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할 때 앞에 노점 2개가 잇엇어
둘 다 떡복이 순대 오뎅 뭐 이런거 파는 비슷한 노점이었지
하나는 아줌마가 하는 노점인데 아주 깨끗햇어.
오뎅 국물도 진짜 무 랑 해물로 하고.. 청소도 빡세게 함.
하나는 할머니인데 걍 전부 조미료로 함 ㅋㅋ
위생 상태는 말 안해도 알겟지..?
근데 할머니가 장사 더 잘 됨 ㅋ
할매가 손님들 오면 오뎅도 하나씩 더주고 막 그러더라고
사람들은 아무래도 공짜로 하나씩 더 주는걸 좋아하나 봐.
위생 뭐 그런거 보단.
하긴 맛있고 서비스 좋은 곳 가게 되기 마련이지
애초에 위생 꼼꼼히 따지는 사람은 노점을 안가니까 위생 잘 안따지는 사람들 잡으려면 청소보다 덤이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