옛날에 드래곤볼을 본 성인들을 빡치게 만든거지 ㅋㅋㅋ
프리더전때부터 쭉 저런 상태긴 했었음ㅋㅋ 중력수행 마치고 크리링 기억 읽는 부분이나 프리더가 사이어인이나 자기나 다를게 뭐냐 할 때 그래서 멸망했다 하거나... 셀전때도 피콜로땜시 부각이 덜되서 그렇지 오반이랑 수련하면서 난(오공) 널 나보다 더 강하게 만들고 싶단 대사는 본인은 최강이 아니여도 된다, 오반에 대한 애정도 잘 드러나는 대사였던거 같음 단지 슈퍼와서 자기는 자식들 출산 관심도 없다, 애니에서 절친인 크리링한테 스파링뜨면서 진심 블루 에네르기파쏴서 죽일라든거 18호가 말린거 오반이 좋게좋게 끝낼라는데 꼭 끝장을 봐야겠단 식으로 말한다던가 육공된게 좀...
ㄹㅇ...
오공을 좋아하던 팬들 입장에서 이런 장면이 나오는 거 보면 뒷골 땡길만하지...
와꾸와꾸 스르조!!!!
성인 오공에서 어린이용 오공이 되었으니...
근데 작가도 억까 당하긴했음 이편이 마지막임 이편이 찐 마지막임 이편이 찐찐 마지막임 하다가 하도 장기화되서 주인공 교체라도 하려다가 그것도 하지 말라하고 극장판 비누스때 대박치니 그것도 연재하라고 압박 받은거같음
소년점프나 토에이쪽에서 쭉 권유는 해오다가 작가가 에잉 그럼 한편 해볼까하고 받았는데, 그시점에서 후쿠시마 대지진이 터지고 스토리를 전폭 수정 ~> 원래 어두운 스토리였다가 좀 더 밝아짐, 이 과정에서 비루스도 성격 비교적 가볍고 밝게 변해버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