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서유럽 선진국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으로 좀 아니꼬운게

[무관복]

평소엔 유럽의 선진국이라고 존나 가오 잡다가 우러전쟁 터지니까

탁상공론이나 하더니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어설프고 제대로 못하는 찐빠를 저지르고

우에에에에엥 한국에몽 우크라이나에 무기 좀 지원해줘어어어어

라면서 뜬금없이 필요할때만 우릴 찾는걸 보면

19세기~20세기 최강자들이었던게 맞긴하나 싶더라

[금마가누구더라]

미국한테 국방 외주 준 결과..

[에드jr.]

군비를 군대가 사라지지
않을 정도만 썼으니.
유럽한정 트럼프가 방위비가지고
지랄하는거 인정하겠더라.

[Amor-emperor]

그들이 현재 누리고 있는 사회가 제국시절 쌓아올린 부에 군축 하면서 경제성장에 투자해서니까...

[악어이빨룰렛]

지금은 미국에 밀린 구세대의 범부야
구세대 테마파크나 유적지 같은거임

[아아나테마]

진지하게 한국이 저렇게 큰데에는 우리가 문명 전파해준것 때문이니 보답할 차례라고 생각할 가능성도 있음

[사라다이]

어느정도 유럽의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님.

빡 전쟁만 하던 미국도 생각보다 탄약 보급에 부담 느꼇던 전쟁이라서.

이게 제공권을 확보 할 만한 국가 입장에서는 이정도로 전선이 정체되고 군수품을 소비할거라고 예상 못했을만한 전쟁이라 생각함.

적어도 자기네들이 전쟁 할 때는 제공권은 확보할거고 그걸 바탕으로 전쟁을 할거라 생각하니까.

미국마져도 그런 전쟁을 해왔고. 그 기준으로 군수품을 확보하곤 했는대.

막상 까보니 우크라는 그게 안됨. 함부로 공군을 지원해 주자니 확전각 보임 이라서 이래 저래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생각함.

우리야 제공권을 확보해도 그 뒤에 중국이 있음 이라는 트라우마가 있었으니 공군 늘리고도 죽어라 포탄 생산 늘렸지.

다른 나라 입장에선 저리 되는게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함.