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족발집에서
돼지꼬리 한 5~6개정도 들어있는거 한팩에 6000원 정도에 파는데
저번에 그냥 차게 먹었을 때는 쫄깃한 맛에 그냥 약간 돼지 껍데기 먹는 맛으로 먹었는데
문득 이걸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으면 어떻까? 하고 돌려봣는데
시바 신세계임
껍데기 쫄깃한게 그 차갑게 식어서 좀 딱딱한? 질긴 껍데기가 아니라
부드럽게 쫄깃한 껍데기면서
아넹 고기랑 지방이 한번 더 뜨겁게 데워지면서 부드럽고 지방 풍미도 엄청 좋고
이걸 한 20분 190도에서 돌리면 껍질도 또 바삭하게 학센처럼 될꺼같은데
그건 너무 오래 기다려야해서 그냥 낮은 온도에서 10분정도만 데웠었는데
갑자기 막 생각나네
사러갈까
걸어서 다녀오면 만보기 만보는 금방 찍을텐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