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원래 세아스토리 보던 사람이고, 외국 버튜버는 홀로라이브 클립이나 좀 봤었음. 일단 이야기하자면 세아스토리를 딱히 까려고 하는 내용이 아니고 내가 그저 그렇게 느꼈다는 글임을 먼저 이야기 함.
꽤 오래전에 나왔던 건데 충만이가 피자를 사왔고, 그걸 나눠먹는 이야기였음.
근데 누군가 도네를 하면서 세아 먹지마. 해버림.
세아가 못 먹으니 먹게 해달라고 도네 해주세요 함.
누군가 아까 먹지 말라는 사람보다 만원 더 넣어서 먹으라고 도네함.
그러더니 또 누군가 먹지 말라고 만원 더 얹어서 도네함.
이때 그 전설의 세아 데이터 피자 먹방 짤이 나왔던거 같음.
암튼 그런식으로 계속 만원씩 얹어 지면서 금액이 올라가는데...
그걸 보고 있자니 뭔가... 뭔가...
누가 더 도네를 크게하면 전에 사람은 그냥 깔끔하게 잊혀지고 그게 반복되는 걸 보고 뭔가 현탐이 개쎄게 왔음.
그 뒤론 버튜버는 그냥 잘 안보게 됐음. 그냥 싫은건 아닌데 클립 조차 잘 안보게 됨.
요새는 조오금 괜찮아져서 루리웹에 가끔 올라오는 스샷이나 클립 정도는 보긴 하는데, 진짜 한동안은 버튜버글은 다 피해다님...
그건뭐.. 버튜버문제가아니라 인방 도네에관한 전체적인 문제같긴한대
그게 이상한거같은데 보통은 안그러지
그건뭐.. 버튜버문제가아니라 인방 도네에관한 전체적인 문제같긴한대
뭐 말은 버튜버이긴 한데 생각해보니 인방 대부분을 피하게 된거 같긴 함. 게임방송은 보긴 해도 실시간은 잘 보고 주로 클립만 본거 같네.
도네가 안맞으면 어쩔수없지 도네가 없는방이나 쿨하게 넘기는 애들도 많으니 그쪽을 찾아보는 방법도있음
뭔가 국내 인방판이 별풍선부터 시작해서 대가를 바라고 도네를 하는 문화가 정착되서 생긴 문제같음
그게 이상한거같은데 보통은 안그러지
실시간 소통중에서 명령형 도네형에 질린거네 어쩔수가 없지 아 참고로 나도 그부분은 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
도네 금액이 크면 클수록 당연히 리액션은 더 크게 해주는게 서비스니까 맞는거고 1000원 도네여도 타이밍이나 드립같은거 잘치면 오히려 고액보다 더 기억에 남거나 방송상에서도 더 회자되는 경우 많이보긴해서 아마 인방이나 버튜버 문제가 아니라 저 상황이 이질적인거 같긴하다
미코치만 보는데 슈퍼챗 타임때 대부분은 미코치 고마워요~이래서.. 그냥 거기 문화가 좀 다른거같다고 생각해..
도네 문화가 유튜브, 아프리카, 트위치 등 플랫폼 별로 다르고, 국가 간에도 도네 문화가 서로 차이가 있음 버튜버가 방송중 도네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걸 보고 싶으면 유튜브 쪽을 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