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선 복잡한 함정도 없고
그냥 시간 내에 탈출 못하면 독이 퍼져서 사망하는 형식 이었음.
이 때문에 사람들은 왜 내가 여기에 갇혔나, 왜 저 사람하고 같이 갇혔나, 나를 가둔 놈은 누구인가 등등 추리하고
그러면서 같이 탈출 방법을 모색하면서도 서로는 믿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긴장감이 계속 유지됐음
그 외에 나온 함정들도
온몸에 불 잘붙는 젤 바르고 촛불만 든 뒤 어두운 방안에서 열쇠 찾기,
철조망 가득한 미로 맨몸으로 뚫고 가기,
함부로 건드리면 샷건 발사되는 함정 등
간단하면서도 무섭고 긴장감 연출 가능한 그런 함정들이었음
그나마 복잡한거는 이 리버스 베어 트랩 정도인데
이거는 작동 방식을 몰라도, 딱 봐도 무섭게 생긴 외형에
사람 하나를 반드시 죽여야 탈출 가능하다는 잔인성,
그리고 간신히 탈출에 성공했을때 트랩이 작동되면서 '하마터면 ㅈ될뻔했네.' 라는 생각도 하게 만드는 등
어떻게 사람을 죽이게 되는지 구체적인 작동 방식을 안보여주고도 공포감을 유발함
근데 후속작에 가면서 직쏘가 돈이 썩어 넘치는지
온갖 말도 안되게 스케일 큰 함정들이 나옴
만드는데 최소 억단위는 들었을게 뻔해보이는 함정만 나오는데다
"탈출 방법" 보다는 "작동 방식" 에 더 초점을 맞춰서
보면서 어떻게 탈출하는가 보다는, 쟤는 어떻게 죽는가에 더 초점이 맞춰짐
실제로 함정 실패해서 죽는 사례들이 더 많이 나오기도 하고
거기다 1편부터 3편까지 활약한 원조 직쏘는 그래도 무겁고 진지하게 연출되고
개똥철학이긴 해도, 나름 이유가 있는데
나중에 직쏘 자리 이어받은 놈은 그런 개똥철학도 안느껴지고
여자가 양다리였다는 이유로 여자하고, 양다리 당한 남자 2명을 함정에 넣는 등
"굳이 죽일 필요가 있나?"
싶은 함정들만 가득해짐
결국 소재도 떨어지고 제작진들도 노잼 인정했는지
1년에 한번씩 나오던 쏘우 영화고 이젠 졸라 긴 간격으로 나오는 중.
쏘우영화 초반의 그 특유 브금 나올때 모든 것이 밝혀지면서 딱 나오는 충격이 엄청났는데 뒤로 갈수록 브금나올때 아 뭐 영화끝날때됐네 수준으로 떨어짐...
1대 직쏘의 메세지인 삶의 소중함 을 저놈아가 과연 계승 했냐는거지 ㅋㅋㅋㅋ
어떻게 죽여야 참신하다는 소리를 들을까?라는 생각을 가진거 같은 연출이었음
2편까진 뭐 괜찮았는데 3편 넘어서부턴 걍 설정만 따온 B급 패러디영화수준
점점 잔인하고 전작과 달리 어떻게 참신하게 죽이는 가에만 집중돼서 영화 내용이 없음. 맨날 직쏘는 죽었는 데도 또 나오고 또 뭐로 나오고 사골도 그렇게 우렸음 뼈 삭았음.
나름 작품 내적으로도 후계자 라는게 한 명은 그저 죽일 생각뿐이고 다 나사 빠진 애들이라 트랩들도 변질되는 것도 이해됬음. 그나마 고든이 낫지
그래도 7편 진짜 제자 관련 반전은 나름 괜찮았음 마지막에 1편의 수미상관도 이뤘고
와리가리 치는거보고 빵터졌었는데
어떻게 죽여야 참신하다는 소리를 들을까?라는 생각을 가진거 같은 연출이었음
쏘우영화 초반의 그 특유 브금 나올때 모든 것이 밝혀지면서 딱 나오는 충격이 엄청났는데 뒤로 갈수록 브금나올때 아 뭐 영화끝날때됐네 수준으로 떨어짐...
1대 직쏘의 메세지인 삶의 소중함 을 저놈아가 과연 계승 했냐는거지 ㅋㅋㅋㅋ
하루하루 하루룽
나름 작품 내적으로도 후계자 라는게 한 명은 그저 죽일 생각뿐이고 다 나사 빠진 애들이라 트랩들도 변질되는 것도 이해됬음. 그나마 고든이 낫지
1대도 쟤가 똑바로 계승 안할거란거 알고 유언으로 나대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씹었음.
2편까진 뭐 괜찮았는데 3편 넘어서부턴 걍 설정만 따온 B급 패러디영화수준
아직도 나오고있어? ㄷㄷ
ㅇㅇ 넷플에 스파이럴이라고 스핀오프 잇고 이번 년도에도 하나 나올 예정
직구는 데바데에서 영원히 함께야!
점점 잔인하고 전작과 달리 어떻게 참신하게 죽이는 가에만 집중돼서 영화 내용이 없음. 맨날 직쏘는 죽었는 데도 또 나오고 또 뭐로 나오고 사골도 그렇게 우렸음 뼈 삭았음.
시키는대로만 하면 사는데 말을 안들어
그래도 7편 진짜 제자 관련 반전은 나름 괜찮았음 마지막에 1편의 수미상관도 이뤘고
1편 마지막 반전이 충격이었는데
최근꺼로 올 수록 이유는 안 중요하고 잔인하게 죽이는 것만 만드는듯
뭐 시리즈 진행되면 저렇게 되는건 어쩔수 없음 파이널 데스티네이션만 봐도 초반부 죽음이 널 쫓아다닌다 이런 느낌보단 잼민이 사신이 히히 히히 사람 죽인다 히히 이러면서 어거지로 참신하게 죽일려고 막 억지로 사고 일으키는 느낌 강하고 프레디 제이슨 이런 호러영화들도 그렇고 하다못해 헬레이저도 초기에 그 철학 다 팔아먹더만
"서커스를 보러 온 사람들은 잘하는걸 바랄까 사고나서 다치는걸 보길 바랄까"라던게 생각남...... 관객은 함정이 있으면 탈출보다 그게 과연 어떻게 사람 죽이는지를 보고 싶어하는게 아닐까....해서 후속작들이 그렇게 된 듯
나중에 후속작들은. 심리적인 공포보다는 이사람은 어떻게 죽을까 하는 변태적인 공포가 주를 이뤘었지.
뒤로갈수록 만만한사람 잡는 사이코로만 느껴짐
심리도 없고 반전도 없고 교훈도 없고 그냥 슬래셔 무비됨
함정도 좀... 좀만 생각하면 리스크 없이 빠져나올 법한 것 한 두 개 쯤 있지 않았나?
큐브처럼 박수칠때 떠나지못한 시리즈
2대직쏘가 그래서 7편에서 심판받지않나ㅋㅋㅋ 워낙 줏대없는데다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는 억까트랩들밖에 없어가지고
두 글자로 요약하면 '뇌절'인 거지?
사실 1대 직소도 삶의 소중함 타령하면서 지 쫓아온 경찰은 죽이는 범죄자 새끼가 입만 놀리는건데 그 뒤 직소는 그냥 ㅂㅅ임. 탈출못하는 함정이 나오고
2편부터 봤다가 쩔어서 1편 봤는데 쩔었고 3부까지도 적당히 볼만했는데... 그 이후는 그냥 고어무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