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역대급 최저 경쟁률이었다는 공무원 시험이 22:1이었는데 보통은 다른거 하면서 시험 봐서 합격하기 쉽지 않지.
다른 일이나 알바 하면서 고시 합격하는게 대단한거임.
행정학과 나와서 고시 준비를 해볼까 고민만 하다가 말았는데, 고시라는게 합격 못하면 아무것도 안 남는다는 게 너무 큰거 같음.
돈 먹는건 둘쨰 문제임. 수학? 국사? 핵정학? 그거 암만 공부해봤자 시험 합격 못하면 아무데도 못 쓴다는게 진짜 너무 커...;;
역대급 최저 경쟁률이었다는 공무원 시험이 22:1이었는데 보통은 다른거 하면서 시험 봐서 합격하기 쉽지 않지.
다른 일이나 알바 하면서 고시 합격하는게 대단한거임.
행정학과 나와서 고시 준비를 해볼까 고민만 하다가 말았는데, 고시라는게 합격 못하면 아무것도 안 남는다는 게 너무 큰거 같음.
돈 먹는건 둘쨰 문제임. 수학? 국사? 핵정학? 그거 암만 공부해봤자 시험 합격 못하면 아무데도 못 쓴다는게 진짜 너무 커...;;
과격하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표현이라 좀 비판점이 상당히 많은 주장이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공감할 것도 있음
40살 먹은 사촌형 아직도 공시 준비한다고 집에서 일 하면 3개월도 안돼서 그만두고 공부한다고 또 3개월 놀고 또 어디 공장 들어가서 일하면서 공부하겠다고 하고 한달 하고 그만두고 그러는 거 보면 참 안쓰럽다는 생각도 들더라
진정한 메지로 | (IP보기클릭)203.251.***.*** | 23.06.05 09:39
나도 30대에 공무원 전념하던 동네형 있었는데
그형은 집이 대대로 우리동네에 임대업하던 집안 자식이었거든
공무원 한 7년 공부하는데 설렁설렁하고 다른 일은 안하고
보통 피씨방에만 있었음
나중에 30대 중반쯤 됬을때 공부 접고 홈쇼핑에 물건 납품하는 일을 하더라고
아마 아버지가 돈을 좀 대준거 같은데
지금 어마어마하게 돈 잘 범
근데 그 잘 번돈으로 청소년 교육단체같은데 기부도 많이하고
봉사활동도 많이 다님
30대때 자기가 막막했던 기분을 다음 세대는 느끼게 하고싶지 않다고 사회기여 많이하는 착한 형임
공시준비하면서 일하면 합격 못하는게 대부분 맞어 일하면서 공부하면 쉬운 자격증 조차도 떨어지는사람 개많은데ㅋㅋ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니냐
혐오는 이렇게 시작되는겁니다. 여러분!
니가 만난 그 인간이 글러먹은거라고 30대 이상 알바할 시간까지 빼서 공무원 준비하는 모든 사람이 글러먹은게 아니라
그 빡센걸하고도 합격하는 사람이 대단한거야
이걸 인생철칙이라고 까지 부르기엔 너무 싸다
나도 너무 오랫동안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리면 본인 뿐 아니라 집안도 힘들다는 사실은 동의하는데 그건 그거고 다른 사람의 상황을 앞뒤 모른 채, 혹은 알아도 함부로 말하는건 님 한테도 좋지 않음 언젠가 그게 부메랑이 되서 님한테 돌아와
역대급 최저 경쟁률이었다는 공무원 시험이 22:1이었는데 보통은 다른거 하면서 시험 봐서 합격하기 쉽지 않지. 다른 일이나 알바 하면서 고시 합격하는게 대단한거임. 행정학과 나와서 고시 준비를 해볼까 고민만 하다가 말았는데, 고시라는게 합격 못하면 아무것도 안 남는다는 게 너무 큰거 같음. 돈 먹는건 둘쨰 문제임. 수학? 국사? 핵정학? 그거 암만 공부해봤자 시험 합격 못하면 아무데도 못 쓴다는게 진짜 너무 커...;;
그정도면 뭘 해도 안될거같은데
음... 마음이 아프군
가능성에 머무는 사람들인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해 라는 생각에 먹힌거 같음 진짜
일 하면서 공시 준비하는게 빡센건 맞지 ㅋㅋㅋ
욕망의항아리
그 빡센걸하고도 합격하는 사람이 대단한거야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일라이
바보도 아니고 한사람만 보고 판단하겠니
저 사람이야 답답한건 이해가 가는데 공무원 준비 했다가 오래 낙방해서 마음 먹은 사람들한테는 크리티컬인 글 내용이네.
크리티컬은 맞겠지 한사람만 보고 하는건 아니고 여럿중에 제일심한사람보고 쓴거임 근데 34살이면 진짜 부모님한테 미안해서라도 알바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니야?
뭐 너가 불만인건 알바를 안해서가 아니라 애가 사회경험없이 회사에 잘 적응 못하니까 그런거긴 하겠지. 근데 이 글도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음
내가 불만인건 일을 안해서가 맞음 다 아는사람들이라 집안꼴 잘아는데 부모님 골병들어도 저지랄이 10명중 8명임 양심이 있어야지
불법번역본신고
나도 너무 오랫동안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리면 본인 뿐 아니라 집안도 힘들다는 사실은 동의하는데 그건 그거고 다른 사람의 상황을 앞뒤 모른 채, 혹은 알아도 함부로 말하는건 님 한테도 좋지 않음 언젠가 그게 부메랑이 되서 님한테 돌아와
그냥 인생 대충대충 건성건성 살면서 부모한테 빌붙어 먹고 사는거지 뭐. 근데 몇번 저게 반복되거나 부모 둘다 죽고 직접 생활비 벌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현실에 눈 뜨게 되겠지.
역대급 최저 경쟁률이었다는 공무원 시험이 22:1이었는데 보통은 다른거 하면서 시험 봐서 합격하기 쉽지 않지. 다른 일이나 알바 하면서 고시 합격하는게 대단한거임. 행정학과 나와서 고시 준비를 해볼까 고민만 하다가 말았는데, 고시라는게 합격 못하면 아무것도 안 남는다는 게 너무 큰거 같음. 돈 먹는건 둘쨰 문제임. 수학? 국사? 핵정학? 그거 암만 공부해봤자 시험 합격 못하면 아무데도 못 쓴다는게 진짜 너무 커...;;
이걸 인생철칙이라고 까지 부르기엔 너무 싸다
과격하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표현이라 좀 비판점이 상당히 많은 주장이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공감할 것도 있음 40살 먹은 사촌형 아직도 공시 준비한다고 집에서 일 하면 3개월도 안돼서 그만두고 공부한다고 또 3개월 놀고 또 어디 공장 들어가서 일하면서 공부하겠다고 하고 한달 하고 그만두고 그러는 거 보면 참 안쓰럽다는 생각도 들더라
40살에 고시면 어떤 공부를 하는거지? 공무원 시험이 나이 제한이 35인가 33인가 그렇지 않나? 고시가 한두개는 아니지만 40이면 왠만한 시험은 나이 떄문에 응시 못할거 같은데...ㄷㄷ
소방직 제외하고는 최저나이는 정해져있어도 제한나이는 설정 되어있지 않음(물론 난 공무원 준비를 안해서 정보가 갱신 됐는지는 몰겠다) 대기업 한참 다니던 4~50대가 9급 공무원 시험 보고 워라밸 찾아간다는 얘기도 있을 정돈데 뭐 ㅋㅋ
참고로 9급공무원 준비하는 중임 ㅋㅋㅋ 매번 명절때 친척들 모이는 자리 가면 어르신이 답답해 뒤지겠다고 눈물 흘리시더라
내가 잘못 알고 있었었나봄 뭐랑 착각 했길래 35살 미만으로 알고 있었던거지? ㅇㅅㅇ?
혐오는 이렇게 시작되는겁니다. 여러분!
공시준비하면서 일하면 합격 못하는게 대부분 맞어 일하면서 공부하면 쉬운 자격증 조차도 떨어지는사람 개많은데ㅋㅋ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니냐
니가 만난 그 인간이 글러먹은거라고 30대 이상 알바할 시간까지 빼서 공무원 준비하는 모든 사람이 글러먹은게 아니라
나도 30대에 공무원 전념하던 동네형 있었는데 그형은 집이 대대로 우리동네에 임대업하던 집안 자식이었거든 공무원 한 7년 공부하는데 설렁설렁하고 다른 일은 안하고 보통 피씨방에만 있었음 나중에 30대 중반쯤 됬을때 공부 접고 홈쇼핑에 물건 납품하는 일을 하더라고 아마 아버지가 돈을 좀 대준거 같은데 지금 어마어마하게 돈 잘 범 근데 그 잘 번돈으로 청소년 교육단체같은데 기부도 많이하고 봉사활동도 많이 다님 30대때 자기가 막막했던 기분을 다음 세대는 느끼게 하고싶지 않다고 사회기여 많이하는 착한 형임
공부 설렁설렁해도, 집에서 도움만 받고 살았어도, 노력같은거 안해봤어도 남 도우면서 잘 사는 사람들도 있음 너무 일반화하면 못씀
착실한 분이시네 아닌거같으면 빨리 손 때야지 내가 쓴 형도 성격은 좋아서 딴거하면 잘할텐데 저걸 포기를 못하대
님 인생도 어떤인생임지 대충 보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