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심히 당황스럽네
주인공에겐 진위 여부를 파악한다고 며칠 동행했으면서
포는 조작이라는거 듣자마자 확인 조차 안하고 곧바로 죽여버리네
저지스라는 이름처럼 진실만 이야기해야되서 거짓이면 무조건 죽이나?
사람을 죽이는 위치라서 그런가?
그리고 의외로 저지스는 잉그리드가 관리 안하거나 관여를 못하나 보네
창설까지는 잉그리드가 관여 했으면서 공정성을 위해서인가?
저지스에서 주인공을 심판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다는 부분에서 뭔가 너무 책상에서 서류만 흝어보고 결정을 내리는거 같아
블리치의 46실 같은 느낌?
D 나오는 이벤트 스토리도 그렇고 호감도 스토리도 그렇고 정이 안 가더라 매력적이지도 않고 그래도 혹시나 내가 모르는 비하인드가 있거나 내가 설득될 수도 있겠단 생각에 정독했는데 역시나 였고... 언행일치 조ㅈ도 안 되는 정의구현충이구나 생각이 들었음
너무 진지한 케릭이라 그런듯 이런 계열 케릭은 너무 진지하고 분위기가 무거워서 인기가 잘 안 생기더라
그게 문제가 아님. 물론 인기 문제는 그럴 수도 있는데 불호가 많은 이유는 캐릭이 일관성이 없고 언행일치가 안 되기 때문임. 그리고 왕관 드립 쳐가면서 지들이 무슨 저지드레드 처럼 판결, 심판을 다 한다고 지껄이더니 그냥 윗선의 명령을 따르는 모습 등을 보이는등 추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