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 상부의 지시로 인하여 취소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포스터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관객들이 이러한 캐릭터들의 등장을 사전지식 없이 영화를 보면서 알기를 바래서 그랬다고 함.

[배달왔습니다]

마블 본사 안터진거봐서 기정사실로 판단 됐다던가 ㅋㅋㅋㅋㅋ

[레드데몬즈일장기]

아마 늦게 보려고 스포 피하던 애들도 커뮤 안불타는거 보고 삼스파는 나오는구나 했을거같음

[­🍮]

근데 트레일러에서 다 눈치깠죠

[Cattic]

트레일러가 좀... 크리티컬 했지...

[­🍮]

그래도 안심되더라 기대시켜놓고 안나오는거 아닌가 싶었거든

[꾸웨히히]

근데 인워때도 그렇고 트레일너 장면이 안나오는게 있어서 페이크 스포일 가능성을 염두에 뒀지,,,,

[라시현]

달려들던 리자드맨이 맞지도 않았는데 목이 옆으로 돌아가는거 ㅋㅋ

[윈도우XP]

리자드:아 ㅋㅋ 갑자기 겨드랑이 냄새를 맡고 싶었다니깐 ㅋㅋ

[치즈치킨]

그래서 트레일러도 안보고 극장에서 감동함

[얀유론]

그래도 긴가민가 한 상태에서 봐서
감동이 더 컸고 슬프기도 했음
젊은 시절을 기억하고 있어서 반갑기도
하면서 좀 복잡한 기분이

[사쿠라_아야네]

마지막에 옥박사님이 잘 지내냐고 물을 때는 눈물날뻔했음.. 어린 시절에 봤던 그 얼굴 그대로 나에게 묻는 것 같아서..

[아반떼가 부조케]

노력하고 있죠

어엉ㅠㅠ

[질풍처럼]

노 웨이 홈

갓명작 이었다

나름 교훈도 있고

[NoDap]

뭔가 하기전에 설명서 혹은 계약서 내용을 확인합시다

[메베]

그래서 포탈 열렸을 때 더 반가웠던 거 같아

[사쿠라_아야네]

개봉일 조조에 바로 보러 가서 진짜 심장 터질뻔했음.. 그리고 나와서 유게를 보는데 조조로 보길 잘했다고 느낀 날은 그때가 처음이었음.. 진짜 개판이더라..

[非우로부치식전개]

중간에 전부다 나오는데 처음부터 알려주면 그게 깜짝등장인가

[FoveKo]

다 나와서 좋았긴 했지만
스토리는 솔직히 너무 유치했음
좀 더 진지하게 갈 순 없었던걸까?

[질풍처럼]

뭘 얼마나 진지해야됨?

주인공이 너무 불행해져서 안타까울 지경이던데

영화 안봤는데 본척 오지네...

[하얀물감]

결말은 그랬지만 영화자체는 네드가 차원문열고 할머니가 개그치고 하는거보면서 나도 좀 이런부분은빼지 생각들었는데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요소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심도를 확보할 수가 없음.

메이 숙모가 죽어야 했던 이유가 거기 있음.
1. 가장 핵심적인 빌런 그린고블린을 단번에 재각인시킴.
2. 가장 중요한 주인공 톰스파의 감정선을 단번에 설득시킴.
3. 벤이 묘사되지 않았던 톰스파에게 가족의 상실을 부여함으로써 샘스파 어스파의 경험을 공감하는 전개를 단번에 구성함.

네드가 마법사가 되어야 했던 이유도 같음.
1. 두 피터가 MCU 세계로 넘어온 건 그렇다 쳐도, 이들이 톰스파를 찾아오는 과정은 묘사가 필요함.
2.전투중 난입하고 암튼 찾아왔다며 설명을 생략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이러면 캐릭터 감정선과 관객 감정선을 동시에 조율하기가 너무 어려워짐.
3. 또는 두 피터 시점에서 넘어온 뒤 톰스파를 인지하고 찾게되는 과정을 그릴 수도 있었겠지만 너무 늘어짐. 그러나 네드의 마법으로 넘어오는 것으로 묘사하면서 서프라이즈, 대사 시간, 이후 전개가 다 얼추 잡힘.

다른 방법도 있었겠지만 러닝타임을 절대 못맞췄을걸.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차원문 파트는 아마 극장 기준으로 삼스파 등장 자체만으로 난리가 벌어지는 것을 상정해서 합류 직후에 시간적으로 진정할 여유를 준 거라고 봄.

[auxTomates]

영화 외적으로 네드가 차원문 연 것 자체는, 초기 컨샙에선, 닥스2에 나오는 아메리칸 차베즈가 그 역할이었는데 개봉일 변경으로 취소됨. 원랜 닥스2에서 데뷔하고 스파이더맨에서 닥스+차원문네드 역할을 차베즈가 다 할 생각이었던 듯. 사실 이게 더 말이 되는 게 지금 영화에선 아무리 닥스라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는 것보다 초보 영웅인 차베즈가 실수하는 게 설득력이 있었을 듯.

[FoveKo]

ㅎㅎ 또또 루리웹 패시브인 실드발동인가...
애초에 닥터스트레인지가 뭔 주문하는대로 실시간으로 추가한다는게 한 없이 유치하고
지입으로 위험하다 하면서도 계속 추가하는게 무슨 부대찌개 만드는건가??
게다가 그걸 또 실패해서 그사단을 만들어요?
발상자체가 너무 유치한게 맞고 영화를 한 없이 가볍게 만들고 있음
멀티버스를 발생시키는 58000가지 방법 중에 가장 유치한 부분 맞습니다

[사람한정]

쩔었엉...

[큿사라기치햐]

아 안나왔으면 마블에 불 질르러 갔다고ㅋㅋ

[루리웹-6185141861]

저 포스터가 풀렸으면 ㄹㅇ 감동이 절반 그이하로 떨어졌을듯

[크리어드]

스포 안당하려고 일부러 사전 소식 다 안보고 개봉날 바로 봄

크으

[룻벼]

포스터가 이모양이면 어벤저스 3편에서 스파이더맨, 윈터솔저 등등 여럿 회색으로 표시한거나 마찬가지 수준이잖아 ㅋㅋㅋㅋㅋ

[I'm retroman]

나오는구나 하는거랑 진짜 나오는 걸 보는 거랑은 천양지차더라 어스파 삼스파 나올 때 극장이 술렁엿음

[gunpowder06]

헬로 피터

[고탄력_노끈]

이거 펀버전 재개봉할때 프리즘달린걸로 나눠줬음
나름 만족

[dream5]

이미 나올거 정황상 확실하지만

그래도 공식으로 박은거랑 암말 안하는거랑은 딱 마주했을때의 차이가 큼

[시몬 벨몬드]

어스파 엠제이 구하고 슬픈 표정 지을때 찡하더라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대충 짐작은 하는데 혹시?하고 가는게 훨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