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diewire.com/2021/06/sharon-stone-meryl-streep-other-talented-actresses-1234646340/
윤여정은 자신을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라고 부르는
해외 기자에게 재치있는 대답으로
이 명칭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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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은 자신을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라고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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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 싫어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게 다양한 여배우 개성이 있는데 명성에 처음부터 찍어눌리고 경쟁을 하면 저쪽에 주목이 쏠리고 시작함 스필버그랑 메릴스트립이 같이 작업한다 소리 들리면 사람들도 아 또 아카데미 수집하려고 저러네 이런말부터 나옴
처음에는 "질투인가?"했는데 글 읽다보니 납득되네
배우든 가수든 예술쪽에 종사한다면 유명세만 비교해서 누구누구 같다까지는 괜찮은데 유명세 말고 히나하나 비교하면 그건 솔직히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어
윤여정 배우는 메릴스트립을 '그 여자'로 말하드만ㅋㅋㅋㅋㅋㅋ 그 여자가 받을 줄 알았는데 오우. 당당한 모습이 좋았음.
정당한 반발인 듯
케이트 블란쳇이 그 뒤를 잇고 있긴 함.
ㅇㅇ 그래서 뭔가 메릴스트립이나 할리웃의 메릴스트립 바라기가 문제라기 보다는 할리우드 영화판의 구조적인 문제인거 같음
배우든 가수든 예술쪽에 종사한다면 유명세만 비교해서 누구누구 같다까지는 괜찮은데 유명세 말고 히나하나 비교하면 그건 솔직히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어
좀 그렇긴 하지 그냥 적당히 받아넘기는 수밖에
메릴 스트립 싫어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게 다양한 여배우 개성이 있는데 명성에 처음부터 찍어눌리고 경쟁을 하면 저쪽에 주목이 쏠리고 시작함 스필버그랑 메릴스트립이 같이 작업한다 소리 들리면 사람들도 아 또 아카데미 수집하려고 저러네 이런말부터 나옴
어찌되었든 메릴스트립 잘못은 아니지..
처음에는 "질투인가?"했는데 글 읽다보니 납득되네
부처같은 인성아니고선 매번 누구랑 비교당하면 한번도 본적없어도 존나 싫을걸?
윤여정 배우는 메릴스트립을 '그 여자'로 말하드만ㅋㅋㅋㅋㅋㅋ 그 여자가 받을 줄 알았는데 오우. 당당한 모습이 좋았음.
정당한 반발인 듯
근데 막상 남배우들은 아직도 영향을 크게 끼치는 노년배우들이 많은데 노년 여배우는 뭔가 매릴 스트립 빼면 확 떠오르는 노년 배우가 없는거 같긴 함
오리너구리
케이트 블란쳇이 그 뒤를 잇고 있긴 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941202271
ㅇㅇ 그래서 뭔가 메릴스트립이나 할리웃의 메릴스트립 바라기가 문제라기 보다는 할리우드 영화판의 구조적인 문제인거 같음
맞는 말이균
기레기들의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 중년여성이 나오는 영화가 적은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
무슨 말인지 이해함
완전 신인일 경우에 유명 배우랑 비교해주는건 기분좋은 칭찬일수도 있으나, 경력 많은 사람들끼리 비교하는건 실례지
저 내용대로라면 정작 메릴 스트립 본인도 자길 저렇게까지 띄워주는 게 마냥 좋지만은 않겠는데...?
윤여정 배우가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받을 때 수상 소감에서 "시상식에서 다른 배우들과 경쟁이라는 것이 성립할수가 없다. 그 영화에서 그 배우의 역할은 다른 사람이 대체 가능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좀 더 운이 좋았던거다." 라고 말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