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 인어 공주 등으로 유명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그는 양성애자였으나 한번도 연애를 하지 못 했다.
첫 사랑은 결혼 실패 트라우마 때문에 안데르센의 고백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그래도 안데르센의 용기는 높게 사서 그의 열혈 독자가 되주었다고 한다.
두 번째 한 오페라 여가수는 친오빠 같다고 구애를 거절했고.
세 번째, 네 번째는 남성들로 애석하게 둘 다 이성애자라 안데르센을 거부한다.
결국 그는 소싯적 일기장에 평생 섹.스하지 않을거라 맹세한 것을 지키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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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성냥팔이 소녀도 죽이고 인어공주도 죽이고 했던게 여혐이였네
엩...? 그렇게 되는거야?
인어공주는 세번째 남자한테 고백하고 나서 쓴거래. 고백 받고 얼마 안 되서 남자가 급하게 결혼한거 보고 안데르센이 큰 충격에 빠진 상태에서 쓴거라고 함.
야동 두개 틀면 두배로 꼴리세요?
선생님 저도 갑니다
차이코프스키 나올줄
나도 안데르센 될 수 있다..... 메모메모...
이제보니 성냥팔이 소녀도 죽이고 인어공주도 죽이고 했던게 여혐이였네
루리웹-5994867479
엩...? 그렇게 되는거야?
드립...이지?
인어공주는 세번째 남자한테 고백하고 나서 쓴거래. 고백 받고 얼마 안 되서 남자가 급하게 결혼한거 보고 안데르센이 큰 충격에 빠진 상태에서 쓴거라고 함.
그러면 작가가 실연의 아픔을 절절히 실어서 만든 작품을 후대에서 애들 보여주겠다고 해피엔딩으로 튼거야? 하늘에서 더러운 커플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계시겠군,..
그래서 인어공주가 꼬리를 없애고 다리로 만드는것이 남성이 여자가 되는 느낌을 준건가 자기가 여자였다면 하는??
헐 인어라는게 사실 성소수자를 빗댄 가슴아픈 소설이었군
그래서 거품엔딩그 ㄷㄷㄷㄷㄷ
어? 맞나 ㅋㅋ
아이고, 그게 아니라... 인어공주는 자신을 빗대어 쓴 소설 맞아요. 성소수자인 자신을 이질적 존재인 인어공주로 비유한 것이죠. 그리고 인어공주가 결국 사랑을 얻지 못한 것도 자신의 처지를 비유한 것 맞고요. 그런데 인어공주는 그냥 죽은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바람의 요정들로부터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는 역할을 하면 300년 후 불멸의 영혼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사랑을 얻지 못하고, 육체적으로는 죽은 게 맞지만 이전과 다른 존재가 되어 계속 살아간다고 보는 게 적절합니다. 즉, 사랑을 얻지 못했지만, 그래서 이전과 뭔가 다른 사람이 됐지만, 그래도 계속 살아갈 것이라는 자기 고백이자 선언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차이코프스키 나올줄
차이고 코판 새끼! 줄여서 차이코프스키! 와하하하하
와하하하! 부장님, 추석 선물 좀 보내려는데 주소 좀 알려주십쇼!
선생님 저도 갑니다
문득 궁금해졌는데 양성애자는 야동볼때 두배로 꼴림?
루리웹-1091955033
야동 두개 틀면 두배로 꼴리세요?
흠...
보통은 남자 쪽이 영 상태가 안 좋아서 힘들지 않을까?
병렬이라 두배가 되진 않아
여자도 예뻐야하고 남자도 잘생겨야 꼴린다더라
병렬이면 두개틀면 절반만 꼴림??
걍 선택지가 더 생기는 거지 두배로 꼴리진 않아요
하나 볼 때보다 더 꼴리긴 하던데...
그래서 페그오에선 걸어다니는 외설물이 짝사랑한다지
응? 너 CCC 안했어?
psp겜 말이라면 안했지 난 패그오가 페이트 입문작이란말이다
그럼 모르겠네. 짝사랑 아니야.
순애였나
인간을 사랑하지 않겠다는 다짐했지만 괴물이니까 사랑할수 있다고 하지
우리는 그냥 안되셍이지
야스는 할수 있잔슴
사람은 좋은데 남자로는 안보이는 타입인가...
그리고 먼 훗날 어느 섬나라에서..........
난 내가 양성애자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럼 모쏠이라도 반만 슬프거든
(대충 슬픔의 총량과 최대값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는 댓글)
좋은 예술을 하려면 고통이 필요하다. => 차일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 명작 출현 => 매몰차게 거절 당하면 더 아프다 => 명작출현 => 나 때문에 상대방이 급하게 결혼한거 보고 충격 받았다 => SSR 명작 출현!!!
이번 인어공주 때문에 좀 찾아봤는데 참 기구한 사람이더만.
차일때마다 주인공을 죽인거야?
얀데레센으로 타락
이 얼굴로 차이다니....
와 반바지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