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돈 많이 못번다고 '의식주'중 의식이 크게 차이도 안나고
'주'는 솔직히 대기업 다녀도 저당잡혀 사는건 마찬가지고
결국 버는 돈보다는 워라벨 중시가 되면서
치명적이게 작용하게 되면서 중소기업 기피하게 된게
포괄임금제 악용인듯
솔직히 모든 추가근무를 포괄하여 기존임금에 넣는다는 뜻이 아님에도 이렇다고 우기며 야근, 주말근무 시키며 부려먹는데
대기업에서 수당 줘도 퇴사하는 마당에
진짜 중소기업은 이부분 크게 개선 되어야할듯?
내 친구도 업무적으로 어쩔수 없다지만
수당없이 응급으로 야간에 주말에 부르는거 진짜 얼탱이 없던데
일단 응급이라 될지 안될지 물건이 올지 모르는데
무작정 대기 때려서 약속도 못잡고 약속 있다면 파토내고 이러는데
수당 없이 이러는건 심하긴하더라
팀장 재량으로 다음날 휴무 줄때도 있다지만
회사에선 나몰라라인데 팀장이 슬쩍 그냥 빼줌ㅋ
이미 중소기업 포괄임금제 체제는 붕괴직전임. 왜냐면, 수당없이 부려먹으려고 하는데 애들이 말을 안들어주기 시작했거든. 중소기업들도 이미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서 연봉계약을 싸게가고 무조건 정시퇴근 시켜버리는 곳도 많이 늘었음. 거의 최저임금 준해서 고용하면서 절대 추가 연장근로 없는 그런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음.
그래도 포괄이라고 돈은 최저가 아닌데가 있긴했나보네 ㅋㅋㅋㅋ 난 최저인데도 포괄로 일 시작했는데
최저는 포괄 아님. 최저로 주면 정확히는 포괄임금제를 시킬 근거가 없어서 안하는거지. 최저인데도 포괄로 일 시작했다고 하는데 최근 분위기는 그런 회사들이 신고를 몇번 당하고 이런식으로 하지말고 신고 취하해달라 몇번 읍소해서 급여체계 돌리는 형태임. 보통 쳐맞으면 달라짐. 그런 회사는 아직 안쳐맞아서 세상 물정을 모르는거지. 쳐맞으면 좋아진다.
애초에 돈도 고만고만하게 주니까 워라밸을 챙기지. 많이준다고 구라치는 곳은 12시간 교대근무 잔특근 돌리는 조실부모한 곳들이 많고
저건 바뀌는게 맞음, 야간에 부르던 카톡으로 지시를 하던 일 시켰으면 돈 더줘야지. 야간임금 때려서...그게 싫으면 걍 다음날 시키던가. 사람을 더 쓰던가
저나잇대에선 몇몇 회사밀곤 연봉이 고만고만함 그나잇대에서봐야 실력도 고만고만하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