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새턴과
아타리 재규어
옛날 콘솔게임계는 자사 게임기에 대한 성능 홍보를 비트로 했는데
슈퍼패미컴,메가드라이브 같은경우 16비트
플스1은 32비트 닌텐도 64는 이름대로 64비트 등등
이렇게 비트로 홍보하는게 격해지자
어떻게든 경쟁기종보다 높은 비트의 게임기를 만들어서 우위에 서자라는 풍조가 생겼고
그래서 나온게 세가 새턴과 아타리 재규어로
둘다 32비트 CPU 2개 달아놓고 64비트라고 경쟁기종보다 성능이 2배이상 뛰어나다고 홍보를 했다.
하지만 실제로 성능은 당연히 진짜 64비트급은 안나왔고
오히려 게임개발자들이 게임 개발하기 엄청나게 어렵게 만들었음
이런게 세가 새턴이 망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힐정도
저런 구조는 에뮬개발에도 영향을 줘서 세가 새턴 에뮬이 제대로 개발 못한 이유이기도 했음
사실 세가가 저거때문에 망했다기에.. 각잡고 잘만든 드림케스트도 망한거 보면.. 진짜 세가는 운이없었던거같음.... 닌텐도 성공기 보면 이건 운이 진짜... 말이 안됨..........미쳤음
저때 저렇게 해서 새턴 미니도 나오기 힘들어 지게 된
이게 더 끔찍한거 아님? 애드온으로 32bit(16bit 2개)
반대로 기판성능은 진짜로 개쩔었고 평가도 개좋아서 모두가 갖고싶어했지만 가격도 개쩔어서 뒤져버린 네오지오도 있다
드림캐스트도 좋은 게임은 진짜 많았는데 당시 메인스트림 게임들은 별로 못 건졌던 거 같음
저 64비트도 사실상 말장난에 가까움.
저때 저렇게 해서 새턴 미니도 나오기 힘들어 지게 된
버츄얼 보이도 그 시절에 실물로 만저봤는데 저 재규어는 본적도 없어..
진짜 PC엔진FX도 해보고 3DO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아타리는 본적도 없음...
사실 세가가 저거때문에 망했다기에.. 각잡고 잘만든 드림케스트도 망한거 보면.. 진짜 세가는 운이없었던거같음.... 닌텐도 성공기 보면 이건 운이 진짜... 말이 안됨..........미쳤음
코프
드림캐스트도 좋은 게임은 진짜 많았는데 당시 메인스트림 게임들은 별로 못 건졌던 거 같음
닌텐도는 원래 화투 만들던 때라 도박의 신이 도왔나
새턴 하나만은 아니고...32X라는 놈도 한몫했고...
본문에서 세가가 새턴을 64비트급으로 내서 망했다고 안함.. 세가 새턴이 망한 이유 중 하나인거로 거론된다는 거지 세가 게임기 산업 자체가 새턴 64비트로 내서 망하거나 오로지 저것때문에 세가 새턴이 망했다고 한건 아님
걍 광고에 들일수있는 자본력 차이지
그냥 마케팅을 못 한듯... 드캐는 소니의 구라 마케팅에 밀렸고
저도 세가 팬보이지만 세가는 도저히 전략이라고는 보이질 않는 지멋대로 사업 때문에 망한거죠 뭐.. 팬이 뭘 원하는지 듣지도 않고 장기적 계획도 없이 그때그때 지들 하고싶은 대로만..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버파를 이렇게 방치해논거니, 소닉 게임 품질관리 제대로 안하는거 보면 지금도 달라진게 없는듯요.. 뭐 그래서 좋아하는 면도 있긴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좀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접근했으면 분명히 메가드라이브 이후에도 수 번의 기회가 있었음
드캐는 킬링타이틀의 부재가 제일 큰 문제였지.....중딩때 잘사는 친구집에서 드캐로 건담게임 해보고 지리는줄 알았었는데....
반대로 기판성능은 진짜로 개쩔었고 평가도 개좋아서 모두가 갖고싶어했지만 가격도 개쩔어서 뒤져버린 네오지오도 있다
헉 그거 오락실용 게임기 아니였어?
콘솔은 그럭저럭 살만했는데 문제는 카트릿지 팩 가격이 콘솔중고보다 더 비쌌으니까 정말 금수저 인증 게임기였다고 생각함
새턴이 64비트였구나. 난 ps 1이랑 동급 같은세대로 알고있어서 똑같은 32비트인줄 알았음. 당시에는 둘다 살돈이 없어서 슈패밖에 없어서 둘다 꿈에 기기 였는데..
Raysinzi
저 64비트도 사실상 말장난에 가까움.
괜히 '급' 이라고 붙인게 아니지.
32비트 cpu 두개(듀얼코어가 아니라 싱글코어 두개) 넣어놓고 64비트'급'이라고 홍보한거임 64비트 시스템 아님...
와! 삼성새턴!! 내가 모르고 저거삼... 뒤에 호환카트리지 꼽고 일본게임 돌리는둥 뭔가 괴랄했었음...
세가새턴 성능은 진짜 좋긴했어 시발 존나게 비싼게 문제지
이게 더 끔찍한거 아님? 애드온으로 32bit(16bit 2개)
으아아아아악
새턴도 괜찮은 기기였는데, 서드파티가 너무 안 따라줬어. 특히 스퀘어가 소니에 붙어버려서 완패로 끝나버림.
요즘은 테라플롭스 비교라 훨씬 직관적이긴 하더라. 엑스박스가 성능 제일 좋은걸로 유명함.
사실 그것도 동일아키텍쳐 특윅칩들끼리의 비교라 가능한거임 그럴 리 없지만 닌텐도가 암드 말고 다른칩으로 고성능기기 내놓으면 이걸로 비교를 못함 부동소수점 연산이 게임성능에 직결되는 요소가 아니다보니 생기는 문제
새턴 까진 괜찮았지 드캐에서 개말아먹고...
슈패미, 새턴, 플스, 아케이드 거의 비등비등한 상태에서 새턴이 아케이드 이식작 가장 잘 나와서 최유력 후보였는데 파판7이 그 밸런스를 무너뜨려버림...
저거 성능도 안나오고 (당시 윈도우가 멀티코어 지원을 안했었음) 발열이 미쳐서 AMD가 짧으나마 삼일천하를 누렸었지...
보조칩셋으로 잘프로그래밍하면 성능을 뽑을수 있어요는 요새도 하는지랄
새턴은 궁극의 2D 머신이 목적이었는데 후에 소니 ps1의 3D 성능이 압도적인걸 알게 되고 시대 흐름이 3D로 가게 되어 이미 설계가 완성된 새턴에 성능업으로 부랴부랴 cpu 하나를 더 때려 박는걸로 떼운거.. 비용은 비용대로 오르고 개발 구조도 어려워지고
소니가 3D 공룡 화면으로 엄청 홍보 했고 3D가 주력이 될줄 알고 있었고 무엇보다 FF7 발매가 세턴에게 타격이 컸음. 세턴두 충분히 3D구현 가능한데 개발도 힘들뿐더러 본가 게임인 버파2 조차도 다운이식할정도 였으니..
새턴으론 3D 구현하기에 프로그래밍 난이도가 넘 어렵다카던... 스프라이트 찌그러트리는 4점 형태의 폴리곤이랬나..? 그래서 자원낭비+CPU 두 개로 프로그래밍 어려움;;;;
세가빠 지만 세가는 게임기 만들 팔자가 아니였어
새턴이 64비트라고 홍보했다고? 저때 내가 새턴팬보이라서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그 당시 유니텔 게임동호회내에서도 64비트는 닌64였고, 32비트 콘솔로는 3d는 플스 , 2d는 새턴으로 통용됐는데,,,게이머들한테 인식은 이랬는데, 홍보를 저렇게 했던가?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