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insaga
추천 0
조회 1
날짜 20:38
|
|
ㅇㅇ(106.101)
추천 0
조회 2
날짜 20:38
|
|
SUN SUKI
추천 0
조회 2
날짜 20:38
|
|
루리웹-5994867479
추천 0
조회 32
날짜 20:38
|
|
이름이이름
추천 0
조회 32
날짜 20:38
|
|
유그드라___
추천 0
조회 11
날짜 20:38
|
|
카발리어로
추천 1
조회 19
날짜 20:38
|
|
우루룰
추천 1
조회 69
날짜 20:38
|
|
루리웹-5636440298
추천 0
조회 16
날짜 20:38
|
|
토키도사야
추천 0
조회 13
날짜 20:38
|
|
mysticly
추천 0
조회 52
날짜 20:37
|
|
키사라기_치하야
추천 3
조회 63
날짜 20:37
|
|
PzKpfw_V
추천 0
조회 36
날짜 20:37
|
|
몰류
추천 3
조회 91
날짜 20:37
|
|
쉬메일까진오케이
추천 1
조회 27
날짜 20:37
|
|
_azalin
추천 3
조회 46
날짜 20:37
|
|
포풍저그가간다
추천 1
조회 42
날짜 20:37
|
|
배니시드
추천 4
조회 70
날짜 20:37
|
|
루리웹-222734216
추천 3
조회 128
날짜 20:37
|
|
M9A2
추천 3
조회 41
날짜 20:37
|
|
책중독자改
추천 1
조회 65
날짜 20:36
|
|
HMS Belfast
추천 1
조회 51
날짜 20:36
|
|
에리스여신의가슴에는뽕이있다.
추천 0
조회 142
날짜 20:36
|
|
보추의칼날
추천 0
조회 129
날짜 20:36
|
|
루미믹
추천 1
조회 35
날짜 20:36
|
|
Digital Forensic
추천 0
조회 79
날짜 20:36
|
|
안경페티시협회장
추천 1
조회 55
날짜 20:36
|
|
댓글아이콘 설정
추천 0
조회 59
날짜 20:36
|
많이들 오해하는데 사실 민간인들 튀는속도보다 군대가 행군하는게 더 빠릅니다. 선조의 대단한점은 군대도 아닌 민간인 관료들까지 몽땅 들고 튀는데 성공한거죠
사실 런자체는 잘한거 맞다 런 이후에 엄청나게 추하게 굴어서 문제지
일본: 난 엄청 빨리 침략할거임 선조: 그럼 난 더 빨리 튈꺼임
거의 조정이 통째로 튀는거라서 못해도 수십 수백이 같이 가는건데 이정도면 군대가 움직이는거랑 비슷하지않을지
선조의 과오도 많긴 한데 결국 안 잡혔다는건 전쟁에서 중요했지. 만약은 없다지만 잡혔다면 명나라도 골치 아팠을듯
최속군주가 아니었으면 그대로 일본이 점령 성공했지...
명으로 넘어가려고 한 게 문제지 도망가는 거 자체는 당연한 선택이고...
군대가 전열유지하며 진군하는거랑 일단 튀는건 다르지..
많이들 오해하는데 사실 민간인들 튀는속도보다 군대가 행군하는게 더 빠릅니다. 선조의 대단한점은 군대도 아닌 민간인 관료들까지 몽땅 들고 튀는데 성공한거죠
Acek
거의 조정이 통째로 튀는거라서 못해도 수십 수백이 같이 가는건데 이정도면 군대가 움직이는거랑 비슷하지않을지
혼자서 튀는 것도 아닌 수백 수천의 피난민 무리가 아무리 빨라봤자 제대로 된 군대가 빠르게 강행군 하는 것보단 느림.
군인은 건장한 사람들만 훈련받아서 그런건가 민간인은 남녀노소 다 있어서 가장 느린사람 맞춰줘야해서?
그것도 있고 인원이 많아지면 통제난이도와 거기 드는 시간이 수직상승함.
일본: 난 엄청 빨리 침략할거임 선조: 그럼 난 더 빨리 튈꺼임
역시 런조야
최속군주가 아니었으면 그대로 일본이 점령 성공했지...
사실 런자체는 잘한거 맞다 런 이후에 엄청나게 추하게 굴어서 문제지
튀다가 중국까지 가겠다고 한 것만 빼면...
2차대전 독일명장 발터 모델이 선조의 기동방어를 보고 배워 동부전선을 수습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선조의 과오도 많긴 한데 결국 안 잡혔다는건 전쟁에서 중요했지. 만약은 없다지만 잡혔다면 명나라도 골치 아팠을듯
명으로 넘어가려고 한 게 문제지 도망가는 거 자체는 당연한 선택이고...
사실 왜놈들의 공세종말점을 유도하기 위해 보급선을 최대한 길게 늘이도록한 희대의 유인 전략이 아니었을까??(아님)
종묘 제사권한까지 넘겨서 제도적으로 말하면 양위나 다름없었고 ㅋㅋㅋㅋㅋㅋ
대체 어케 튄거야 왜 튄건지는 알겠는데
이부분 최강자 수나라 패잔병 《삼국사기》의 기록을 보면 그 2,700명도 하루 만에 살수에서 압록강까지 450리(177 km)를 도망쳐 왔다고 한다.
튄 건 입장상 당연히 이해한다 치더라도 지가 튀어놓고는 나중에 전후 위상 높아진 세자 상대로 질투한 건 많이 추했..
광해군도 왕이 된 이후에는 선조만큼 추해서 ㄱㅊ음ㅋㅋㅋㅋㅋㅋㅋ
봉건제도 아니고 대가리 하나 쓱싹했다고 "야레야레 쇼가나이나~ 여기 새 대가리야!"하면서 갈아낄 수도 없는건데 튀는게 맞지 ㅋㅋ 근데 이색기가 무사히 튀고나서는...
전속전진
걍 차라리 자식한테 양위하고 할복 자.살하는게 깔끔했는데.....
런도못한 런조
와 4월 30일에 한양 출발했는데 5월 2일에 한양 함락이면 진짜 까딱 잘못했으면 한양도성 포위당하고 삼전도 프리퀄 찍을 뻔 했겠네
일본의 관점으로 해석하려니 그렇지.... 전국시대가 얼마나 좋고 정의로워 보였는지는 몰라도 침략자야 당연히 맞대결해서 승부보자가 유리하니 그걸 정의라고 생각하겠고 가만히 앉아서 침략당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사직은 보전해야 하는 것임. 그게 비단 임진왜란뿐이 아니었지 고려시대에도 전쟁 시작 시기엔 한참을 밀렸고 버텼고 그 후에 다시 반격하는 게 한두번이 아님. 조선시대에도 그랬고 심지어 한국전쟁때도 그랬음. 왕의 자질이 떨어지네 마네는 논할 문제가 아니고 강대강으로 붙어서 뒤져버려라 하는 것은 우리 나라가 저쪽 전국시대처럼 내내 우리들끼리 총들고 칼들고 전쟁이라도 하는 국가였을때나 할 소리임.
런조가 욕먹는건 런해서가 아님 조선밖으로 런하려고 해서 & 전후 위신작 & SSR 이순인 등용한건 좋은데 SSR 위신이 지보다 높아지는거 같아서 원균 픽 같은걸로 욕먹는거 몽진 자체는 맞는 선택이었음
이순인->이순신
조선 왕들이 다들 능력은 좋은데 인성 터진 인물들이 많단 말이지
저정도면 기아스 생존 주박이라도 걸린거 아니냐? ㅋ
하여간 인성을 떠나서 능력은 있던놈
못 갔으면 병자호란 프리퀄 찍었겠지.
런친걸 잘했다 라고 해야 할까?
당연히 칭찬받아야 마땅할 일임.
명으로 넘어가려고 한 거 빼고
전략적 후퇴가 아닌 국가를 버리고 지한몸 건사하겟다고 명으로 넘어가려 한게 목적인데...?
실제 선조가 지 목숨 건지겠다고 도망쳤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전략적 후퇴가 되어버렸으니 잘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임진왜란 초반 왜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한반도의 늪에서 허우적거린건 저 도망이 결정적이었음.
그게 뭔상관이야 그것도 못한놈들이 수없이 많았고 그런 애들 나라는 극심한 피해를 받거나 망했음. 또한 사람 마음을 네가 어떻게 알아 처음에는 전략적 후퇴를 한거였는데 나중에 패색이 짙어지니까 마음이 바뀐걸 수도 있지. 게다가 결과적으로 안갔잖아. 그냥 사는 거 하나가 목적이었으면 명에 갔으면 됨.
넌 선조의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온 거 같구나 마치 입속의 혀처럼 구는군
넌 결과만 따지는 친구구나 의도가 어떻게 됐건 결과만 좋으면 땡이라는 거지?
런은 잘 한 일인가? 왕정국가에선 당연함. 망명하려던 건 잘 한 일인가? 뭐하는 거야!
근데 빨리 튀어야지 잡혔으면 일본에 먹혔을거야 빨리 튄거는 역사적으로 잘한거긴함 이순신 장군님 임명한것도 잘했고 나머지는 다 못했지만
그럼 프리고진 당신은 도대체...
차 타고 갔잖아 ;;
왕정국가에서 국가 위기 상황에 왕이 빠르게 런 한건 당연히 잘한거임 싸우는건 군대가 할 일이고 왕과 관료들은 살아서 정비 해야지 근데 거기서 국경을 넘으려던게 너무 큰 문제라 그만...
일본의 의도는 명확했음. 최대한 물량 끌어모아 최단 기간에 전쟁을 끝낸다. 즉, 존나 빨리 수도를 털어 왕을 잡아 항복을 받아낸다. 바다를 건너왔으니 본국에서의 보급이 매우 힘들고, 조선 땅에서의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불리하다는 것은 왜도 잘 알고 있어서 더더욱 빨리 선조를 잡고자 했음. 조선 조정도 그걸 잘 알고 있으니 뒤로 계속 튀면서 시간을 벌고 전선을 늘린거지. 그리고 왕은 곧 국가이니, 왕이 살아있다는 것은 흩어져 있는 군과 의병들이 계속 싸울 수 있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됨. 실제로 조선 수군에 의해 본국의 지원이 막히니 후방으로 물어가고, 전열을 다듬은 정부군과 의병들의 반격으로 왜군은 이도 저도 못하는 늪에 빠짐. 나도 학교에서는 선조의 도망을 비판적으로 배웠는데, 대학교 때 교양수업이 다방면의 자료들을 보니 시각이 많이 바뀌었음.
하다못해 평양성에서라도 버텼으면 이렇게 욕은 안 먹었을텐데. 하긴 평양성도 제대로 된 싸움도 못해보고 화전 몇 개 쏘고 말도둑질 좀 하다가 성 버리고 싸그리 튄거 생각하면 버리는게 나았나.
봉건제에서 영주들은 자기가 눌러앉은 영지가 법적으로 자신것이여서 영지로 인정받은게 아니라 원칙적으로 군주의 소유고 군주가 통제하지 못하는 땅을 실력으로든 핏줄로든 실질적으로 점유한 사후에 군주에게 그땅 알아서 관리하라고 승인 받는거임 당연히 뺏겼어도 다시 되찾을 능력이 있으면 튀는거고 근데 보통 영지 뺏기면 재물도, 병력도 잃고 있던 동맹도 가치없는 그지한테 투자할리 없으니 보통 결사항전을 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