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관리인에게 잘 길러달라고 잉어를 줌
관리인이 냠냠함
잉어 준 사람이 잘 기르냐? 했더니 관리인이 잘 기름여! 함
잉어 준 사람이 그래 ㅇㅇ... 하고 감
관리인이 와! 나 쟤 속였다! 하고 즐거워함.
여기서 잉어 준 사람이 속았을까? 안 속았을까?
뭔소린지 모르겠어서 주석 찾아보게 되네
시-파
연못 관리인에게 잘 길러달라고 잉어를 줌
관리인이 냠냠함
잉어 준 사람이 잘 기르냐? 했더니 관리인이 잘 기름여! 함
잉어 준 사람이 그래 ㅇㅇ... 하고 감
관리인이 와! 나 쟤 속였다! 하고 즐거워함.
여기서 잉어 준 사람이 속았을까? 안 속았을까?
뭔소린지 모르겠어서 주석 찾아보게 되네
시-파
다음날 관리인은 잉어처럼 연못에 둥둥 떠 있었다
다음날 관리인은 잉어처럼 연못에 둥둥 떠 있었다
호러물이었나!
연못을 보며 멍하니 있는 시간이 늘어난 관리인 문득 정신을 차리니 어느새 몸 곳곳에 비늘이 나있는 것을 알게 된다
다곤님이냐!
이게 맹자...??
ㄹㅇ 맹자
현실과 무관하게 타인의 말로 만족하는 삶을 사느냐의 문제인거 같음
여기서 실존주의가?
이야기만 놓고 봤을땐 군자도 속을때가 있다 정도 뜻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군자는 거짓말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의 문제네
여러 해석이 가능한데 도리에 맞는 말이면 굳이 그렇게 다 파고들진 않는다는 이야기 정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