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화가 척보기에는 입이 더러운 애로 보이지만
사실 욕쟁이 할머니에 가깝다
어디까지나 입만 더러운거지 나름 상냥한 구석이 있다
예를 들어서 맨날 죽인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죽일 생각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메인스토리를 하면 라피의 말로는 상공에서 흔들리는 헬기 안에서 장거리 저격으로 맞출 수 있는건 한명 뿐이라고 하는데
그게 은화이다
그런 은화가 코앞에서 아니스가 꼴박게 해도 빗맞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슷하게 다리를 폭파시켜서 빡돌게한 라플라스에게도 위협사격만 할 뿐 맞추질 않았다
은화가 지휘관 출신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자기 나름대로 커트라인이 있고 그 수준 이상이면 인정을 해주는 타입이다
작 중에서는 앱솔루트 부대랑 라피, 지휘관을 인정하고
돌발스토리에서는 부케팔로스랑 백설이를 인정한다
전초기지 내에선 무기고를 관리하는데 무기에 대한 애정도 있고 위험하기도 하니 자기가 인정한 사람 말고는 손을 못대게 한다
정작 인정한 상대인 백설이에게 새로운 무기를 권유했지만 자기 무기에 대한 애착 때문인지 거절을 하고
반면 부케팔로스같은 경우에는 무기를 본 것만으로 만족하고 떠난다
그외에 집안은 소녀취향으로 꾸며져 있을걸로 추정되지만 본인은 침묵으로 일관해서 자세히는 모른다
그리고 프라모델건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데 정보력으로 봐서는 심도 깊은 오타쿠같다
의외로 베스티에게 말을 험하게 하지만 사실 베스티만큼은 괴물로 취급하면 단 둘이 있기를 꺼리는 편이다
그리고 미드가 없다
은화맘 ㄷㄷ
추가정보 : 은화는 지휘관 시절 숙련된 니케부대를 데리고 올라갔다가 그새끼들이 말 안쳐들어서 전멸하고 본인도 거의다 죽다 시피할때 구출되서 니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