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멀쩡하게 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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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에서 바꿨다고 함 뉴스기사는 기사'만' 쓰는 취재기자랑 제목, 배열, 교정을 담당하는 편집기자로 나뉘는데 취재기자는 제목을 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제목낚시질은 전부 편집기자 몫이라고 보면 됨 거기서 일해봐서 잘 알음 ㅇㅇ..
농담삼아 항상 말하던 기자 어그로 제목 짓는곳이 진짜 따로있냐??? 가 진짜였어
기자도 엥간해선 그냥 소통 안하는데 얼마나 빡쳤으면 저렇게 적었겠어ㅋㅋ
진짜면 좀 억울하겠구만 근데 인턴이 데스크가 했다고 말해도 괜찮은건가?
그니까 포털이 알아서 바꾼다고? 데스크도 아니고?
개콘에 신문 편집장 개그 그대론데
그럼 포털의 농간이었던거임?
...
그니까 포털이 알아서 바꾼다고? 데스크도 아니고?
허무주의
데스크에서 바꿨다고 함 뉴스기사는 기사'만' 쓰는 취재기자랑 제목, 배열, 교정을 담당하는 편집기자로 나뉘는데 취재기자는 제목을 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제목낚시질은 전부 편집기자 몫이라고 보면 됨 거기서 일해봐서 잘 알음 ㅇㅇ..
제목은 보통 선임 기자, 데스크에서 씀.
온라인 제목은 1차로 데스크에서 정해주는데 보통 최종 권한은 편집 기자에게 있음.
농담삼아 항상 말하던 기자 어그로 제목 짓는곳이 진짜 따로있냐??? 가 진짜였어
인터넷 괴담이 사실...
10년은 된 얘기임. 괴담도 아니고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고.
개콘에 신문 편집장 개그 그대론데
그럼 포털의 농간이었던거임?
포털의 농간이라기 보다는 인터넷 기사 자체가 기자가 기사 작성해 업로드하면 데스크(부장)가 읽어보고 수정하거나 한 뒤에 발행을 누르면 인터넷에 공개되는 시스템.
포털은 포털 입맞에 맞춘기사를 실시간 검색순위에 올린다는 의혹이 있긴한데 실시간 검색도 폐지되었고 현재 인터넷 기사에서 포털의 영향력은 없습니다. 그뒤에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많아진걸 보면 실시간 검색 폐지후 관심을 끌려고 의도적으로 자극 적인 제목을 더 많이 찍어내는듯
포털 전면에 연합뉴스는 자기들이 건드리지 않을까
네이버랑 연합 뉴스랑 대판 싸워서 대놓고 연합뉴스가 네이버 비난하는 기사를 올리는 혼돈의 카오스도 벌어졌죠 어찌어찌 합의 한것 같긴한데 현재 남은 포털들은 언론사와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진짜면 좀 억울하겠구만 근데 인턴이 데스크가 했다고 말해도 괜찮은건가?
억울해서 그런듯? 앞날은 모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웬만해서 말 안하는데 저 사람은 그걸 고려하고도 억울함이 더 컸나보지.
일단 말해주니까 속은 시원한데 궁금증도 풀리고
보통 실제로 바꾸는 사람들은 데스크 높으신 양반이 아니라 편집기자들이라서 싸울만한 상대임.
어그로 전문 부서가 있다는 게 놀랍다 ㄷㄷ
일간지면 당연히 데스크나 편집장을 거치니 제목이 원하는대로 안 나올 수 있지...
기자도 엥간해선 그냥 소통 안하는데 얼마나 빡쳤으면 저렇게 적었겠어ㅋㅋ
그것도 데스크 문제라고 하는 걸 보면 사실상 직장 내부고발인데 단단히 화난 듯
짤릴 각오로 쓰는 글 같다
이정도는 아냐. 실제 저런 어그로 제목 고안하는 곳은 자기를 관리하는 데스크가 아니라 자기와는 다른 부서인 편집부 쪽이거든. 실제 작성자도 편집기자니까 대등한 관계이거나 연차에 따라선 더 아래일 수도 있음
담당 데스크가 포털 사이트를 말하는 거야???
아니면 자기가 속한 언론사의 담당을 말하는 거야
언론사 데스크지 네이버가 굳이 특정 언론사 조회수 올려줄 이유가 없지
결제권자. 기자가 쓰고 업로드 누른다고 바로 공개되는 게 아니고 결재 받아야 공개되는 방식인데 그 결재하는 사람이 수정할 수 있음.
같은 언론사인데 고발한 거야? 책임 회피하려는 건 아닐테고 문제가 심각하네
결재권자는 아니고 그냥 다른 부서의 다른 직원임. 보통 인터넷용 기사 편집 부서의 편집기자. 기사 종류에 따라선 편집기자가 아예 기사를 쓰는 경우도 있고.
사탕고양
뭐 그건 언론사마다 다른 걸지도 모름.
검수한다는게 더 놀라운데 지금 그 개판이 검수한거라고
내용 검수를 한다기 보다는 인터넷에서 더 잘 먹히게끔 제목과 레이아웃 디자인을 바꾸는 의미의 검수에 가까우니까. 다시 말하면 독자 입장에선 어그로가 끌리게끔 바꾸는 과정으로 봐도 무방
교묘하게 돌려서 오해하게 만들고 거짓말은 아니다 식으로 어그로 끄는 제목들과 달리 저건 그냥 심플하게 오류잖아 기자도 한마디 할 법하지
보통 욕먹어도 피드백 글 쓰는 경우는 거의 없던데 엄청 억울했나보구만
아....제목은 어그론데 내용은 정상인 그런 기사가 이래서 그런거구나;;;
저러면 기사 발신자를 최종수정자로 해야 하는거 아니냐 왜 인턴을 방패막이로 씀
근데 또 그러면 인턴기자가 쓴거 성과만 홀랑 빼먹는게 되서
데스크가 검열의 중심이구만
저런 인터넷 기사 제목은 데스크에서 크게 관여 안 함. 인터넷 편집 전문부서에서 하고, 그것도 실제 변경 최종 권한은 편집부의 편집기자에게 있음. 취재기자 입장에선 자신의 상위 부서도 아니고 해서 들이받을만한 존재임.
사탕고양
메이저 언론사에선 이미 10년 가까이 됨. 때때로 굳이 취재가 필요하지 않은 내용은 인터넷 전용 기사 혹은 칼럼의 형태로 편집기자가 아예 기사를 써서 올리기도 함. 그러다 아예 취재기자로 넘어가는 케이스도 있고.
이건 베스트 감에 머무르지 말아야 함.
3시간 비행기거리 ..... 포털이라도 욕먹어라 진짜...
검색해보니까 진짜 원래 기사 제목은 해리포터 팬들 모두 모여라였네 ㅋㅋㅋ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665305&memberNo=30482008&vType=VERTICAL https://tripplus.co.kr/oversea/article/137647/
ㅁㅊ...........욕한게 부끄러울 지경이네.. 데스크도 이름 까 비겁한 놈들아
어그로는 편집부가 끌고 욕은 기자가 먹나
유게에서 욕하는 수많은 기레기들이 알고보면 그냥 억울한 기자였을수도 있다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