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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인류가 투창만으로 정점찍어서 생태계 터트렸음 활이나 총은 그 연장선일 뿐
그리고 그 미친 에너지 효율 때문에 살이 안빠진다...
덕분에 아무리 걸어도 살 존나 안 빠집니다 흑흑
사실 지능도 뇌 성능에 달린거니까 뇌가 너무 압도적
앞발가지고 하루종일 꼼지락 거리다 보니 뇌가 발달함
투창기하고 슬링 나왔을때 지구 넘버원 찍은건가
하루종일 꼼지락(딸딸)
투창기하고 슬링 나왔을때 지구 넘버원 찍은건가
강철수세미
맞음. 인류가 투창만으로 정점찍어서 생태계 터트렸음 활이나 총은 그 연장선일 뿐
개인으로서의 인간은 몰라도 종으로서의 인간은 불 투창 단계에서 이미 생태계 최상종이 되었음....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이 기술 가진 인간이 들어간 곳마다 인간보다 크고 위험한 짐승은 싹 절멸되거나 쫒겨다니게 됨..
불과 투창 단계에서도 개인 단위에서는 호랑이 코끼리 등이 사람 여전히 죽이고 다닐수 있었지만, 종 단위에서는 이제 지구상 척추동물 가운데 인류 최악의 적은 같은 인류만이 된것
맨몸이면 ㅈㅂ이지만 뾰족하게 깎은 나무 막대 하나만 들어도 위협도가 확 오르는 위험종.
주변 자연계에 남아나는 동물이 없다보니 가축을 사육하기 시작한건가...
수렵과 채집의 효율이 농사와 목축의 효율보다 낮아지기 시작할때부터 갈아타기 시작한거지.
원딜의 종족
사실 지능도 뇌 성능에 달린거니까 뇌가 너무 압도적
펩시라임끊고물마신다
앞발가지고 하루종일 꼼지락 거리다 보니 뇌가 발달함
해물삼선짬뽕
하루종일 꼼지락(딸딸)
오죽하면 인간의 눈깔 구조가 워낙 쓰레기라서, 그거 시력 보정하다보니 뇌가 발달한거라는 이아기가.....
눈깔 구조가 쓰레기인건 모든 척추동물의 공통적인 특징임 왜냐하면 그 쓰레기같은 구조가 척추동물들의 공통조상한테서 온거라서
흑흑 네안데르탈인들의 유전자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무리 걸어도 살 존나 안 빠집니다 흑흑
그래서 운동은 근육 유지용이고 식이조절해야 빠지드라...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뛰어서 이정도 거린데도 먹는거 조절안하면 찌더라고 ㅋㅋㅋㅋㅋ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함. 근력운동해
ㅋㅋㅋㅋ 달에 150~200킬로 사이로 5분 페이스로 뛰는데 근육량이 적을리가 없잖어 ㅋㅋㅋㅋㅋㅋ
하긴 네 말이 맞네. 기초대사량이 쉽게 올라가는 게 아니기도 하고.
그리고 그 미친 에너지 효율 때문에 살이 안빠진다...
예로부터 원거리 + 고기동 조합은 쉽사기였다
고기동은 아니긴 함 ㅋㅋㅋ 속도나 그런걸로 따지면 4족보행이 더 빠르고 민첩하니까 연료 효율이지
직립보행의 장점이지. 속도를 버리고 효율을 취한.
원숭이 뭔가 귀엽다
쓰레기를나무로바꾸는힘!
이 짤 생각남
원숭이 아니죠 침팬지죠(유인원)
칼로리 효율은 좀 나빴어도 됐잖아요 근데 그랬으면 인류 이미 멸종했을듯
인류역사에 있던 무수한 가뭄에 컷 당했겠지 한국도 경신대기근이라던가 있었고
우리가 살을 못빼는 이유 한시간을 걸어도 280칼로리밖에 소모안함
타겟이 된 동물 입장에서는 정말 끔찍한 죽음이었을 듯... 도망가도 계속 쫓아오고 상처는 계속 나는데 공격하려고 해도 원딜이라 어찌할수도 없고 ㄷㄷㄷㄷㄷ
가지버섯의 괴물 삼원칙은 어떤 의미로 인간을 의미함..... 체력이 죽질 않고 말이 안 통한데다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딜을 때려박음
다른 동물들 다 칼전하는데 혼자 총드는 ㅈ간 인성...
저 방법을 인간에게도 썼음. 작년에 읽은 책들에서 충격적인게 인구수에 비례한 자연사 대비 전투사상+학살률이 독소전보다 높았다는 거..
에너지효율도 다른동물보다 좋은편,, 그래서 현대인들이 살이잘찜.안움직이니까
판타지에서도 인간이 다른 유사 인류보다 투척에 능하다고 설정 많이 잡더라 엘프는 힘이 약하고 드워프는 키가 작아서 각이 안나오고 오크는 힘은 세도 컨트롤이 정교하지 못하다고 하는등
사실 골격구조에 기반하는거라 좀 우스운 설정이지만 특히 궁술에 능한 엘프가 힘이 떨어진다고 말하는것도 좀 웃기고
뭐 설정이란게 다 작가 맘에다 톨킨 엘프같은 것도 원래는 못하는 게 없는 먼치킨이니 가져다 쓰려면 힘 패널티라도 줘야지 게다가 이런 쪽 판타지면 인간도 그냥 호모 사피엔스도 아니고
아 엘프는 마력으로 당기는 거고 드워프는 원숭이처럼 근력 구조 자체가 다르다니까요..해버리면 해결!
2족 보행이 허리에 나쁘네 어쩌네 하지만 2족보행이야말로 인류를 지구 최강종으로 만든 원동력이지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진 보행방식 +네안네르탈인의 비만유전자로 인한 뛰어난 저장능력 +사용량이 적은 불필요한 근육은 자동적으로 줄어들게하는 최적화능력 이게 3박자를 이뤄서 그 긴시간동안 야생에서 생존한건데 현대사회에서는 인간을 3박자로 괴롭힘
그리고 현재 인류 무력의 핵심인 총기류 또한 저 투척의 연장선이다
이족보행으로 대부분의 포식자보다 넓은 시야 확보 우수한 쿨링시스템 덕에 뙤약볕에서도 활동 가능. 덕분에 주로 야행성인 포식자들과 부딫힐일도 적음 스탯보다 유틸에 몰빵해서 지존먹은 케이스
그러니 걷자
호율성이 지랄맞게 좋아서 같은 수준의 운동을 반복하면 에너지 소비가 갈수록 줄어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