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품의 가격이 소비자의 소득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진다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평가 기준 역시 그에 걸맞게 높아진다
'예전엔 이렇게 만들었는데도 팔렸는데' 같은 말이 이젠 안 통한다는 것
[유머] 영화 게임 할 것 없이 모든 문화창작업계에서 통용되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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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광풍이 일었던 뱀서 수박겜이 몇만원 짜리었으면 개같이 욕먹었겠지.
요즘 게임도 가격오르니까 사전구매 안사고 까다롭게 보기시작했지
진짜 이젠 돈생각나서 어지간히 확실한 영화아니면 보러가기 꺼리는게 현실이지
나도 극장안간지가 몇년째인지
요즘은 오히려 개봉 첫주에 입소문이 좋으면 장기흥행으로 가는 추세더라 파묘랑 서울의 봄이 그렇게 천만을 찍었고
요 근래 광풍이 일었던 뱀서 수박겜이 몇만원 짜리었으면 개같이 욕먹었겠지.
요즘 게임도 가격오르니까 사전구매 안사고 까다롭게 보기시작했지
가격보다는 a급 제작사들이 삽질을 많이한게 크지 예약구매의 장점도 많이 없어졌고
난 영화도 게임처럼 제작자가 티켓값 결정해야 한다고 보는데 극장이 꽉 잡고 있으니까 불가능한 일이겠지...
그치만 물가.. 올랐다고..
극장가서 본 마지막 영화 탑건. 다른 건 그냥 집에서 봄
드래곤즈 도그마 2도 호불호갈리는 평작~수작 정도인데 9만원이라 욕 많이 먹었지.
발매날 욕먹었던 몇몇 똥겜들도 게임패스나 에픽무료로 풀렸을때 평은 확실히 너그러운거 보면
영화 한편 볼 거면 한달 Ott 결제 가능한 수준이고 4d나 아이맥스가 아닌 이상 극장 시설은 계속 시대에 뒤쳐지고 낙후되고 있어서. (심지어 코로나 이후론 서비스 질도 떨어짐) 게임도 구독제가 장착되고 있고 dl 할인으로 반년이면 30%는 할인 되는 데 초반 버그랑 최적화까지 겹쳐서 좀 두고 평가 보고 사는 게 훨씬 이득이라. 물가가 오르긴 했는 데 예전엔 제작비 아끼려고 정말 기를 쓰는 게 보였는 데 요즘은 제작비를 어디다 썼는 지 궁굼한 수준의 작품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