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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도 2에서 영혼석 파괴된거 아직도 힘 모으는 중인데 3편에서 파괴된 천상 고치느라 공사다망하겠지
이제 티리엘도 필멸자 되서 사실상 성역을 도와줄 천사는 없지
악마같은 악역이 분명히 존재하고 또 쟤네가 천사라는 직함때문에 선역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쟤네가 필멸자를 보는 시선은 인간 입장에서도 분명 살이 벌벌 떨리는 일 ㅋㅋ
티리엘, 드높은 천상의 고대 법률은 필멸자 세상에 관여하는 것을 엄격히 금한다! 그런 짓을 하다니 뻔뻔하구나!
디아 세계관의 전형적인 천상입장에서 성역은 악마천사 잡종이 활개치는 더러운 곳임 정의의 화신 그 자체인 티리엘이 특이한거
다망했잖아...
디아블로 세계관은 천사가 딱히 착한 게 아니고 그냥 종족이 다른 외계인 같은 느낌이라 재밌음.
메피스토도 2에서 영혼석 파괴된거 아직도 힘 모으는 중인데 3편에서 파괴된 천상 고치느라 공사다망하겠지
진석이
다망했잖아...
공사가 다 망함ㅋㅋㅋㅋㅋ
아니 ㅅㅂ 내 공사가!!!
블아도 그렇고 천사가 공사하다 망하는거 상상만해도 웃김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할버드
??? : 그래서 없애고 다시 천상으로 복귀하려고 했다구요
할버드
다 관음충들이야! 시발
이제 티리엘도 필멸자 되서 사실상 성역을 도와줄 천사는 없지
나 없이 잘해봐라 자식들아
티리엘 늙어뒤졋겟지?
라고 함
늙어선가?
공기천사들은 적극적으로 성역지키자는타입이아니고 임페리우스는 원칙쟁이라서 참전안하고 티리엘은 필멸자상태로 은퇴 말티엘대신할천사가새로태어나긴했겟지만 얘가 적극적일보장도없고
저 대사 보고 네팔렘 타락죽 막으려고 뭔가 거하게 사고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늙어서 세상을 떴다는 느낌이 아니라 신생호라드림을 떠났다는 뉘앙스. 생사여부는 전혀 알 수 없음.
이테리엘, 아우리엘은 친 인간 파라서 도와줄 수는 있음. 근데 지옥과의 협정 때문에 못 도와주는거. 그나마 티리엘이 호라드림으로 남몰래 지원해주고 3편에선 천사이기를 포기하면서까지 계속 도와주려고 했지. 근데 거기서 말티엘이
수천년간 싸웠고 3에서 본진 다털렿는데 50,60년만에 본진 복구도못했는데 전쟁참가는 용기의 대천사래도 에바였는듯
거기에 애초에 성역 파괴 투표에도 임페리우스,에테리얼 찬성 아우리엘,티리엘 반대 말티엘 잠수 여서 통과 못했지 원래 성역 안좋아했음ㅋㅋ
이테리엘이랑 아우리엘이 반대. 임페리우스 찬성, 말티엘 기권인데 찬성표로 넣어주고 티리엘이 캐스팅보트 쥐고 있었다가 반대 해서 성역 보존됨.
엥 에테리얼도 반대 던진걸로 기억하는대
이테리엘은 처음부터 성역에 호의적이었음. 3편에서도 아우리엘이 자기 영역 때문에 필멸자를 좋게 보는 것과 다르게 이테리엘만 순수 본인의 의지로 필멸자를 좋게 봄.
티리엘, 드높은 천상의 고대 법률은 필멸자 세상에 관여하는 것을 엄격히 금한다! 그런 짓을 하다니 뻔뻔하구나!
내 죄라면 정의를 실현했다는 것뿐이다. 임페리우스, 너는 옥좌 뒤에 숨었지만 말이다!
닥쳐라! 네 죗값을 당장 치르게 해 주마!
ㄹㅇ 임페리우스는 용기의 대천사라면서 울시디안의 희생에 감동안하는거보면 이런소리들어도 할말 없는거같음
임 넌 옥 뒤 숨
그래서 떨어졌습니다.내 의지로
앙기라스의 분노>천공의 돌진>솔리리온의 불길>타오르는 깁옷>평평평평평평 피하는 법을 모르느냐?
물론 3때 디아블로에 의해 조져진게 복구가 안된거 일수도 있고 ㅋㅋㅋ
분명 여기서 본 글이었는데 어느새 캡쳐 퍼날이 되었네
이성의 군주 메피스토
나와봐자 또 털리고 꼽만 줄테니 안나오는게 낫다 생각해보니 삼형제도 칠종합체 대악마 디아블로도 못한 성역 아작은 저쪽놈이 한거자나 재네부터 조져야 되는거 아닌가
지금 성역 꼬라지가 임페리우스내려오면 바로 네팔렘 정화해야함 ㅋㅋㄱㄲ
악마같은 악역이 분명히 존재하고 또 쟤네가 천사라는 직함때문에 선역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쟤네가 필멸자를 보는 시선은 인간 입장에서도 분명 살이 벌벌 떨리는 일 ㅋㅋ
디아블로 세계관은 천사가 딱히 착한 게 아니고 그냥 종족이 다른 외계인 같은 느낌이라 재밌음.
티리엘이 특이케이스라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천사에 가까운거지 원래 디아 세계관 천상은 인간과 성역에게 호의적이지 않으니까
'임페리우스 점마가 그냥 겁쟁이처럼 옥좌 뒤에 숨어있어서' 가 아니었다고?!
천상: 알빠임? ㅋㅋㅋㅋ
임페리우스 저건 네팔렘을 원숭이수준으로 보고 성역을 원숭이굴정도로 생각하는 애 아니였나
원숭이로 보면 다행이지, 악마가 섞인거라 박멸시키지 못해서 안달이죠
근데 천상계 멸망시킬뻔한 레아블로를 단신 네팔렘이 후두려 깠는데 그뒤로는 뭔가 관심이 생겨야 하는거 아닌가
고거슨 디아블로가강한거지 레아가강한게아니라서 라고여기나보지.
할버드
아니 근데 메피스토도 그렇고 악마들은 뒤로 구리게 계속 성역에 관심을 두잖아 막말로 초월한 네팔렘들이 이번 릴리스나 악마편 들어서 또 멸망 까지 갈수도 있는데
티리엘정도빼면 태생부터 악마가반섞인애들을 좋게볼이유가없음
아우리엘 에테리엘은 좋아함 그리고 하드리엘(액4 불길의 강 카오스생츄어리 초입에 보초서는 천사), 같이 인간들 활약 지켜본 일부 하위천사들도 호감이 있을 듯.
하 이렇게 또 설정파고드니 디아블로2 설정집 읽으면서 재밌었던 생각 나면서 하고 싶네. ㅠ
근데 이때 드높은 천상이라고 하는건 높으신 분들처럼 놀리는 의미임?
?그냥공식명칭
영어로 이거라서 High Heavens
난 그래서 이번작에서 오히려 천상과 지옥이 좀 더 복합적으로 보게 해줘서 좋더라 아 물론 이나리우스 너는 찌질이고
디아 세계관의 전형적인 천상입장에서 성역은 악마천사 잡종이 활개치는 더러운 곳임 정의의 화신 그 자체인 티리엘이 특이한거
인마도 누구하나 고귀한희생 보고감화된거지 원랜 똑같앳긴함
블자 왜 언젠가부터 갑옷 다 두껍고 구리게 만들었냐 워3가 문제야 와우가 문제야
사실상 천사랑 악마는 원래 싸우는데서 계속 싸우고 있으니 굳이 성역에 올필요가 없긴 함. =>대신 그렇게 손놓고 있었더니 마치 폴란드 타고 침공하는 나치마냥 성역으로 우회해 들어온 디아한테 본진이 털렸어서 그렇지... 나는 이번 스토리 하면서 생각보다 릴리트는 성역에 진심이구나ㅡ라서 좋았는데. 어차피 협정으로 이루어진 성역의 평화는 오래가지 않는다. 영원한 분쟁마냥 성역도 천사와 악마의 전쟁터가 되고 말 거다. 그러니까 인간들은 잠재된 악마의 힘을 깨워서 강해져야하고(과정에서 인간성 잃어버리고 죽어나가는 건 어쩔 수 없지ㅎㅎ.) 내가 아빠 잡아먹고 그 힘으로 너희를 지켜줄게ㅡ(그러려고 지옥을 가는 과정에서 몇몇 인간이 피떡이되는 사소한 찐빠가 있지만 어쩔 수 없다 ㅠㅠ) 릴리트가 진정 성역을 위해 열심히 하지만 악마답게 과정이 악마스러운 그 느낌을 잘 연출해서 좋았음.
마더 릴리트
근데 문제가 뭐냐면 티리엘이 3편에서 지혜로 의회로 들어가버려서 천상 뭐함소리가 안나올 수가 없는거지. 딴 애들이야 그렇다 치고 티리엘 행적은 궁금할 사람 많으니까
티리엘은 검은 영혼석 들고 천상에서 튀면서 완전히 척진 상태임. 임페리우스가 검은 영혼석 훔쳐가는 티리엘 보면서 여기서 더 간다면 우리 사이는 끝장이라고 씁쓸하게 말하는 스토리가 따노 있음.
근데 그거 아니었음 천상 끝장나는거여서 다들 티리엘에게 무릎꿇고 절해야하는데...
가만 보면 천사놈들이 각잡고 개입한들 쪽도 못쓰고 개털리다 빤스런할거같긴 하다 3 4장 보면 본진에서 초장부터 영혼까지 탈탈 털렸잖아
괜히 졸툰 쿨레가 티리엘 빼고 천사새1끼들 다 씹새1끼들이라고 하는게 아니지
티리엘도 뭐 원래는 성역 파괴에 찬성하려다가 울디시안의 자기희생을 보고서 맘 바꾼거라. 처음부터 호의적이엇던건 다섯중 둘 뿐이지.
고대 법률 좋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