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가 되어버렸다는 자칭 반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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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엘프'라고 하는 사람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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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페그오) 제노비아를 그려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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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와 포토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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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양국 동시에 엿먹이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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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냉면의 위험성...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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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슬레이어에 대한 오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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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홍대 할로윈 풍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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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옆가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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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내직원의 자녀를 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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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역대급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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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이다른 캣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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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저기서 좀 더 괴물처럼 나온 것도 같은 작가가 개정판 낸 거임 두 버전 다 작가가 의도한 거
목민심서랑 같은 해에 나온 것도 아십니까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자식이나 다름없었던 괴물에게 이름조차 주는 걸 거부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의 우리들은 그 괴물을 박사의 성인 '프랑켄슈타인'이라 부름으로써 결과적으로 성을 물려받은 자식으로 인정받은 것과 마찬가지가 되었단 점이 참 감성돋더라.
신에게 다가가기위한 시도가 짓밟히는 이야기는 이카로스부터 시작해서 인기가 좋지
사실 나온 시대 생각하면 목민심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책이긴 한데 이렇게 비교하니까 뭔가 웃기잖아 ㅋㅋㅋㅋ
1.1차창작
케네스 브레너가 원작 이미지대로 영화 찍어놓긴 했는데 솔직히 별로였음.
케네스 브레너가 원작 이미지대로 영화 찍어놓긴 했는데 솔직히 별로였음.
괴물이 로버트 드니로였나
ㅇㅇ 드니로
목민심서랑 같은 해에 나온 것도 아십니까
???
플라보노이드
사실 나온 시대 생각하면 목민심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책이긴 한데 이렇게 비교하니까 뭔가 웃기잖아 ㅋㅋㅋㅋ
정말로요????
그냥 메리셀리가 엄청난 선구자였던거지 라이벌(?) 드라큘라도 프랑케인슈타인 나오고 80년 뒤에나 나옴
2차 창작이 원본을 먹어버린건가?
엣시칼트
ㄴㄴ 저기서 좀 더 괴물처럼 나온 것도 같은 작가가 개정판 낸 거임 두 버전 다 작가가 의도한 거
프리아트
1.1차창작
개정판이 있다고는 아는데 그 정도로 차이가 났었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두가지 버전이 있다는거임? 작품 두배로 즐기기네?
근본 버전은 거의 철학 소설이고 후자는 즐겜맨
어쩐지 옛날 프랑켄슈타인 읽던거 생각하고 다시 원작 구해보니까 기억보다 조오온나 어려워서 아리송했는데 그거였냐ㅋㅋㅋㅋㅋㅋㅋ
그 뭐였더라 반지의 제왕도 초기 판본이랑 후기 판본 묘사가 완전히 딴판인거 생각나네
그건 호빗 후속작인 반지제왕 설정에 맞게 호빗을 개정판 낸거.
그건 톨킨이 프로도가 적은거 이상하게 배껴서 그런거 아님?
나는 키아누 콘스탄틴 떠올렸는데.. 원작은 태닝금발양아치라구..
신이 인간의 손을 빌려서 내리는 뻐ㅡ뀨
그냥 크리처라고 불렀지
그냥 크리처라고만 불림.
신에게 다가가기위한 시도가 짓밟히는 이야기는 이카로스부터 시작해서 인기가 좋지
그리고 작가가 여성 작가다.
프랑켄슈타인이 사실 박사 이름인건 알았는데 뭐야 말빨 끝내줬어??
- 야 넌 아주 나쁜 놈이야! - 당신 말이 맞으며, 나는 보편적인 윤리도덕관을 가지고 있기에 내가 저지른 짓이 악행임을 긍정하오. 그리고 나 자신을 부정한 존재로 인정하며 이 극지로 스스로를 불태워 사라질 것이오. 당신에게 이 말을 남기는 것은 나를 동정하거나 가엾게 여기라는 의도가 아니란 걸 명심하시오. ....대충 이럼ㅋㅋㅋㅋㅋ
프랑켄슈타인 : 자네 대학원생 해볼 생각 없나?
개쩌네;
프랑켄슈타인이 참 무책임한 인간이었지. 하지만 그가 저지른 실수랑 크리쳐를 향한 증오는 정말 인간적이었음.
여고생이 원박자라는게 더 쇼킹했는데
그냥 크리쳐였지?
어느 역본으로 읽을지 고민만 하는중ㅋㅋㅋ
무고의 괴물
최초의 sf소설이자 창조물과 피창조물의 관계를 집어낸 역작. 창조한 자는 피창조물을 죽일 권리가 있는가? 또한 누가 인간을 정의하는가? 등등 블레이드러너를 비롯 영화 프로메테우스 까지 이어지는 화두임. 둘 다 리들리스콧 작품이라는 것도ㅎㅎㅎ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자식이나 다름없었던 괴물에게 이름조차 주는 걸 거부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의 우리들은 그 괴물을 박사의 성인 '프랑켄슈타인'이라 부름으로써 결과적으로 성을 물려받은 자식으로 인정받은 것과 마찬가지가 되었단 점이 참 감성돋더라.
그럼 우리도 핵폭탄에게 오팬하이머라는 이름을 물려주자
걔 둘은 이름이 있자나
청소년 버전으로 삽화 넣고 만든 프랑켄슈타인에서 괴물이 되게 똑똑하고 깡마른 이미지라 얘가 원래 이랬나 싶어서 어리둥절했지
프랑켄슈타인 괴물이름 로버트드니로 라고
메리 셀리란 여성 작가가 쓴 것이고 프랑캔슈타인은 박사이름이다 원래는 괴물 이라고 하려고했던가 근데 전남편 추천으로 프랑캔슈타인으로 바꿈 메리셀리는 주인공인 괴물이 아닌거에 좀 반발했지만 이네 책 이름을 바꿈 메리셀리의 인생의 고뇌가 괴물에 투영되어있다고 보면 됨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쳐에 가까운 모습은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의 이름없는 자에 가까웠으리라 봄
난 장발장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 커서본 레미제라블 ㅅㅂ 혁명이다 왕을 잡아다 목을 쳐라 ㅎㄷㄷ
그래서 닥터 프랑켄슈타인이라고 하던데 그리고 너무 뛰어나서 못버티고 죽던가
프랑켄프랑의 지능은 원작을 따라간건가?
공식주제에 뭘알아 가 된 상황
프랑켄슈타인이 진짜로 상당히 이지적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외로워서 자기 베필을 만들어달라고하니 박사가 저런 괴물이 늘어난다고? 이러면서 안 만들고 그것때문에 갈등이 생기는등 내가 읽은건 짦은거여서 더 인상에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