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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남기고 싶다면 이미 쓴 캐리어 딱지엔 유성펜으로 그어서 이거아님! 표시라도 하던가... 는 그래도 헷갈리니까 그냥 깔끔하게 다 떼어주자.
출장 많이다니고 하면 떼기 귀찮을수도 있는데 가짜사서 붙이는건 뭔 허세냐
어휴 난 저러지 말아야지..
색만 빨갛게 바꾸면 영락없는 압류 딱지
본문에도 적혀있듯이 저건 디자인 감성 보다는 '나 이만큼 해외여행 가봤다' 는 허영심의 표출이 더 큼
수하물 오배송 나기 딱 좋음
어.. 음.. 힘내십쇼
정 남기고 싶다면 이미 쓴 캐리어 딱지엔 유성펜으로 그어서 이거아님! 표시라도 하던가... 는 그래도 헷갈리니까 그냥 깔끔하게 다 떼어주자.
색만 빨갛게 바꾸면 영락없는 압류 딱지
수하물 오배송 나기 딱 좋음
어제인가 요걸로 불판나더만
공항 근무자 유게이가 맞으니까 자제하는게 좋다는데도 상관없다고 우기는 애들 몇 명 보이더라 ㅋㅋ
오늘 아침에도 있었어...
난 상관없다고 본다 짐이 딴 나라가도 상관없고
얘는 걍 돈이 많은듯...
니꺼만 딴나라 가면 상관없는데, 비행기 전체가 연착될까봐 그러는거지..
댁은 상관 없겠지만 공항에서 수화물 처리하는데 장애가 생겨서 거기 일하는 사람들과 다른 수화물 주인들은 유감이겠지
그거땜에 늦어지면 다른 탑승객들이 다 피해보니까 그러지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안붙이고 내 이름 적힌 네임택하고 곰돌이만 걸어놨음.
원래 캐리어는 딱 그 자체만 있어야 한다고.. 달랑달랑 매달거나 특히 리본이나 손수건을 달아두는데, 그런경우는 컨베이어나 다른 캐리어랑 얽히면서 수하물 수송이 올 스탑되는 경우가 생기거든..
사람마다 갬성의 차이가 있다지만 이해가 안되는구먼.. 흉하기만한데..
Cirrus
본문에도 적혀있듯이 저건 디자인 감성 보다는 '나 이만큼 해외여행 가봤다' 는 허영심의 표출이 더 큼
차라리 그럴꺼면 공항에서 파는 국가나 공항 마크 스티커도 많은데..
내가 그런 갬성에 꽂혀서 스케이트 보드 브랜드 스티커를 붙이고 그랬는데, 솔직히 좀 볼품없어서 난 비추함. 스케이트 스티커가 좀 뽀대나고 그라피티 같은 크루랑 같이 연계해서 한정판으로 내는거솓 있고 그래서 아는 사람은 진짜 와 소리 하기도 하거든.. 그런 캐리어 에만 딱 붙이면 것도 두세개씩 붙이기 시작하면 진짜 볼품 떨어짐.
저 스티커를 '공항 이용의 증거' 로 사용하니까 그런 국가 마크 스티커에는 가치가 없다 생각하는 거겠지 그러니 그걸 노리고 유사한 가짜 수하물 스티커를 파는 걸테고
그냥 스티커도 아니고 수화물 스티커를 저렇게 해놓다닠ㅋㅋㅋㅋㅋ
출장 많이다니고 하면 떼기 귀찮을수도 있는데 가짜사서 붙이는건 뭔 허세냐
공항 스티커 모으는건 봤어도 바코드 모으는건 먼 심리여;;
업무가 지연되고 방해가 된다고 하면 마땅히 제거해버려야지
저렁거는 공항 출국할때 안내판 큰거 놓고 티켓발권할때도 알려줘야함
저거 체크인할때 거기에 붙어있음. 나도 거기서 보고 알게되었거든...
나중엔 허세로 여권에 가짜 입국 도장 찍다가 봉변 당하는 ㅄ들도 나오지 않을까?
걍 더러워 보이는데 왜 하는거지....
여행을 다녔다는 증거로 남기고 싶은걸지도 모르지
나도 그냥 여행 다녀왔다는 기념품? 정도로 냅두고 있었는데... 오늘 가서 다 뜯어내야겠어
저건 감성의 영역조차도 아닌데. 어떤 미적감각 개박살난 놈이 저걸 감성이라고 쳐줌?
직원이 그냥 슬쩍 다른데로 보내버리면 좋겠어 ㅋㅋㅋ
아... 몰랐어요 그냥 떼기 귀찮아서 붙이고 다녔는데... 상관없는줄 알았어요
난 업무 특성상 1년에 뱅기만 한 50번 타는지라 저거 놔두면 엉망 될것같고.. 애초에 깔끔떠는 성격인지라 공항 도착하면 바로 떼서 휴지통행인데..;; 저걸 멋이라고 뭐하러 붙여두나 몰라..;;
저런 스티커 잔뜩 붙인거 오배송낫으면 그건 공항책임 항공사책임 절대 아님 하고 법이건 하위법이건 제정되어야
가짜 스티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넹
근데 저건 따로 공항서 공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어휴 난 저러지 말아야지..
서비스가보답
어.. 음.. 힘내십쇼
캐리어 도는 곳에서 아무도 착각해서 안만지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바코드로 덧붙여주세요…
음..선생님? 잠시 이리로
택배로 따지면 송장 여러개 붙인거나 마찬가지...
송장 여러개붙인거라고? 찐빠 안터지는게 더 신기한거네
ㄹㅇ 택배 박스 계속 재활용하는데, 송장 안떼고 계속 붙이고 있는 거
허세와 과시욕 덩어리지 저게 무슨... 저러고 남들 피해주고 수화물 지연되거나 잃어 버려야 정신 차리지 아니지 ...애초에 저런거 할 지능이면 정신도 못차릴려나
아마 어제 저녁이랑 새벽에 가장 불탄 게시물 아니었나 ㅋㅋ?
저거도 저거지만 옛날 메인택을 뗀다고 G랄하는사람 보면 아주 환장하겠다. 이런것들 짐을 딴데로 보내버리거나 가방 분실되면 정신차릴려나
확률이 아주 낮긴 하지만 실제로 수하물이 잘못 실려갈 가능성 분명히 있기는 함. 스몰택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붙일만한 공간히 마땅치 않아서 겹쳐서 붙여버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데 밑에 붙어있던게 접착력이 떨어지면서 당일날 겹쳐 붙인 스몰택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음 그럼 당연히 트러블 생길 가능성 있음. 수하물 문제 생겼는데 꼬리택까지 손상되면 스몰택으로 확인해야 하는데 덕지덕지 붙어서 뭐가뭔지 하나하나 찾아야 하는 상황생길 수 있음. 진심 공항근무하면서 도저히 이해 안가는 것 중에 하나가 저런거였음. 저걸로 인해서 트러블이 생기는 상황이 있어도 본인 잘못은 인정안함.
출장 자주다니는 입장에서 떼기 귀찮아 스티커 덕지덕지 붙어있긴 함. 수하물 태그도 다음 비행기 타러가서야 떼서 버림
허세충들 넘 많음
저게 가끔 지하철 버스서 보는 노인네가 폰으로 트로트 스피커로 틀어 놓는 것과 비슷하게 보임..
아 저거 붙이면 민폐구나.... 다들 붙이길래 패션같은 그런건갑다 하고있었는데
나도 까먹고 안떼긴 하는데 애초에 저렇게 안붙이던데?대부분 원래 있던 스티커 위에 붙이던데
제발 이런거 하지마. 난 짐 잃어버려도 돼~ 정도가 아니라 수화물 일 하는사람 다 엿멕이는거임. 잘못꼬이면 짐때문에 이륙시간 늦어지거나 다른사람 수화물까지 혼선 생김
베스트에 올라와 있는 글도 그렇고 결국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긴 문제니 굳이 원색으로 비난할 필요없이 지금이라도 잘 안내해주고 서로 잘 알려주면 개선될 문제라 생각하네요. 물론 잘 알면서도 그러면 당연히 문제겠지만요...(어딜가도 진상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