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나보다 위로 띠동갑(이상 추정) 이라서 문제였지만....
개인적으로 나이가 많은 것 만으로 불호라고는 생각 안하긴 한데 결국 뭐 내 마음에 안들었으니까
자꾸 그러는게 부담밖에 안 생기는게 되는거였지 뭐....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나도 과거에 내가 했던 일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음
물론 나는 띠동갑 차이 나는 사람 노리거나 하진 않았지만 띠동갑이 나던 안나던 애초에 마음이 없는데 부담스럽게 하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생기는 걸 깨닫게 되니까... 그냥 좀 자괴감만 생겼어
마음의 문제는 어쩔 수 없지 그냥 거절하고 관계 선 그어야지
마음의 문제는 어쩔 수 없지 그냥 거절하고 관계 선 그어야지
나이가 문제가 아니긴 한데.. 마음에도 없는 사람이 자꾸 찝쩍대는 거 기분을 알게 되니까 내가 호의라고 해도 찝쩍이 될 수 있을거 같아서 아무것도 못하겠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