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명품시계는 진짜 그냥 사치품이었구나..
페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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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4.04.18 (10: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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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대장 일시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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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 있는 사람들 돈지랄용 물품이라는 비아냥 섞인 말은 많이 들었지만
난 무슨 역사니, 장인이니, 중력이 어쩌구, 무게추가 어쩌구 하길래
이렇게 작고, 아날로그 기술로도 시계가 엄청 정확해서 명품인 줄 알았음
근데 어지간히 비싼 시계도 시간이 매일 오차나서 보름에 한 번씩은 맞춰줘야 한다는 얘기 듣고 신기하더라..
명품들이 대부분은 사치품이니까
부가티도 엔진오일 갈아줘야되고 정기검진해줘야되는데 다 똑같지
아날로그로 그정도 정확도 내면 명품은 맞는데 다만 실용성만 두고 보면 어차피 만원짜리 쿼츠시계가 정확하니 그런거지 가방도 구두도 다 똑같음 굴러만 가면 되는 자동차인데 왜 부가티를 타고 싶어하겠어
차는 차이 확 느껴지지.. 시계는 그 정도의 기능성마저 없었다는거 알고 놀랜거고
그래서 자동차보다 재력의 상징인거야
차도 굴러만 가면 다 같은데 비싼거 살 이유 물어보는거랑 같지 뭐
차는 달라.. 시계도 차 정도로 성능에서 차이나고, 브랜드나 원재료값 들어가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기능성 없이 그 가격이었다는게ㅜ신기하다는거고
말로는 그래도 환금성이 좋은 사치품이라더라...
그거 롤렉스랑 까르띠에 정도만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