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의 등장 인물 중 하나인 검은 눈의 사르포자.
과거 최강의 사도인 카인에게 덤볐다가 반뿅뿅이 되어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힐더가 버림패로 쓰기위해 창신세기를 보여주고 자신이 그 예언의 주인공이라 굳게 믿으며 야망을 꿈꾸며 카쉬파를 운영하고 있다.
이후 창신세기의 예언을 착실하게 따르는데 본래는 카인과 함께하는 힐더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후보를 구했는데...
그게 다름이 아니라 노예 출신인 독헤드라는 수인이다.
실제로 둘의 관계는 굉장히 끈끈하여 조직 내에서는 "우리 두목 퍼리충 아님~?" 하면서 소신발언 놈들은 바로 공구리를 당해서 그냥 몰래 뒤에서 수근거리기만 한다고...
스토리에서 저 둘 같이 구멍에 들어감(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