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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몰랐는데 비싼식당에는 꼭 수저 젓가락 하나하나 종이포장되어있던 이유가 있더라고
수저에 뭐 묻어있는거 아니면 굳이 신경 쓰는 타입은 아니라서 걍 먹음 가게에 국밥 맛이 있냐 없냐를 더 신경쓰는 타입이라
별생각 안들었었는데 이글 보니까 더럽다 생각드네
헐 생각해보니 그러네
ㄹㅇ 이번에 할아버지 산소 갔다 오다가, 올만에 좀 괜찮은 식당 갔더니.. 종이포장이더라
사실 핸드폰이 젤 더러움
근데 면역 이런걸 떠나서 세상여 신경쓰면 더러운게 워낙 많아가지고 하나하나 다 따지면 너무 힘든거같음
어릴땐 몰랐는데 비싼식당에는 꼭 수저 젓가락 하나하나 종이포장되어있던 이유가 있더라고
복슬복슬성애자
헐 생각해보니 그러네
복슬복슬성애자
ㄹㅇ 이번에 할아버지 산소 갔다 오다가, 올만에 좀 괜찮은 식당 갔더니.. 종이포장이더라
수저에 뭐 묻어있는거 아니면 굳이 신경 쓰는 타입은 아니라서 걍 먹음 가게에 국밥 맛이 있냐 없냐를 더 신경쓰는 타입이라
별생각 안들었었는데 이글 보니까 더럽다 생각드네
사실 핸드폰이 젤 더러움
그 휴대폰을 만지고 저걸 만지니 ㅋㅋㅋ
폰은 내 더러운 손과 바지 주머니 때문에 더럽지만, 저건 남의 손으로 더러운 걸..
코로나 이후에 신경 쓰이긴 하더라 이제까지 신경 안 쓴 것도 신기
근데 이거 논란 뭔가 묘하다 은근 툭하면 사람이 너무 깔끔해도 면역력 약해진다는 사람들도 잔뜩나오는거 봐서
생각할수록기가막힌
근데 면역 이런걸 떠나서 세상여 신경쓰면 더러운게 워낙 많아가지고 하나하나 다 따지면 너무 힘든거같음
근데 당장 유게서도 위에 말한거 주장하는 애들 꽤많드라고...
근데 그거 떠나서 저거 불안하면 물티슈 나오는거로 한번 닦으면 되긴함
실제로 위생적인 환경인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병들이 따로 있긴 한데 (너무 위생적이라 면역세포들이 자기 세포를 적으로 인식하는 등의 자가면역질환이라던가) 식당이 '저희는 손님의 면역력을 위해서 위생에 신경을 덜 씁니다'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음.
일단 오줌싸고도 변기 커버 항상 닫고 물 내려야한다 ㅋㅋㅋㅋ
샹각해보니 그러네 우욱
아저씨들 똥싸고 나서 손도 안 씻고 그냥 나가는거 참 많더라.. 그런거 생각해보면..
자주 가는 단골 순대국집이 순가락 젓가락 일일히 종이에 넣는 작업하는거 보고 신뢰도가 업..
저거 안심식당인가 그거땜시 하는거더라 우리도 할려고 준비중임
예전에 노숙자할머니가 김밥천국 들어와서 김밥하나 시켜놓고 저거 열어서 숟가락들 들도 혀로 핥았다는 썰도 봐서...
헐
하루 1회 샤워 안 하는 사람 수 공공장소에서 똥오줌 싸고 안 씻는 사람 수 이것저것만지고 코풀고 꼬추 긁는 사람 수 ㅈㄴ 많음 이래서 육아 때 부모가 잘 알려줘야 함
어케 하루에 샤워를 1번도 안하고 살 수가 있지? 난 2번 안하면 못견디겠던데
근데 막상 저렇게 하고도 별 탈 없이 살았던 거 보면 인간은 강한 동물임 ㅋㅋㅋ
오늘부터 신경 쓰이겠다.
신경쓰이면 물수건 주는걸로 한번 슥 닦음
저거 볼떄마다 많이 찝찝하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