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강하신 어머니들도 훈련소 보내고 몇주뒤 입은 옷가지 싸서 오는 장정 소포 보면 눈물이 난다고 함
[유머] 아들 군대 보낸 어머니 눈물 버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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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버리나요?
그래서 난 빤스만 입고 들어가서 버리려다가 혼남
그건 그냥 변태 아닌가??
해군입대할땐 허름한 옷 입고 가야겠네요 바다쓰레기를 늘리지마세요 해군여러분
아뇨 수료할때 돌려쥼
해군은 그래서 집으로 안보내던데 ㅋㅋ
울 이모는 큰아들은 휴가 나와서 다시 부대로 갈때도 울고 그러더니 막내는 걍 덤덤하게 반응 하시던데
해군은 그래서 집으로 안보내던데 ㅋㅋ
ISOberry
바다에 버리나요?
ATKWAVE
아뇨 수료할때 돌려쥼
ATKWAVE
해군입대할땐 허름한 옷 입고 가야겠네요 바다쓰레기를 늘리지마세요 해군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던가???? 사실 존나 힘들어서 기억 안남
음?? 우리땐 보냈는데
우리땐 수료하고 휴가 줘서 입고갔음
?? 요즘은 안 보내나 보네? 내가 입소했을땐 교육대 연병장에 집합해서 박스하나 주고는 운동화랑 옷이랑 다 넣으라 하던데
나땐보냈던거같아
쉿 조용해봐 분위기 보니까 옛날엔 보냈는데 요즘은 안보내는거 같어 우리 개늙은 티내지말자
울 이모는 큰아들은 휴가 나와서 다시 부대로 갈때도 울고 그러더니 막내는 걍 덤덤하게 반응 하시던데
첫째 보내고 나면 둘째는 상대적으로 무뎌지는게 보통임. 정상.
막내가 셋째 아들임
세 번째 보내는 거면 덤덤할만하네.
그래서 훈련소에서 보내는거 까먹어버리면 잘 포장한 상자를 들고 퇴소날에 직접 전하는 괴랄한 모습이 나옴
그래서 난 빤스만 입고 들어가서 버리려다가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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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변태 아닌가??
사제빤스도안되는데 알몸으로 가야지…
육군이 아니라 해병대였으면 이쁨받았을 오도짜세 해병인재군...
미필자의 유품
어머니가 내가 공군 들어가는거 보고 펑펑 우시던데
저거랑 흔히 통신보약이라고 첫 연락올 때 엄마 우시더라. 동생이 재작년 입대하고 나서 연락했을 때에.
난 이벤트로 몰래감 회사 기숙사 생활하는줄 알았던 아이가 갑자기 병무청에서 소지품과 손발톱 온거 보고 기겁하고 찾아 가셨지..... 해외 파병가는거냐고.... 답례로 신병위료휴가때 이사했고 당시 그 집에 살던 할머니가 주소 알려주시더라.
몰래군대가아들놈에게합당한대우로다
자매품 휴가시 반응 백일 휴가 : 아이구 내 새끼, 고생 많았지, 어서와 어서와 이것좀 먹어.(밥상 한가득) 일병 진급 휴가 : 아이구 내 새끼, 어서와. 쉬다 가렴 상병 진급 휴가 : 아이구 내 새끼, 또 왔네. 식탁위에 돈있다. 병장 진급 휴가 : 어 왔어? 말년 휴가 : 아이구 깜짝이야, 너 뭐야? 언제 왔어? 제대 한거야? 아...
전역하고 한 3주간 집에서 게임 하면서 쉬고 있는데 엄마가 전역 언제하냐고 묻더라..
우리 어머니는 형떄 한번 겪어서 나떄는 안울었다더라 ㅋㅋ
딱 100일휴가때까진 반겨주고 그랬는데 일병휴가때부턴 나오면 돈만달라고 한다고(나때 월급이 십만원이 안되서 어쩔수가 없었음...) 걍 나오지 말았으면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