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면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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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을 하고 와서 다리가 아프데 원인을 모르겠어
??? : 아니 일상에서 할 일 없는 자세에서 아프면 자세가 문제 아니냐고!!!
키워놓은 게 있는데 어떻게 안 해요 흑흑
그냥 본인 몸이 못따라가는거고 안하는게 맞음 그나마 어릴땐 회복력이 받쳐줘서 버티고 근육으로 매꿔지고 하지만 결국 나이들면 망함
운동을 잘못된 자세로 한거 아니면 너무 장기간 무리해서 아픈거 아녀?
근데 헬창들 입장에선 밥을 먹을때마다 배가 더부룩해요 ㅠㅠ 이 수준으로 괴롭지 않을까 아님말고
키워놓은 게 있는데 어떻게 안 해요 흑흑
몬가 왼쪽 어깨가 더긴거같기도하고
마라톤을 하고 와서 다리가 아프데 원인을 모르겠어
피로물질
근데 헬창들 입장에선 밥을 먹을때마다 배가 더부룩해요 ㅠㅠ 이 수준으로 괴롭지 않을까 아님말고
진짜 헬창이면 자기몸에 대해 알아갈 새로운 계기라 좋은 일이지 저 동작을 할때 유독 부하가 과하다면 동작이나 여러가지로 개선해야될 부분을 찾을 여지가 있다는거임
보통 왠만하면 각도 바꾸면 어느정도 해결되고 (스스로는 거울보면서 정석으로 하고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자기 골격에 맞지않게 운동하는 경우도 많음..) 근육량 많아도 어깨 앞으로 말려서 충돌 계속 일어나는데 걍 무시하고 중량치다 점점 갉아먹히는 경우도 있고 최악은 걍 뼈구조가 그렇게 타고나서 뼈를 깍아내지 않는이상 충돌이 안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의사말대로 다른 대체운동도 많으니 걍 같은부위 안아픈 운동 찾아서 하면 됨..
그게 제일 문제 만듭니다. 대체 운동은 결국 더 크게 이상을 만드니 제발 ‘원인’을 해결하고 운동합시다
뭐 그래도 실제로는 엄청나게 틀어지거나 고장난게 아닌이상은 무리가는 동작을 안하면서 자연스럽게 휴식으로 들어가고 그러면서 나아질 것 같습니다. 사실 운동자세 뿐 아니라 일상습관, 직업으로 인한 직업병같은게 더 영향이 많다보니 이런 걸 원초적으로 해결해야하는데 말이죠..
네 그 원초적인걸 해결해야죠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엔 만성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됩니다
??? : 아니 일상에서 할 일 없는 자세에서 아프면 자세가 문제 아니냐고!!!
운동 선수 아니면 그냥 살아
오십견 아니고서야 밀프로 아프기도 힘들텐데
운동을 잘못된 자세로 한거 아니면 너무 장기간 무리해서 아픈거 아녀?
근육에 염증생겨서 소염제 먹고 쉬게해줘야하는데 계속 움직여서 그럴수도 있고
???: 하지만 안하면 근손실이 온단 말이에요 ㅜㅠ
그냥 본인 몸이 못따라가는거고 안하는게 맞음 그나마 어릴땐 회복력이 받쳐줘서 버티고 근육으로 매꿔지고 하지만 결국 나이들면 망함
의사 : (이제 한계란게 뭔지 깨달을 나이가 됐는데.)
아프면 안하거나 다른 각도 다른 운동을 하면 됨 어깨 안좋은 헬창들은 덤프를 추천하드라 각도 좁혀서
운동전문가인 의사 찾아가야지.
PT 해주는 트레이너가 잘못가르친 거 아님? 이상한 자세로 운동해서 아픈 거 아닌가
광배가 저 정도면 사짜 트레이너 알아볼 안목은 있을거임
내 경험상으로 그거하곤 별 상관이 없음 몸 좋은데 기본부터 잘못알고있는 사람도 허다하고 자세 개판이라서 몸 갉아먹으면서 운동하고 그게 운동 되는줄 알고 착각하는 사람들 허다하게 봄
저래서 의사가 헬창인 병원이 수요가 있는거...
병원을 좀 이상한데를 갔네
뭔소리야 의사가 운동전문가도 아니고 아프면 그만두는게 정답이지
해결법 : 밀프는 중량 낮추고 덤밸프레스로 치고 간다 퍼포먼스 많이 올라오면 밀프도 다시 중량 치고간다
저런건 보통 재활치료원인가 뭐 그런데 가야 한다더라. 외과쪽 병원은 '생활에 큰 지장' '수술이 필요' 이런 형태의 상황 외에 조언 말고는 딱히 해줄게 없다던데
커뮤를 하는데 정신건강이 나빠진거 같아요 이유는 모르겠네요
밀프는 중대사항이다.
의사라고 다 전문가가 아니야. 저런거 신경써서 공부한거 아니면 몰라.
근데 밀프가 일상생활에 정말 필요없는 동작은 맞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의사면 하지말라고 해도 이해는 된다
정답 의사들도 헬스배우기위해 피티받는경우 허다함
보통 의사나 한의사들이 전문적으로 운동을 안해봐서 트레이너나 운동 전문적으로 한 사람들에비해 저런분야 잘 모를거라 생각하는데, 6년간 배운 학문의 기초 자체가 해부학/생리학이라 스치듯 지나가는 말에도 뭐가 문제가 있는지 잡아내는게 어렵지 않음. 단 운동 용어는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진료 받으러 가선 최대한 본인들만의 용어가 아닌 일반인이 알아먹기 쉬운 용어로 이야기 해주면 진료에 도움이 많이 됨.
제가 재활 교정 관련 강의도 하고 의사 분들 교수분들이랑 얘기도 많이 나눠봤지만 잘 모르십니다.(그분들 공부가 부족한게 아니라 분야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 당연히 제 수준은 그분들에 비하면 하찮습니다) 현재 제게 케어 받으시는 분 중 의사 분도 계십니다
암컬하다 팔꿈치 나가고 숄더프레스하다 회전근 나가사 운동 못하니까 우울증 올거 같던데 ㄷ ㄷ ㄷ
정형외과 간판단거면 전문의일텐데 왠만하면 의사말좀 듣자 ...
예전에 와이프랑 연애할 때 같이 내과병원 가자고 해서 갔더니 의사한테 했던말이 생각나네 전여친 : 선생님 저 과음하면 설사를 해요 의사&나 : ..... ;;
그래서 의사가 뭐라함?ㅋㅋ
의사 : 그건... 저도 그런데요.. 그거 말고 다른증상이 있으세요? 전여친 : 그거 때문에 왔는데요 의사&나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 전문 병원에 가야됨
진짜 답답한게 아프면 잘못된거고 믄제되는걸 해결하고 운동해야함. 안그러면 더 크게 문제가 터지니까 문제는 근육 불균형으로 생기는 통증은 병원에서는 케어가 안됨 mri찍어도 이상이 없거든 하지만 통증은 계속 되니 미치는 노릇인데 어깨 쪽 안정화는 전신에서 제일 빠르게 케어되는 곳 중 하나라 금방 되니 제발 ‘제대로’ 된 트레이너에게 케어를 받았으면 좋겠음 허리 무릎 어깨 100kg를 치던 200kg를 치던 보호대를 안껴도 관절에 무리가면 안되고 무리 가면 운동을 무조건 잘못 하고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