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젤다의 전설은 패미컴(정확히는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나온 주제에
오픈 월드의 형식으로 맵은 오지게 넓은데다가
(지금 스위치 기준으로도 맵이 제법 광대한 편)
NPC도 없어서 숨겨진 아이템들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데 이게 공략본 없이는 도저히 답이 안나옴
그 당시에는 친구들끼리 정보 교환하면서 찾아보라는 취지로 만들었지만
어떻게 보면 일절 힌트 하나도 없이 어디 황야에 던져놓고 니가 알아서 해봐라는 식의 게임이라
초심자들에게 가이드를 제시하는 지금 기준에서는 썩 좋은 게임은 아니라고 볼수 있음
워낙 답이 없는 난이도 때문인지 한번도 리메이크가 된 적이 없었음
(사테라뷰로 나온 SFC판 버전이 있으나 그건 현재 이용 불가)
다만 초대 젤다의 오픈 월드 방식은 훗날 야생의 숨결로 이어져 그 명맥을 이어갔다고 할 수 있다
닌텐도파워를 사란뜻이 아니었을까?
스위치 온라인에 올라온 거 해봤는데 진짜 뭘 해야하는 지 모르겠더라고... 끄고 야숨하러갔음 ㄷㄷ
이래서 현대의 게임들은 모두 닌텐도의 자손이라고 하는건가?
피씨겜은 다 뒤쳐졌었나
이거 완죤 애플..ㅋㅋㅋ
NES 나왔을땐 PC로 게임을 만들기도 돌리기도 힘들었음
그 정도로 옛날은 아케이드가 최고 아닌가
젤다의 전설 나올 무렵이면 아웃런 때인가? 하드웨어 성능차가 하늘과 땅바닥이라 어쩔 수 없음.
아케이드와 NES 격차만큼이나 NES하고 PC의 게임 퍼포먼스 차이도 컸음 저 소리에 반박하려면 PC게임이 아니라 아타리의 퐁이나 스페이스 인베이더 같은걸 가져와야함
정작 PC로 나온 덱스더 같은 게임은 패미콤으로 하향이식 되었어.. 일단 용량빨 등이 있지. PC도 MSX에 PC8801이니 IBM 호환이니 종류가 많았고.
그 종류가 더럽게 많았던 게 만들기도 돌리기도 힘들었다고 한 이유인데 두번째에 대충 얘기하느라 PC를 싸잡아서 얘기한게 실수였네 성능차보단 파편화 탓이 컸다고 봄
스위치 온라인에 올라온 거 해봤는데 진짜 뭘 해야하는 지 모르겠더라고... 끄고 야숨하러갔음 ㄷㄷ
닌텐도파워를 사란뜻이 아니었을까?
친구들끼리 정보 교환하면서 찾아보라 => (X) 용량이 없다 => (O) 작품 프롤로그나 설정,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등은 동봉 메뉴얼로 때우고 게임중 주어져야할 힌트는 공략집으로 팔아먹던 시절. 죄다 그랬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