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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도 저 상황이면 그냥 죽고 말겠다 당장 집중치료 해도 힘들판에 생긴것만 보고 알아서 뒤지라 팽개치다니
오히려 가우디가 받아들인 저 태도 때문에 굉장히 의미가 있어졌네...
어우.. 다른 걸 떠나서 내가 가우디 입장이었어도 인간에 대한 환멸 같은 걸 느꼈을듯. 외양만으로 다 외면하고 지나치다니... 게다가 예술가들은 대체로 감수성이 예민한 편들인데...
위대한 일을 해냈으나 소박하게 살았고 위엄있게 죽은 그는 참으로 거장이었다
갈 때 마다 가슴 아픔. 참고로 여행사 직원임.
와...인간에 대한 여러 감정이 드는 사례다.
선생님 한잔하셨어요...?오타가ㄷㄷ
갈 때 마다 가슴 아픔. 참고로 여행사 직원임.
가이드 해주시는건가? 아니면 새 여행루트 조사하러 다니시는건가? 것도 아니면 바이어 이신가..?
국외여행인솔자. 현재는 유럽 파트 소속.
음....코로나때 유럽이 중국인 차별을 쉽게 용인하는 인식이 박힌거 같아서 몇년 동안은 안가는게 나을거 같가는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실제 현지는 어떤 분위기인가요
나도 저 스토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투어할 때 가이드한테 들었지
그런거 따지면 아무대도 못갑니다.~ 사람들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이 도쿄에도 영향준다고 일본 가지말라 뭐다 하는데 코로나 풀리고 엔화도 떨어지고 하니 일본여행 제일 열심히 가더만 ㅋㅋ 작년에 동유럽 갔다왔지만 현지에선 마스크 다 안썻음 ㅋㅋ 차별도 거의 못느낌...그냥 내가 언어가 안되니 짬찌 아시아인 취급 그런정도?
와...인간에 대한 여러 감정이 드는 사례다.
... 나라도 저 상황이면 그냥 죽고 말겠다 당장 집중치료 해도 힘들판에 생긴것만 보고 알아서 뒤지라 팽개치다니
옷차림으로 사람의 가치를 재단하는 이들이 죽어가는 그의 눈에는 너무나도 추하게 느껴졌나보오.
아무리 노숙자래도 피흘리면서 죽어가는데 최소한의 구호조치조차 거부하는걸 노숙자취급받는거 어쩔수없다고 말할 수 있는건가? 그럼 노숙자는 피흘리며 죽어가도 더럽고 냄새나니까 안도와주는게 당연한거?
자신이 지은 화려한도시의 추악한 일면을 마주보고 현타가 와버려서 저렇게 말한듯
위대한 일을 해냈으나 소박하게 살았고 위엄있게 죽은 그는 참으로 거장이었다
오히려 가우디가 받아들인 저 태도 때문에 굉장히 의미가 있어졌네...
많은것을 느끼게하는 말이네
말년에 왜 가난했음?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건축에 사비까지 갈아서 썼을걸
자기 사비까지 다 들여서 건축하느라
예수도 본디 목수의 아들이였으니 예수에 가장 가까운 마음을 가졌던 사람이군
예전에 어머니 암수술 집도 하신 의 선생님 있었는데 라시티에 스리파 질질 그지꼬 다니심 환자 보호자가 그 선생님 못알아보고 쌈 남 이틀후에 수술 해야 하는데 그 라시티 입는 선생님임 얼굴 파래지는거 어쩌다 봄 렅으로 판단 하면 안된다고 봄
로베로토
선생님 한잔하셨어요...?오타가ㄷㄷ
렅으로 판단하면 안되지 암
오타가 많은글이긴한데 비추가 뭐이리 ㄷㄷ
폰 으로 적다보니 오타가 ㅎㄸㄷ 하네요
그렅구나
난 저 파밀리아 볼때마다 저 시대 무슨 기술로 무슨 방법으로 도면을 쳤을까....생각듬
천장에서 와이어를 매달아 천을 공중에 띄운 후, 그 천 군데군데에 추를 매달아서 천이 자연스럽게 늘어지게 한 후 그 모습을 뒤집어놓은 모양을 반영했다고 들었음
이미지 찾아보니 천을 늘어뜨린 게 아니라 와이어프레임 그 자체를 만들었네 저기 무수히 매단 것이 모래주머니 같고, 저 와이어들이 이룬 와이어프레임 윤곽을 뒤집어 보면 현재 사그라디 파밀리아와 상당히 유사함
이거 내 기억으론 성당 지을떄 각 부분의 하중을 계산하기 위해 만든거라고 했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갔는데 저 석관은 못 찾았음 ㅠㅠ 들어가서 천장 보자마자 왈칵 눈물이 나더라... 너무나 아름다웠거든. 조지 오웰은 왜 그 성당을 "세상에서 가장 흉한 성당"이라고 했을까 ㅋㅋ
죽고 나서 트램 운전사랑 택시 기사 처벌한 것도 참... 어떻게 봐야할 지 모르겠네.
정말 노숙자였다면 처벌을 그렇게 받았을까 궁금해지네
의외네... 저만한 당대 제일의 건축가가 말년에 그렇게나 궁핍하게 살았다니
다른 위대한 건축가인 루이스 칸도... 펜실페니아 역 화장실에서 돌아가신~~
허어...기구하다 그 분도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일라이
이해를 왜 그딴식으로 하는거야
아일라이
님도 술먹음? ㅋㅋ
아일라이
눈깔이 그.. .좀 많이 삐셨죠 ?
햐..그 양반 갈때도 예술로 가는구만..;
파밀리아성당가면 진짜 감동적임... 건물이 그렇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걸 느끼기 쉽지않은데...역사를 미리 알고 설명까지 들으면 최고임
겉모습으로만 판단하지 않는게 현명한것이지만 형편이 된다면 최소한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본다. 오해할 여지는 없는것이 좋으니깐
어우.. 다른 걸 떠나서 내가 가우디 입장이었어도 인간에 대한 환멸 같은 걸 느꼈을듯. 외양만으로 다 외면하고 지나치다니... 게다가 예술가들은 대체로 감수성이 예민한 편들인데...
그와중에 유언에서도 옷차림을 보고 판단하는 이들이라고 정확한 대상에게 비판과 교훈을 주려했단 점에서 진짜 존경스러움....
ㅈ간들
□□으로 비참하게 간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더 막장이었네;;
더 골때리는 이야기 하나, 가우디 사후 10년 뒤 스페인 내전이 발발됐을때 군병력이 숨어있다며 대성당 지하묘지가 불살라지고 가우디의 제자들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안에 공화파의 비밀무기가 들어있을거라는 억지로 가우디의 무덤이 파헤쳐지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그렇게 파헤쳐진 가우디의 묘는 스페인 내전이 끝난 이후에나 겨우 수복되었다고...
시신은 무사했나 몰라 보통 유명한 사람 시신은 훔쳐가려고 눈번뜩이는 쓰레기가 많아서.. 참 어이없는 이유로 무덤까지 파헤치네-ㅁ-
나는 화가 카라바조 말하는줄 알았네
가난했던 이유도 도박이나 서업실패가아니라 자기건믈을위해 사비를 털어넣은거였다니....진짜 거장이네...
정말 평생에 한번은 가봐야할 건축물 세손가락에 꼽힌다고 생각함
와, 진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그 와중에도 저런 죽음을 선택한 마음가짐이 대단하네
퍼온건 알겠는데 글이 개판이네
이름도 모르는 행인들은 자기를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하는데.....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