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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치료 은근 효과는 직빵이긴하지
사실 저거 안좋은 육아법이긴 함 아빠의 권위를 나락으로 보내는 대신 힘의 질서를 알려주는거라 애가 나이 조금 먹으면 아빠를 물로 보기 시작한다는 단점이 있음
아빠: (흐믓)
저게...내...미래?!
트라우마로 남을거 같으니 하지마
암시(?)된 폭력으로 일으키는법.
부작용 : 애가 저걸 재미있어함 아빠 폭망
아빠: (흐믓)
암시(?)된 폭력으로 일으키는법.
거울 치료 은근 효과는 직빵이긴하지
의미적이나 정신적 데미지 적이나 애를 때린거랑 다를게 없지 않나?
집에 방치하는것보다 장볼때 데려왔는데 때쓰는 아이를 교육할려고 직접 안때리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직접 때린게 아닌, 거울치료 같은거라. 경고적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엉엉 아빠가 맞았으니 집가면 내가 맞겠지 ㅜㅜ 보다는 아, 이럼 맞을 짓을 하는 구나 라고?
때쓰니까 맞았다 랑 때쓰면 맞는구나 랑 뭐가 다르지..;;;;
정말 황소고집이면 억지로 안아서 포박해야할텐데 정신적으로 받는 충격이 비슷하면 물리적 충격이 적은게 낫지 않을까요
훈육이란 그런거지 진짜 맞는거랑 아 이러면 맞는구나 하고 아는거랑 아예 다른거잖아
때쓰면 내가 맞는다 보단 때쓰는게 나쁘다=때쓰는거는 나쁜 결과만 있다 로 오히려 좋은거지
내 말은 절제를 가르치는데 절제를 안하면 맞는다 라는 답은 아닌거 같다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저 상황이었음 아들놈을 한대 쥐어박았겠지..
태글
님아 윗 댓글에 써놓음
저게...내...미래?!
ㄴㄴ 아님 저럴필요 없음 ㅋㅋㅋ마트에서 떼쓰면 바로 집으로 돌아오면됨. 마트에서 계속 일보고 싶으니까 애앞에서 좋은모습 보일수가 없게되는거라서.... 걍 오늘 공쳤다...생각하고 애데리고 바로 집으로 귀가해야뎀...그러면됨. 그럼 애가 간식먹고싶다고하면 니가 아까 떼써서 간식을 못샀어. 이러면서 니가 마트에서 떼쓰고 드러누우면 우린 바로 집으로 올거야. 우린 마트에 갈수없어. 이러면서 마트에서 가만히 있겠다고 약속하면 다시 갈수 있다고 이야기해야함.. 애들은 학습효과 겁내 빠름..
트라우마로 남을거 같으니 하지마
마즘..애들 저거보고도 충격바듬...
아이:어휴 저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
???: 아빠는 마트에서 살어! 나는 엄마랑 집에 갈테니까~
부작용 : 애가 저걸 재미있어함 아빠 폭망
아이 : 아빠 또 누워봐~~꺄르륵
으에에에엥 글렌피딕 15년 사줘어어어어어
저 아빠 그 애한테 빵뺏겼을때 바닥 나뒹굴던 아빠 아닌가?ㅋㅋ
사실 저거 안좋은 육아법이긴 함 아빠의 권위를 나락으로 보내는 대신 힘의 질서를 알려주는거라 애가 나이 조금 먹으면 아빠를 물로 보기 시작한다는 단점이 있음
ㄱㅊ 아버지가 아무리 물로보여도 대들때 남자들끼리 혼나면 물로못봄
그것도 그렇고 무언갈 요구할때 아직 미숙한 아이가 그나마 하는게 때쓰기인데 고작 때쓰기 하나에 폭력으로 대처한다는건 아이를 침묵하게 만들수도 있고 정서적으로 안좋지..
이거까지가 진짜 정확함
얼마후 아이가 갑자기 드러눕더니 나를 본다
엄마.. 나도 맞고 싶어..............
아빠는 포상인가
하면 안돼는 방식..
육아법으로서는 안 좋다고 쓰려고 하니까 이미 다들 쓴 상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