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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이 되야 개성이든 뭐든 생길거 아냐!!!!! ㅋㅋㅋㅋ
전 미시입술을 배우고 싶어요
창작해서 먹고 살려면 입시미술 따위론 가려지지 않는 재능과 개성이 필요함. 그게 안 되면 그냥 그럭저럭 배워서 회사생활하는 거지. 그럴 땐 입시미술만큼 도움되는 것도 없음.
그렇게 조져지지 않아야 업계서 돈 버는 거 알고 있잖아.
그정도로 덧칠될 개성이면 애초에 별거아닌것이라는? ㅋㅋ
보통은 본인이 범인따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 못하는 경우가 십중팔구 아닐까 싶은뎅…
대부분은 재능이나 개성이랄것도 없는 평범한 애들이던데..
전 미시입술을 배우고 싶어요
이따 남자 화장실로
일단 기본이 되야 개성이든 뭐든 생길거 아냐!!!!! ㅋㅋㅋㅋ
요즘은 몰루겠고 라떼는 입시미술 발상과 표현 하루 8~10시간씩 하다보면 암만 개성 있는 애들도 색감이나 이런거 다 조져졌었음 ㅋㅋㅋ
그렇게 조져지지 않아야 업계서 돈 버는 거 알고 있잖아.
어떻게보면 모범 답안대로 제출하는거에 몰두하니까 그렇게 되는거고 대학 붙고나서는 자기 스타일 찾아가는거지
헛소리ㄴㄴ
그정도로 덧칠될 개성이면 애초에 별거아닌것이라는? ㅋㅋ
창작해서 먹고 살려면 입시미술 따위론 가려지지 않는 재능과 개성이 필요함. 그게 안 되면 그냥 그럭저럭 배워서 회사생활하는 거지. 그럴 땐 입시미술만큼 도움되는 것도 없음.
하루 10시간씩 3년 반복하면 대충 1만 시간임... 충분히 덧칠되고 남을 시간이긴 함
근데 또 그때는 극화 스타일이나 탁한 스타일 같은게 유행했던지라 대학 간 담에도 스타일 걍 유지되는 애들이 많았었음
말도안됨 색감좋은애들은 더 발군으로 수채화 기가막히게 그림
어릴때부터 개성이 보이는 애들을 심화시키고 저런건 진짜 기본으로만 배워야지 저것만 해서 그게 시험이 되버리면 진짜 그어떤사람이 와도 결국 똑같아짐 이게 무슨 수학도 아니고
저게 진짜 기본 중에 기본이야 저것도 못하면 미술로 밥 먹고 살 수 있긴 할까? 의 영역임
똑같아지지 않다는 건 미대 나와서 창작하는 사람들이 증명하고 있음. 걔네들도 똑같이 입시미술 배우고, 그 와중에 개성 살린 사람들임. 그 정도는 돼야 미술계에서 입에 풀칠하고 사는 거. 그게 싫으면 그냥 공부하면 됨.
MUTEN
보통은 본인이 범인따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 못하는 경우가 십중팔구 아닐까 싶은뎅…
물론 입시미술을 배우지 않고 크게 성공한 그림쟁이 케이스도 있긴해. 대신 그 기초를 못하는 대신 다른 요소(스토리, 캐릭터 등등)가 엄청나게 매력적인 경우지.
입시 미술의 문제는 분명 기초인데 기초를 너무 오래해.
아냐....... 고3에 재수까지 해도 기초 없는 애들 너무 많이 봄..... 오히려 기초가 안되니까 테크닉에 매몰돼고 그래서 개성이 더 죽는 거
어떤 분야를 하든 돌고 돌다보면 결국 기초로 돌아와서 기초를 너무 오래한다 이런건 진짜 개소리임 기초는 걍 접을때까지 계속 해야하는거임
대부분의 사람이 전문성없이 사는거 뿐 예체능이면 어릴때부터 갈고 닦는게 맞는거 같음 3년가지고는 긴것도 아닌듯
아니 그건 아니여. 기초는 중요하고 중간 중간 다시해야하는 건 맞는데 너무 뇌에 박힐 정도로 오래하면 유연성이 떨어지더라. 서예 같은 경우도 서예 3~5년 정도 한 사람은 캘리그라피 금방 하는데 10년 넘는 분들은 오히려 못 함. 정자체에 인이 박혀서. 물론 서예 1~2년 한 사람은 기초가 안 돼 있어서 잘 못하고.
결국 그게 위에 다른 댓글들에서 하는 얘기임 기초는 마스터 해둬야 하는거고 거기서 더 못나아가는 사람은 결국 거기까지 밖에 안된단 얘기밖에 안됨
솔직히 피카소만큼 잘 그리면 입시미술한테 안질듯
이거
대부분은 재능이나 개성이랄것도 없는 평범한 애들이던데..
천재가 있긴 한데 천재는 극소수고 천재랑 직접 경쟁하는 것도 아니라서 열심히 연습하고 홍보 전략을 잘 짜는 쪽이 아무래도 확률이 높지.
그래서 내가 입시미술 할걸 후회중...
입시미술이 기본중에 기본이라는건 학계 정설임
진짜로 기본기 없이 날뛰는 굇수들이 있기는 함. 이건 진짜 굇수들이니 그냥 배우자
저 그림들이 피카소가 10대 초반에 그렸던 그림들이랬던가? 십대 초반에 저렇게 그려놓고 중반부터 새로운 시도를 했다던가 그랬단 이야기를 들었지.
한국 나이로는 중딩 때 그리던 그림들임
선생들이 16살에 강제 졸업시킴. 이미 개성넘치는 작가였기에
입시미술은 기본중에 기본이고 개성이고 뭐고 그런 것도 어느 정도 기본은 할 줄 알아야 먹히는 거임 기본기도 없는 애가 입시미술은 개성을 죽여서 싫어요 ㅠㅠ 해봤자 그럼 그게 밖에서도 먹힐 실력이니? 하면 됨 밖에서도 먹힐 실력이라면 굳이 입시미술 같은 거 해서 시간 놀릴 필요 없고, 그건 주변에서도 다 알음
마즘. 입시미술 가지고 개상 말살이니 이러는 사람들중에 입시미술 제대로 파본 사람이 있을까 싶음. 입시미술로 때려박는 것들 전부 미술의 기초중의 기초임.
ㄹㅇ
의외로 입시미술 배운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 ///
이게 맞다. 업계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 기본이 안된 애들 천지라 골치 아프다고.
개성이 망가진다기보다는 쉽게 흥미를 잃게 만드는 건 맞는 거 같음. 실제로도 천재 소리 듣던 남중생이 입시미술 교육 받았다가, 미술에 질려서 때려칠 뻔 했으니.
ㅇㅇ 이그젝틀리! 입시미술의 단점은 정확히 말하면 이 쪽에 더 가깝지
그 친구 아마 미대 못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미대 갔나?
단점이야 맞기는 한데, 특정 분야로 자아실현하고 싶으면 그 정도 통과의례는 당연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함. 그걸 못 견딜 재목이라면 애초에 그걸로 밥 벌어먹기는 글렀다고. 그림 그리는 게 즐겁다? 절대 아님. 꼬꼬마 시절에나 그렇지, 창작의 고통이라는 말이 왜 있는데. 선 긋는 것만 해도 재밌는 시절이 지나고, 물감만 칠해도 신나던 시절이 지나면 완성과 성과의 즐거움을 쫓을 때가 옴. 그 시점에서는 그리는 과정이 언제나 즐겁지만은 않음.
기초만 너무 고집하다가 되려 지쳐서 포기해버리면 본말전도니까. 중간중간엔 본인이 그려보고 싶은 것도 시도해보며 그림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조절해야한다고 생각해. 실제로도 뉴비 그림쟁이들에게도 권장하는 방식이고.
입시 미술은 기본이 맞다. 오래 입시 해보고 미술학원 강사도 해본 입장에서 말해본다. 대학오면, 기본을 알려주지는 않아. 기본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수업을 진행하고, 사회나와서 다른 데는 모르겠지만, 작가영역으로 들어가면, '입시미술'이라는 걸 베이스에 깔지는 않는다. 다만, 작가끼리는 서로 작품보면 안다. 어느 정도 하는지, 기본 조차 안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 기본이 안되어 있다면, 이 작가초반부에서 다 나가 떨어지고, 작가를 꾸준히 한다면 일단 기본은 더이상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아. 여기서 부터는 재능과 노력, 그리고 서로의 감각 영역이야. 거기에 사회생활 능력도 있다면 더 빨리 나아갈수 있지.
루리웹-7198295495
그 작가라는 사람들 대다수가 한줄기 스포트라이트도 빋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과연 틀렸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자기 표현과 자기 만족만을 추구한다먄 또 모르겠는데 애초에 작가라는 게 자칭한다고 될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세계의 기틀이 잡히고 주위에서 알아주기 시작해서 자연스레 그리 불리는 명칭이라.
루리웹-7198295495
마지막으로 좋은 말은 하셨음. 한잔하고 썼고 내일 삭제하겠으니 혹시나 오해는 없길 부탁드림. 위에 쓴 부분이 참 씁쓸해서…
흑흑... 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함.
종일 만화만 그리던 놈이 입시미술 안 하고 지방이지만 미대가는걸 보긴했네요. 얼마나 그려댔는지 참 특이했던게 그 놈은 밑그림 없이 포커스 부터 그리기 시작하는데 인체 비율이며 원근이 무너지질 않았어요. 자기 말로는 다 머리속에 있어서 어디부터 그려도 상관없다고
외국이라고 별로 다른 것 같지는 않던데;;;;;; 학원 강사님 말로는 원기둥 그리기를 2년 넘게 기본 연습으로 시킨다고...(물론 그것만 하는 건 아니겠지만)
원래 사회는 다 재능 싸움임 노력이 안중요한게 아니라 노력은 다 하니까 결국 재능 싸움 기본인 입시미술로 가려질 재능이면 원래 재능자체가 없던거니까 그냥 딴거하면 됨 애매한 재능이 축복이 아니라 재앙인 이유
입시미술은 운전면허 같은 거임. 최소한의 기본은 알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
나옜날에 가르치던학생 입시미술로 넘어가고 그림특색많이 죽어서 슬프더라 영향없진않음...
입시미술은 기본기가 맞지만 평가가 목적이다보니 좀 획일화되고 개성보다는 정해진 답을 따라가야 하는것도 사실이긴 하지. 어쨌든 잘 하는 사람은 뭘 해도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